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8 06:47 (일)

본문영역

CJ슈퍼레이스 개막부터 3만관중 대박 조짐 '2종티켓 판매순항'

CJ슈퍼레이스 개막부터 3만관중 대박 조짐 '2종티켓 판매순항'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4.08 08: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시리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2~23일 이틀 연속경기로 개막한다.

지난해 챔피언팀 아트라스BX가 빠졌지만 올시즌 개막전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지난해 개막전에 몰렸던 2만 8226명 관람객을 넘어설 분위기다.

경기당 관람객 수로 보면 국내 프로스포츠의 최고봉인 프로야구나 여자프로배구에 못지 않다.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프로축구 보다는 2~3배 월등히 높은 3만명대 돌파가 전망된다.

개막전 ‘관람 티켓’ 예매에서도 이미 ‘네이버’와 ‘예스24’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1라운드 토요일과 2라운드 일요일 이틀 동안 각각 골드와 일반티켓으로 구분되는데 이미 판매율 70%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골드티켓은 일반티켓이 출입하는 관람(A, B 관람석)을 포함해 피트워크 또는 그리드워크 출입이 가능해 레이싱카, 프로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과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가격도 일반 1만원, 골드 1.5만원이다.

일반티켓도 출입이 가능한 컨벤션 존은 슈퍼카와 슈퍼 바이크를 전시한 ‘슈퍼레이스 모터쇼’가 관람객을 맞고, ‘e슈퍼레이스 체험’, ‘포토존’, ‘키즈 카레라 챔피언십’,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레이스에는 최고배기량 종목 슈퍼6000에 초점이 맞춰진다. 올시즌은 모두 8개 팀, 18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다. 새롭게 베테랑 일본인 드라이버(아오키, 요시다) 2명도 가세해 다시 보는 한일전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