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몽골 정부와 손잡고 자동차 재활용 산업과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몽골 도로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자동차 재활용 센터' 관련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헌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 합샤이 이르잔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 임대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사무소 부소장, 원종수 오토리사이클링센터 대표, 바산다쉬 초이질 몽골자동차자원순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몽골 자동차 재활
이탈리아 경찰차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LP610-4` 모델로 재무장했다.최근 외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최근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이탈리아 경찰이 사용했던 가야르도를 대체하는 모델로 우라칸 LP610-4를 전달했다. 우라칸에는 블루와 화이트 색상의 데칼 디자인이 적용되고 4개의 사이렌, LED 라이트 바가 상단에 부착됐다.이탈리아 경찰청은 단속용 장비로 비디오 데이터 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했으며 카메라와 컴퓨터를 이용해 과속은 물론, 범죄 영상을 증거물로 남긴다. 이 외에도 우라칸 순찰차에는 총기류를 수납할 수 있는 권총
쉐보레와 캐딜락이 오는 29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과 캐딜락 프레스 콘퍼런스를 각각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먼저, 캐딜락 프레스 콘퍼런스는 29일 오전 12시부터 1시20분 까지 진행되며, 한국지엠 블로그(http://blog.gm-korea.co.kr),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유스트림 (www.ustream.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럭셔리 세단 CTS 신형 모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30분 부터
출시부터 100만대 판매에 9년 9개월이 걸렸던 토요타 하이브리드카가 500만대부터 600만대 판매까지는 불과 9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흥미로운 통계가 나왔다.이대로 간다면 3년내 1,000만대라는 대기록이 작성될 전망이다.글로벌 누적판매 600만대를 돌파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각종 이색 기록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주목할 것은 1997년 8월 코스터 하이브리드 EV(미니버스)를 시작으로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승용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가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가파른 시장확대. 200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7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명칭으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4기통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세계 최초 i-ART 기술 적용, 슈퍼 차저 및 터보 차저 활용, 그리고 엔진 경량화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단연 신형 2.0리터 엔진이다. 드라이브-이 엔진은 컴팩트한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엑센트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 명령을 받고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올해 2~3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엑센트 등에서 자동차 결함으로 리콜 명령을 받고도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통지하지 않아 리콜 시정률이 20%대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감사원은 현대차가 당시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우편으로 리콜 계획을 제대로 통지하지 않았고, 국토교통부 역시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현대차는 지난 2012년 3월 충돌시 전기 합
한국타이어가 SUV 차량의 주행 특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SUV용 타이어 2종과 초고성능 타이어(UHPT) 1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선보인 '벤투스 S1 에보2 SUV'는 지난해 전세계 프리미엄 SUV를 대표하는 독일의 명차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어 기술력을 먼저 입증받았다. 고속 주행에 특화된 고강도 레이온 카카스 벨트를 적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하고 실리카 컴파운드 사용으로 회전저항 감소와 젖은 노면 제동성능을 높였다. 또한 3중 트레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7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설치된 에어백 배선에 문제가 있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2년 8월16일부터 2013년 3월18일 사이에 만들어진 129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7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포드코리아의 이스케이프(2,216대)에서는 에어백, 냉각계통, 도어핸들 등 3가지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미쉐린코리아는 27일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고성능 슈퍼카 전용으로 디자인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컵 2'는 극한의 속도를 견뎌야 하는 레이싱 서킷과 일반도로에서 모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이 제품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자동차경주에서 최고의 랩타임을 기록했던 포르쉐 918 스파이더에 사용되었던 동일한 타이어로, 최근 자동차 매니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메르데세츠 SLS AMG 블랙 시리즈,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같은 슈퍼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자체
