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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와플’, 안정성 확보한 무점포 창업 시스템

‘호떡와플’, 안정성 확보한 무점포 창업 시스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4.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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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기관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업종의 폐점률은 12.6%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늘어났다.

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 창업이 증가하면서 높은 경쟁률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처럼 자영업자의 폐점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이런 가운데 ‘호떡와플’은 폐업 걱정 없는 무점포 창업으로 안정성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호떡와플은 높은 폐점률과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시장 상황을 분석한 이후 무점포 창업을 제안하고 있다.

호떡와플 무점포 창업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자 그대로 오프라인 점포를 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790만 원 대의 창업 비용으로 본사에서 제공하는 판매처에 납품만 잘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일단 오프라인 매장을 열지 않다 보니 과도한 창업 비용과 임대료 등이 발생되지 않는다. 또한 매장 운영에 들이는 시간이나 노력도 필요 없다. ‘호떡와플’ 본사에서는 PC방과 배달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20곳의 판매처를 제공한다.

매장 관리 및 고객 유치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고 납품만 꾸준하게 이뤄진다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높은 이유는 지속적인 경쟁과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결과다. ‘호떡와플’은 점포를 운영 하지 않고 안정적인 판매 루트를 확보한 만큼 오프라인 창업 방식의 리스크와 대비된다.

호떡와플의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의 폐점률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갈수록 리스크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반면 ‘호떡와플’은 무점포 창업 방식이다. 고정 판매처 제공과 쉽고 편한 운영 방식을 통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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