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지난달 러시아 시장에서 국내외 차량을 모두 통틀어 수입차로는 사상 첫 판매 1위를 기록했다.1970년대 러시아에서 자국 브랜드가 설립된 이래 수입 브랜드의 차종이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며,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프라이드는 지난달 1만823대가 팔리며 러시아 자동차업체 라다의 그란타를 제치고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라다의 그란타는 1만520대가 판매돼 2위를 차지했고 현대차 쏠라리스는 1만134대로 3위에 올랐다.프라이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러시아공장에서 생산되며, 겨울이 길고
수입차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 수입차용DIY(Do It Yourself) 인테리어 상품과 부품도 덩달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9일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최근 한달(11월 5일∼12월 4일) 수입차 부품 판매는 전달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작은 부품 교체에도 큰 비용이 들어가는 수입차 특성상 간단한 부품 교체는 스스로 하겠다는 셀프족이 늘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DIY 교체 품목 가운데는 벤츠·BMW·아우디 등에 들어가는 배터리나 에어컨 필터, 사이드 몰딩 등이 주류를 이뤘다.수입차를 가
현대자동차와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각각 브레이크등과 파노라마 썬루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전기 회로 결함으로 제동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콜 모델은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제네시스와 2011년형 에쿠스 4만 2925대다. 현대차는 감속 또는 제동을 할 때 제동등이 켜지지 않아 뒤 따르는 차량들의 추돌 위험성이 커질수 있다고 경고했다.현대차는 그러나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등의 사례는 없다고 말했
BMW그룹코리아의 공식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9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VIP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BMW 7시리즈 고객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드라이빙 센터 M 택시 체험, 쿠킹 퍼포먼스, 오페라 콘서트,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쿠킹 퍼포먼스 프로그램에서는 스타 셰프 강레오가 참석해 무대에서 ‘오늘의 메뉴’를 직접 조리 시연했으며,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에서는 배우 박혜미, 김선경, 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11일~2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크리스마스 기프트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기프트 셀렉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세 꼭지별을 모티브로 한 '메르세데스 스타' 아이템과 다양한 선물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이중 골드앤화이트 여성 시계는 스위스 제작으로 화이트 색상의 순수함과 골드의 화려함의 조화가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레트로 골드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간결하고 스타일리쉬한 남성 시계로 로즈골드 컬러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브라운 컬러 가죽 밴드의 클래식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디자인의 4개 분야에서 아우디의 비전과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지난 9월 응모작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 프로그램을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결제카드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결제카드 등록 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최초 한번만 등록하면 클릭 한번으로 간편결제가 이루어지는 서비스이다. 결제 시 카드번호∙유효기간∙비밀번호 등을 매번 입력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할부 개월만 선택하면 결제가 진행된다.결제카드 등록 및 변경은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 내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카드 1개만 결제카드로 등록할 수 있으며, 이후 렌터카 상품에 대한 선결제 시 일반결제와 등록카드 결제 중
현대모비스가 사보 발행 400회를 맞아 특집호를 발간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모비스 사보는 회사의 주요 경영방침과 국내외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식들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사내 소통 채널이다. 지난 1981년 6월 계간 타블로이드 형태로 첫 발행된 후 이듬해 월간으로 전환, 현재까지 33년간 단 한 차례도 발행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사내 소식을 전달해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400호 발행을 기념해 이달 초 발행된 12월호 사보를 특집호로 구성했다. 표지에 소정의 상품교환권이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마세라티는 2015년 1월1일부로 북미지역 총괄 책임자에 중국 지역을 총괄해 온 크리스찬 고버 사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고버 사장은 북미지역 총괄과 함께 마세라티의 해외 영업 총괄도 겸임한다. 고버 사장이 맡았던 중국 지역은 내년에 새로 부임하는 미르코 보르디가 사장이 이끌게 된다.. 마세라티는 이번 인사 이동을 통해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지역에서의 마케팅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마세라티 북미 지역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151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31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중국에
하이브리드를 더한 토요타 신형 캠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운 내공을 보여줬다.특유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은 물론 훌륭한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한 치의 빈틈도 없다고 감히 표현하고 싶을 만큼 완벽한 모습을 갖췄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로 인해 디젤을 선택해야 될 명분은 사라져 버렸다.아무 소리도 진동도 없이 쓰윽 미끄러져 나가는 정숙성, 거기다 도심에서 더욱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경제성까지 흠 잡을 데가 없다.디젤 승용차의 대표 주자 폭스바겐 파사트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장점이 많은지 바로 알 수 있다. 소음, 진동, 연비, 옵션
