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 단장 이진우)는 차세대 모빌리티 제작을 위해 ㈜대원제이앤비(대표이사 이재철)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원제이앤비의 협력사 세한SDA ENG 신윤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서울대학교 잡고와 ㈜대원제이앤비가 이번 융합 프로젝트형 과정을 통한 21세기 창조적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개발한 ㈜대원제이앤비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모빌리티 시장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남서울대 학교기업 잡고(JOBGO) 이진우(남서울대학교 교수) 단장은 “남서울대 학교기업인 잡고(JOBGO)는 청년 들의 현장실습 강화, 취업 및 창업, 나아가 수익 창출을 위한 재능 발굴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대원제이앤비 벤처기업과 함께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은 디자인에 대한 순수한 이상이 있을 뿐 아니라,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Creative한 새로 운 시각의 차원의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라고 했다.

(주)대원제이앤비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전 동모빌리티, 개인휴대용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제조, R&D, 유통, 플랫폼 개발 등을 사업영역으로 두고 있는 퍼스널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스포크가 없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개발하여 미국 J&B Mobility Inc.를 통해 미국과 유럽의 전기자전거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하반기 혁신성장기업으로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특허도 16개나 가지 고 있는 미래성장 기업이다. 이에 남서울대 학교기업 잡고(JOBG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신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한국의 실력 있는 면모를 보여주고자 하며 전기자전 거(e-mobility)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