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 생산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대표는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임팔라 신차발표회에서 "임팔라 국내 생산을 내부적으로 고려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임팔라의 판매량과 중동, 호주 등 수출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샤 사장은 임팔라가 알페온보다 3~4배의 더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임팔라는 지난 2004년 이래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대형 승용차다. 국내 판매 가격을 미국보다 낮게 책정하는 승부수를 띄웠기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부터 브랜드 홍보 캠페인 '더 베스트 인 마이 라이프(#TheBestInMyLife)'를 실시하고 첫 홍보대사로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챔피언 김자인 선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벤츠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의 첫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자인을 비롯해 총 5명의 브랜드 홍보대사들의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단편 영화와 매거진, 그리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한다. 김자인 선수는 128m 높이의 암벽을 거침 없이 오르며 강인함과 집념의 모습을 보여줘 벤츠가 추구하
쉐보레 임팔라가 기존 대형 세단들을 훌쩍 넘어서는 차체와 편의사양을 갖추고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졌다.넓직한 실내공간, 고급스런 옵션, 정숙한 파워주행에 미국시장에서 보다 싼 가격을 앞세워 현대차 그랜저나 기아차 K7 등과 경쟁에 나선다. 디젤 모델 없이 가솔린 2.5와 3.6 엔진으로 중후한 정숙성을 앞세운 모델이다.특히 임팔라의 장점은 기존 GM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망을 전국에 풍부하게 갖춘 수입차라는 점이다. 한달 이상씩 대기하는 대부분의 수입차들의 정비 서비스와 눈에 띄게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수입차의 감
쌍용차는 11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노사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금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쌍용차는 지난달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갔다.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차로 연비를 체험는 '2015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보유 중인 현대자동차 차명, 동반 가족수 등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자 150명에게는 31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9월 5일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하이브리드 ▲SUV ▲2,000cc 미만 가솔린 승용 ▲2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전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방침"이라며 "이는 ‘청년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그룹사별로 각기 다른 현재 정년 연한을 60세로 일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통해 정년연장에 대한 인건비 추가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청년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년을 앞둔 종업원들을 위해 재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자기계발, 노후 대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한국타이어의 임직원 봉사단이 장애 아동의 체험 학습 참여를 돕는 '뫔(몸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봉사활동을 가족들과 함께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2013년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을 발족한 한국타이어는 제3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운동화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타이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은 7월 18일부터 8월 22일
KGC코리아와 화인트로가 제휴협력을 맺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KGC코리아는 고성능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와 디스크 로터 등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화인트로는 OE(신차부품) 브레이크 패드 제조사인 KB오토시스의 원천기술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를 생산하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화인트로는 KGC XR 4P, 6P 캘리퍼용 고성능 패드 및 KGC RS 디스크 로터 물성(소재의 성질)과 조화를 이루는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를 생산하고, KGC코리아는 해당 제품의 판매에 관한 권한을 갖는다. 또
벤츠가 변했다. 더 이상 변화를 거부하는 보수의 상징이거나, 선산의 변함없는 한그루 소나무가 아니다. 앞 라인이 유려하게 변신했고 단단하면서도 민첩한 스타일을 갖춘, 신선한 디자인으로 한층 더 젊어졌다. 벤츠의 대중성을 이끌어 온 E클래스 역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 1월말 출시된 벤츠 더 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는 편안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몸놀림과, 파워 넘치는 디젤 엔진을 통해 보다 더 재미있는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와 더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스포츠 2종으로
기아자동차가 작지만 강한차 `모닝 스포츠` 모델을 10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모닝 스포츠' 모델은 넓은 인테이크 그릴과 알로이 휠을 적용과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플러 트윈팁을 장착해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전 차종에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을 기본 적용해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인테리어에 고급감을 더했다. 아울러 스포츠 모델도 1.0가솔린과 1.0가솔린 터보엔진 중 선택이 가능해 두가지 디자인과 함께 엔진에서도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2
한국타이어가 '201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상 기후 변화에 맞춰 개발한 혁신적인 컨셉 타이어 3종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석권했다. 특히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현재 양산 중인 초고성능 타이어 및 트럭 버스용 타이어의 우수한 디자인이 인정을 받았으며,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적인 미
기아차의 개성 넘치는 모바일 앱이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렌토, 쏘울 EV 모바일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5 레드닷 디자인상(2015 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올 뉴 쏘렌토와 쏘울 EV는 '2015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도 각각 장려상(honorable mention)과 우수상(winner)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모바일 앱
BMW코리아는 공식딜러인 신호모터스가 마포구 서강로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BMW 마포전시장은 연면적 1384.06㎡(약 418평)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별도의 차량 출고 공간인 핸드오버존과 주차장, 2층과 3층은 전시장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건물 앞뒤로 도로가 위치해 있으며 건물 규모 대비 효율적인 구조덕분에 2,3층 전시장 양면으로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이번 마포전시장 오픈으로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 및 여의도와 홍대, 신촌, 마포 등 서울 강북권 고객들의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Salima), 릴롱궤(Lilongwe)에서 청소년 교육 및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으며,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봉사, 재능
유로 6 기준을 충족한 새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추가한 현대자동차 '2016 그랜드 스타렉스'가 10일 출시됐다.2016 그랜드 스타렉스는 신규 엔진 탑재를 통한 유로 6 기준 충족 및 연비 향상, 1열(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에어백 기본화 등 안전성 증대, 차량 외관 및 실내 디자인 고급화, 고객 선호사양 확대 적용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감 주행 성능 강화, 연비도 높여'2016 그랜드 스타렉스'의 디젤 왜건형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2.5 VGT 디젤 엔
쉐보레가 최근 출시한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판매 증대를 위해 전국 5대 광역도시 등 각 지역 명소에서 차량전시 및 시승행사를 포함한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에 돌입한다. 쉐보레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마크 코모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이경애 마케팅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넥스트 스파크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더 넥스트 스파크' 1호차 주인공에게 주유 상품권 및 가족 식사권을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하우스콘서트 공연장에서 신입사원을 초청하여 '금호타이어 하우스콘서트'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올해 7월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신입사원들뿐만 아니라 김창규 사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반도네온,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선트리오의 연주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우스콘서트' 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관객들이 연주자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
오는 10월부터 서울에서 고급 택시 벤츠와 BMW 2개 모델이 시범운영한다.최근 인기 상승중인 3,000cc급 대 배기량 디젤엔진 모델이다. 현대차의 에쿠스와 쌍용차 체어맨W은 탈락했다.택시 운영법인 하이엔은 지난 5일 시범 운영에 투입될 고급택시 차량 100대 중 50대는 BMW의 530d xDrive(배기량 2993cc), 나머지 50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350 블루텍 4매틱(2987cc)으로 선정했다.결국 선정 기준인 2800cc 이상의 국산차 중 연비가 좋은 차는 수입차 밖에 없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분석된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최강팀 중 한곳인 맨체스터시티 FC (이하 맨시티)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넥센타이어는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풋볼아카데미에서 맨시티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 맨시티 CEO 페란 소리아노 등 양측 주요 임원진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유럽 및 전세계 축구팬들은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릴 때마다 디지털보드 등을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하는 '썸머 딜라이트 페스티발'을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상담 및 시승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휴가철을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고객에겐 매드포갈릭 식사권을, 2등 고객에게는 휴가철 필수품인 비치 타올을 그리고 3등 고객에게는 더운 여름에 휴대하기 좋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이스 텀블러가 증정된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한성자동차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