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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집, 3월 신규 가맹점 2곳 오픈…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마케집, 3월 신규 가맹점 2곳 오픈…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3.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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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브랜드 ‘마케집’이 3월에 2곳의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를 실현 중이다고 밝혔다.

마케집은 이번달 13일 18호점인 ‘구로디지털단지점’의 신규 창업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22일에는 범계점이 차례로 오픈한다.

해당 신규 가맹점들은 주요 상권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브랜드의 운영 전략을 더한 초기 운영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마케집’은 단순한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신규 가맹점들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입지조건의 특성과 고객 유입 현황, 타깃층 형성 등을 통한 운영 전략을 가맹점주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다.

마케집은 횟집의 ‘브랜드화’를 통한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경쟁력 없는 흔한 프랜차이즈 매장을 벗어나 브랜드가 가진 특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가맹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마케집의 관계자는 “최근 구로디지털단지점과 범계점이 차례로 오픈을 하게 됐다”면서, “각 매장의 입지조건에 따른 특성과 본사 운영 전략을 접목시켜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맹점 숫자만 늘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맹점들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매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본사의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케집은 시그니처인 ‘자연산막회’를 포함해 안주물회, 딱새우회 등 전국 각 지역의 특별한 해산물만 고집한다. 횟집이라고 해서 정해진 회 종류의 메뉴만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고유한 해산물을 통한 메뉴를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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