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761만5천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경쟁사인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세계 판매 1위를 지킨 것.폭스바겐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740만대라고 이달 초 밝혀 737만2천대를 판매한 GM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토요타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에서도 510만대로 1위를 기록했다.토요타는 지난해 998만대를 판매했고 올해 연간 판매량은 1천2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캠리 승용차와 하이브리드 차종인 프리우
넥센타이어가 '2015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홈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및 공공디자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총 2,250건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였고, 운송 및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며,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제도로서 '상 중의 상'이라 평가 되고 있는 디자
'포드코리아와 함께하는 소셜캠핑 3탄'이 포드 팬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5일~26일 포드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dkorea) 이벤트 응모를 통해 선발된 60명의 팬들을 초청, 포드 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셜캠핑' 행사를 가평 라벤트리에서 개최했다.2012년 포드 올-뉴 이스케이프 출시에 맞춰 진행된 최초의 소셜캠핑과 2013년 '가을로 떠나는 소셜캠핑'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이번 소셜 캠핑 행사는 '나만의 포드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최근 문을 연 팝업스토어 '메르세데스 미'를 다음달 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벤츠코리아는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6일간 총 4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반응이 뜨겁자 일주일 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메르세데스 미는 평소 벤츠에 대해 관심이 많은 20대~30대 새로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열린 공간이다. 3개층 건물 전체 곳곳에 최신 트렌드의 음악과 패션,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을 테마로 꾸몄고 방문객 누구나 음료와 맥주,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메르
푸조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도시형 CUV 모델인 '뉴 푸조 2008'이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5일 만에 600대 예약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뉴 푸조 2008은 유럽 시장 출시 1년만인 올해 4월 글로벌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라는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고, 유럽에 이어 국내 CUV 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모델로 기대 받고 있다. 오는 29일 국내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둔 뉴 푸조 2008은 지난 주 사전계약 실시 공지가 발표되자마자 푸조 홈페이지 트래픽 급증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전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는 지난 주말 24일~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드라이빙 스쿨 & 챌린지'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INI의 본래 가치를 경험하고, 체계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통해 선진 자동차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MINI 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다.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MINI 드라이빙 스쿨 & 챌린지'에는 40여 대의 MINI 차량과 총 50명의 MINI 오너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 시작한 아슬란의 사전 계약물량은 지난주까지 2000여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업일 기준으로 3주만에 하루 200대 이상 팔린 셈이다. 아슬란은 같은 회사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의 전륜구동 모델로 최근 수입차가 득세하고 있는 국내 고급차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차다.현대차가 연말을 앞두고 아슬란을 이달 30일 출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에 대기업 임원 수요가 몰리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행보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아슬란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법인 구입 비율은 42%로, 제네시스 수준(4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2014'가 지난 25~26일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평 자라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폭스바겐 패밀리데이 2014'에는 약 800가족, 2천여 명이 참석해 폭스바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자라섬을 찾은 폭스바겐 오너와 폭스바겐을 사랑하는 이들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흥겨운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는 해치백의 전설 '골프'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시대별 골프 디자인 변천사와 동시대를 풍미했던 문화 이슈를 함께 전시한 ‘골프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로 전기차 카쉐어링 씨티카의 이용자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카쉐어링 업체 씨티카(www.citycar.co.kr)는 지난 8월 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 공공 충전기를 추가 설치한 이후 씨티카의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늘었고, 1인당 평균 이동 거리도 30km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공공 충전기가 추가 설치된 곳은 경부고속도로(안성휴게소 상·하행선), 서해안고속도로(화성휴게소 상·하행선), 경춘고속도로(가평휴게소 상·하행선) 등 6곳이다. 한편 씨티카는
한국타이어가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2014년 한 해에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 이어 이번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올 한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이번에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Ventus S1 evo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넥센타이어가 넥센히어로즈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과 페이스북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3년 연속 홈런왕이자 11년 만에 50홈런을 넘어선 박병호 선수가 홈런을 기록 할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기부한다. 기부된 타이어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에 복지단체에 전달되어 노후된 타이어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센히어로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응원 댓글이 200개 돌파시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400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25일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하여 공정 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코란도 C'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 봤다. 쌍용차는 투어 시작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투어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보유 중인 모델에 대한 정보 교
기아자동차는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레이 동호회원 등 360여 명과 함께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고객들이 직접 꾸민 개성 넘치는 모습의 레이 가운데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이색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 공식 동호회 ‘탐나는 레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응모된 총 22대의 차량 중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5대의 레이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5대의 차량은 패션쇼 런웨이 형
기아자동차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인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때, 긴급출동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링크된 문자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발신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이 긴급출동 접수 후 출동현황을 실기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단계(접수처리 출동 완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의 서비스 멤버십 'Q
자동차 메이커들이 줄줄이 '감성 센터' 마케팅에 나섰다.BMW가 드라이빙센터로 초대형 체험센터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현대차 벤츠 토요타 등이 잇따라 감성 센터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더이상 차만 판매하는 시대는 끝났다. 고객들은 더이상 디자인과 제원표만 보고 차를 사지 않는 시대가 온 것이다.소비자들의 감성을 건드려 가슴속 깊이 카메이커가 자리 잡아야한다. 최근 자동차업계에 브랜드 체험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는 것.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젊은층을 겨냥한 소형차 체험 공간 '메르세데
기아자동차가 작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18.6% 각각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2012년 4분기(4천42억원) 이후 7분기 만에 최저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약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3분기 매출은 11조4천148억원, 영업이익은 5천6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3분기 당기순이익은 6천57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2% 급감했다.기아차는 3분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총
넥센타이어가 눈길을 배경으로한 새로운 광고 '눈길에 강한 타이어'편을 선보이며, 24일부터 방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고에서는 영화 '러브 레터'속 명장면인 설원에서 여주인공의 애절한 외침이 넥센타이어의 명품보증 서비스 멘트로 대체된다. 위트 있게 바뀐 멘트가 광고의 재미를 더하고 '묻지도 않고 바꿔준다'는 멘트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명품보증제도는 넥센타이어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최초로 시행한 보증제도로 소비자의 과실과 관계없이 타이어를
kt금호렌터카가 기존 홈페이지를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 신개념 '자동차생활 포털사이트'(www.ktkumhorent.com)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단순 정보 제공이나 홍보 기능 대신 첫 화면에서부터 고객이 차량의 구입/대여/매각 등 자동차 이용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 명료한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kt금호렌터카의 기존 국문∙영문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모두 혁신적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가 확 달라졌다.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5세대 뉴 C클래스는 S클래스를 쏙 빼 닮은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은 서두에 불과하다. 그 내면에는 모두가 선망하는 벤츠의 품격이 담겨있다. D세그먼트(4300mm∼4700mm)에서 이토록 고급스러운 차는 오직 C클래스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가지 모델로 출시된 뉴 C클래스 중에서 최고급 사양의 디젤모델인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세그먼트 구분이 의미가 없을 정도의 럭셔리함을 보여준다. 그 뿐인가, 넓어진 차체에 2.2리터 디젤 엔진을 얹어 효율성과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액 21조2천804억원, 영업이익 1조6천487억원, 경상이익 2조2천18억원, 당기순이익 1조6천151억원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21.8%, 당기순익은 28.3% 줄었다.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누계 실적에 대해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까지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