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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알아보는 ‘이명 치료’

스타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알아보는 ‘이명 치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4.12 11:38
  • 수정 2023.04.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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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훈 원장
강동훈 원장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 또는 머리에서 소리를 느끼는 현상은 이명이라고 한다. 간혹 몸이 피로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리는 것은 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지만 무시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주, 큰 소리가 들린다면 귀 건강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명은 크게 자각 이명과 타각 이명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자각 이명은 말 그대로 나만 들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느끼는 현상을 뜻한다.

반면 타각 이명은 숨소리, 혈류 흐름, 맥박 소리 등 신체 내부의 소리를 청각 기관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듣는 현상으로 박동성 이명이라고도 한다.

이명은 치료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이명’ 자체가 병의 이름이 아닌 여러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라 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청은 다르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은 신체 노화, 소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 또는 머리에서 소리를 느끼는 현상은 이명이라고 한다.

간혹 몸이 피로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리는 것은 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지만 무시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주, 큰 소리가 들린다면 귀 건강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명은 크게 자각 이명과 타각 이명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자각 이명은 말 그대로 나만 들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느끼는 현상을 뜻한다.

반면 타각 이명은 숨소리, 혈류 흐름, 맥박 소리 등 신체 내부의 소리를 청각 기관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듣는 현상으로 박동성 이명이라고도 한다.

이명은 치료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이명’ 자체가 병의 이름이 아닌 여러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라 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청은 다르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은 신체 노화, 소음 노출, 유전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진단은 받을 수 있지만 치료는 어려운 편이다. 청력 손실의 정도에 따라 경도 ~ 심도로 분류할 수 있는 이 난청은 이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난청을 진단받으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인데, 보청기를 착용하면 이명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미국 청각 의료 전문지 ‘히어링 리뷰(Hearing Review)’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이명 동반 난청 환자의 60%가 보청기 착용 후 이명 증상이 완화됐다는 응답을 해 보청기 착용이 이명 경감에 효과가 있음을 주장했다.

난청이 생기면 듣지 못하는 소리들이 생기는데 보청기를 착용함으로 전에는 들을 수 없던 작은 소리들을 들을 수 있게 되어 결국 이명에 덜 집중하고, 점차 이명의 고통이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이명 차폐 기능’이 내장된 보청기는 착용자가 느끼는 이명을 검사하여 해당 위상에 반대되는 잡음이나 덮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멜로디, 종소리 등)를 재생하여 이명을 차폐하고 점차 그 강도를 줄여나가는 ‘재훈련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이 있는 환자의 경우 청력검사 시 반드시 검사자에게 이를 알려 그에 맞는 청력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환자는 이명음과 검사음으로 착각해 정확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는 보청기의 이명 차폐 기능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이명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건 전문가가 환자의 이명 주파수와 강도를 정확히 체크하며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다.

스타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강동훈 원장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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