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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X차학연, 캐릭터에 200% 녹아든 열연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X차학연, 캐릭터에 200% 녹아든 열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3.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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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가 본방송을 앞두고 스토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URL: https://tv.naver.com/v/34293231)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측은 24일 ‘조선변호사 프리미어’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사를 맡았다 하면 무조건 승소한다는 조선 최고의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법잘알’ 면모로 백성들을 열광하게 하는 강한수가 외지부로서 만능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곁에 나타난 이연주(김지연 분)의 등장 또한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조선변호사’는 조선시대 ‘외지부’라는 참신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조선시대 송사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조선변호사’의 다채로운 스토리에 기대가 모인다.

프리미어 영상에는 강한수, 이연주, 유지선 캐릭터의 매력 또한 그려졌다. 강한수는 뛰어난 변론 실력부터 좌중을 홀리게 만드는 연기력에 똑똑한 두뇌, 외모까지 마성의 외지부 면모를 드러낸다. 여기에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조력자 동치(이규성 분)와의 유쾌한 케미가 극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선의 공주에서 여종으로 변신한 이연주의 이야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연주가 신분을 숨기면서까지 강한수 주변을 맴도는 이유와 두 사람이 어떻게 엮이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조선판 엄친아 그 자체인 유지선(차학연 분)은 이연주의 정혼자이자 강한수를 견제하는 인물로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강한수는 송사를 일으키기 위해 당사자를 일부러 곤경에 빠트리면서도 뻔뻔함을 유지, 그렇게 시작된 송사는 보는 이들을 들었다놨다하며 웃음 버튼을 자극하기도. 뒤이어 떠오른 ‘강한수의 야심은 따로 있다?’라는 문구는 강한수가 벌일 예측불가 전개의 시작을 알리며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이처럼 ‘조선변호사’는 우도환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연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킬링 포인트를 선사할 김지연과 차학연까지 3인의 청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프리미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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