기아차, 우리동네 예체능 vs 브라질 대표팀 친선 경기 주최 한판 붙는다기아자동차는 내달초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과 세계 아마추어 5인제 축구 대회인'기아 챔프 인투 더 아레나' 브라질 대표팀의 현지 친선경기를 주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챔프 인투 더 아레나는 기아차가 공식 월드컵 파트너로서 주최하는 글로벌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FIFA의 풋살 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5인제 아마추어 축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8238개 팀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27일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인 '2014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모집을 시작했다.2014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 지원자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2005년부터 실시한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 준다는 의미에서 현재까지 1300여 명이 넘는 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오는 29일~6월15일까지 프랑스의 명품 우산 브랜드 '쉘부르 우산'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아미커스앤코와 공동으로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 한정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폭스바겐의 100대 한정판 모델인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클라쎄오토는 21세기 아이콘으로 재 창조된 ‘더 비틀’과 ‘쉘부르 우산’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최강의 감성품질을 구현하여 높은 완성도를 지닌 제품이라는 공통점을 찾아 고객들에게 이 두 제품을 함께 소개하고,
인피니티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 참가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QX60과 Q7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간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3.5 모델(6980만원)을 구매할 경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제공된다. 50% 선수금 조건 만족 시에는 최저 월 96만9500원에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도 주유비 40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고급 인피니티 골프백 세트가 함께 제공된
할리데이비스코리아는 임신한 여직원이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리는 순간부터 출산 전까지 매일 2시간씩 조기 퇴근할 수 있는 육아복지 제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지난해 시행된 임신 6개월 이상의 여직원이 출산 전까지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예비맘 응원프로젝트'를 보완한 것"이라며 "임신 중인 직원들뿐만 아니라 가임기 여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또 자녀가 있는 남직원이라면 누구나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할 수 있고, 실제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 근무 중인 일부
아우디코리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아우디 고객용 스마트폰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아우디 고객용 앱은 업계 최초로 화상 상담 솔루션을 도입한 '긴급 영상 지원 서비스'가 지원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아우디 고객센터와 실시간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전문 기술자와의 화상 연결도 가능하다. 화상 상담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제공된다. 이번 앱에는 차량 구매 시 받은 소모품 쿠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쿠폰 정보와 고객 위
기아자동차는 26일 국립암센터에 혈액암 환아 및 환자 자녀 100명을 초청해 K3, 레이, 쏘렌토 등 기아차 주요 모델을 활용해 제작한 인기 캐릭터 ‘또봇’ 완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봇’ 애니메이션 상영, ‘또봇’과 기아차 캐릭터 ‘엔지’ 인형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부모님들이 직접 준비한 레크레이션, 오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아차가 한국혈액암협회와 국림암센터, 영실업㈜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GTI'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도심 속 추격전을 담은 고품격 액션 느와르 형식의 TV CF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GTI 광고 최초로 국내 제작된 것으로 신형 골프 GTI가 지닌 역동적인 성능과 개성을 보다 극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영화적 기법이 동원됐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위해 영화감독 김지운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지휘를 맡고, 배우 소지섭과 유인영이 주연을 맡아 제작됐다.특히 남자 주인공을 맡은 소지섭은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신형 골프 GTI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대중에게 전
아우디 공식 딜러 ‘참존모터스’의 이세일 사장이 지난 23일 용산 센트레빌아스테리움에서 한국오토모티브 컬리지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강연을 진행했다.한국오토모티브 컬리지는 자동차 특성화 학교로 전문지식을 익혀 현장 실무에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문가를 배출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자동차 산업과 시장 그리고 취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취업 특강에서 이세일 사장은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의 전망과 함께 자동차 판매 및 정비와 관련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자세히 설명해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꼭 봐야할 차를 꼽아본다. 먼저 현대차는 수입 세단 대항용으로 그랜저 HG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명 AG 모델을 개발중인데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 다음 보완을 거쳐 올 하반기 본격 판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0~3.3리터급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편의장비는 제네시스 수준으로, 가격은 3000만원 중반에서 4000만원 중반대로 점쳐지고 있다.기아자동차 카니발도 있다. 올 뉴 카니발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9일부터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르노 그룹의 프리미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Initiale Pari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니셜 파리’는 르노 그룹이 향후 선보일 프리미엄 차량을 미리 볼 수 있는 콘셉트카다. 파리와 세느강에서 영감을 받아 물이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 남성적인 강인함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니셜 파리’ 콘셉트카에 장착된 르노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