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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온,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선정

유비온,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선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3.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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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선도기업 ㈜유비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일경험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양성 과정’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식이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유비온을 비롯해 카카오, CJ올리브네트웍스 등 14개 프로그램이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훈련과 일경험 제공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중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업들은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하고, 청년 친화적 ESG 활동 재정에 지원한다.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기에 참여자들은 다양한 기업에서의 경험확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유비온은 테크빌교육, 고려아카데미컨설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일경험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개강, 한 차례당 3개월의 교육을 진행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 속도에 발 맞춰 현장지향적이고, 적시적 학습을 통한 교육기획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1개월차는 교육산업 공통 직무역량 과정, 2개월차는 메타버스 및 에듀테크(Edutech)교육, 3개월차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에서의 인턴십 활동이다. 

1-2개월차 프로그램 운영은 학습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수업방식은 교수자 중심의 강의방식을 탈피하여 현장 문제 중심의 토론·실습·프로젝트 등을 결합하여 보다 학습자 참여를 강화하고 현장에의 적응도를 높이고자 한다. 3개월차 인턴십의 경우 본인의 진로 계획에 따라 인턴십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단순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이수한 수강생 대상으로 해당 참여기업에 실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에듀테크 산업의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실제 현장중심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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