BMW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i8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 선정 '2014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평가결과 BMW i8는 전기모터와 함께 1.5리터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가속 및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면서도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통해 유럽기준으로 복합연비 47.6km/ℓ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49g/km를 이끌어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된 i8은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BMW i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서 BMW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페라리가 지난 6일 전세계 단 6대만 선보이는 '페라리 세르지오'를 발표했다.세르지오 모델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트카로, 페라리와 피닌 파리나의 협업 60주년을 기념해 단 6대 한정생산키로 했다.세르지오라는 이름은 2012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한 세르지오 피닌 파리나 명예 회장을 기념해 붙여졌다.세르지오 피닌 파리나는 창업자 바티스타 피닌 파리나의 아들로, 지난 1961년 피닌 파리나의 대표로 취임해 수많은 명차를 만들어왔다.세르지오 모델은 458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1960년대의 페라리 디자인을 모티브로 디자인
포드코리아는 9일 신사동 포드ㆍ링컨자동차 전시장에서 중형 세단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 출시했다.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링컨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복합연비는 16.8km/L(도심:17.2km/L, 고속도로:16.5km/L) ,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9g/km이다.파워트레인은 2.0L 직렬 4기통 최신형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1.4kWh의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무단변속기(CVT), 70kW의 전기 트랙션 모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143마력, 최대토크 17.8㎏·m의 힘을 발휘한다.이
기아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기아차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기아 10대 뉴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번 달 31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http://www.kia.com/kr/)에 접속해 ▲기아차, 美 컨슈머 리포트 선정 '“신뢰성 있는 자동차 회사 10위' ▲기아차, 글로벌 누적판매 3천만대 돌파 등 기아차가 선정한 2014년 10대 뉴스를 읽고 이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면 응모할 수 있다.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폰과 커피 머신 등을
아우디 코리아는 이달 19일까지 아우디 고객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한 '2014 아우디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캠페인 기간 중 전국 2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배터리, 열선 등 겨울철 필수 점검 3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유상 수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해당 부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이번 부품 할인에 포함되지 않는 필터류 등의 소모품 교체는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약 20
캐시카이, 2015년형 알티마, 패스파인더 등 적극적인 신차 도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의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닛산이 네트워크 확장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닛산은 판매 신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전주 및 강원도 원주 지역 판매를 담당할 딜러 사 2곳을 선정, 공식 딜러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들 딜러사는 2014 회계연도 안에 닛산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LOI 체결을 통해 닛산은 전국 13개 지역, 총 18개의 광범위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먼저, 광주
현대차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한다.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 영동대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사옥에서 중소기업청 판로 지원 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 홍용술 대표, 현대차 곽진 국내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대차 고객 및 임직원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현대차가 접점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기업간 상생협력과 동반성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31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 출시 기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시승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시승 신청 후 시승한 고객 전원에게는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차량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백을 선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 TV,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한국타이어가 8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종 특성을 고려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당당하게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인기가요에서 공개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가 '급 주목' 받고 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닛인 지디 태양(GD X TAEYANG)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지드래곤이 자신의 랩핑 슈퍼카를 공개했다.이 모델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으로 본네트에는 지드래곤이 평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을, 양 옆 자동차 문에 '굿 보이(GOODBOY)'를 그래피티 글씨체로 래핑했다.파워트레인은 6.5리터 V12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700마력, 최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