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2017 쏘렌토` 출시..`안전 편의성 디자인` 강화

기아차, `2017 쏘렌토` 출시..`안전 편의성 디자인` 강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9.06 23: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마] 기아차, `2017 쏘렌토` 출시..`안전 편의성 디자인` 강화

기아자동차가 2017년형 쏘렌토를 새롭게 출시, 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4년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5만대 이상, 올해 월평균 7천대 이상 팔리며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쏘렌토는 새로운 모델에 안전과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안전에 포커스를 맞춰 적용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살펴보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제한구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내비게이션연동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포함됐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아이폰과 차량을 연결해 전화, 음악, 메시지, 지도 등 주요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하는 동시에 음성인식, 터치, 버튼 조작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HID 헤드램프에 ‘LED 포그램프’ ‘19인치 크롬 휠’ 등을 새롭게 구성하고 ‘알로이 페달’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신규 적용한 ‘스타일 UP’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운전자세 메모리시스템과 가죽시트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을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그래비티 블루’ 외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2017 쏘렌토 R2.0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R2.0 모델 2785만∼3350만원, R2.2 모델 3030만∼338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 강판 53%적용, KNCAP 1등급 등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라며 “추석을 맞아 9월23일까지 2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9월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필립스 면도기,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드롭머신, 내셔널 지오그래픽 26인치캐리어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쏘렌토는 2014년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5만대 이상, 올해 월평균 7천대 이상 팔리며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