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2014 뉴욕모터쇼에서 카니발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YP, 현지명 세도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카니발 후속 모델은 기아차가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199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2천대, 해외에서 97만8천대 등 총 155만대가 팔린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이다.이번 공개된 북미 사양의 카니발 후속 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넓어진 실내공간과 최첨단 편의장치 및 안전장치를 갖췄다.카니발 후속 모델의 전면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2014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쏘나타 2.0 T-GDi(이하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를 통해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임으로써 지난해 말 최초로 북미 시장에 공개한 신형 제네시스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를 통해서 보여준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최첨단의 기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현대 사옥에서 중국 내 대표 생태복원 두번째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 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내몽고 쩡란치 깐부흐 부치장,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그린존'은 중국의 대표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아빠까치의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토종식물을 심어 초지를 조성해 중국과 한국의 황사 예방에 성과를 거둔 한중 합작 사막화 방지사업이다. 지난해까지 6년여간 진행된 첫번째 사업 결과 5000만㎡(1500만평)에 달하는 지역이 알칼리성 소금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사상 서비스센터는 부산지역 두 번째 서비스센터이자 폭스바겐코리아의 27번째 공식 서비스센터다. 부산 서부권에 위치한 사상 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1,211.25㎡(구. 367평)규모로 8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지난해 폭스바겐 국내 판매실적에서 총 3,653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는 부산, 경남 지역은 지역별 판매비중에서 14.2%의 점유율로 수도권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상권이다./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16일 부평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재활 보조기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필요한 흰 지팡이 230개와 음성신호기 리모콘 500개 등을 인천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흰 지팡이는 9단 안테나식으로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스타일이며 음성, 음향 신호기 리모콘은 시각장애인들이 교차로나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음성, 음향신호기를 작동시키는 보조 리모콘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도울 수 있다. 호샤 사장은 "한국
브이쿨코리아가 한국진출 3주년을 맞아 오는 5월말까지 '쿨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브이쿨(V-KOOL)은 세계 최대의 글로벌 케미컬 회사인 이스트만의 하이-퍼포먼스 자동차 썬팅 필름 브랜드다.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30여개 브이쿨 전문 대리점에서 프리미엄 라인 'VK' 또는 'X 시리즈' 전면 시공 고객에게 PDI 측, 후면 무료 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브이쿨코리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v_koolkorea)를 통해 온라인 체험단 '아이 브이쿨 클럽'을 선정해 열차단 필름,
금호타이어가 오는 20일~29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모터쇼는 '더 나은 미래로의 드라이빙'을 주제로 18개국, 약 2,1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 전시기간 동안 매년 평균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제품존, 모터스포츠존, 테크놀로지존 등 테마별로 제품 전시존과 이벤트존 등 총 8개 전시존을 구성해 총 18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술력을 컨셉으로 부스 내 혁신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고급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GR-1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란자는 지난 20년간 운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리지스톤의 대표 모델이다.'투란자 GR' 시리즈인 투란자 GR-100은 사이드월의 비대칭 모형과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비대칭 모형의 사이드월은 운전자가 주행 시 직선 도로에서 뛰어난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고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서 야기되는 측면의 횡력을 억제해 주행 중에 발생하는 덜컹거림과 충격을 완화해준다. 또한 비대칭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의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는 내달 30일까지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MINI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뉴 MINI 디자인 & 토이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뉴 MINI 디자인 & 토이 갤러리는 7년 만에 풀체인지 출시된 3세대 뉴 MINI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더 페이지(THE PAGE)' 브런치 카페에서 운영되며,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이곳에서는 뉴 MINI 시승 뿐 아니라 55년 역사의 MINI 브랜드 헤리티지, MINI 아
기아자동차가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시동 기능 불량이 발생해 부품을 무상 교환해주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연료 펌프에 잦은 고장이 발생해 시동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연료 펌프 모터 커넥터 검사공정과 커넥터 연결부의 단자 접촉이 불량해 시동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차량에 대해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기아차에 권고, 기아차가 이를 수용했다.대상 차량은 2009년 5월1일부터 2010년 10월23일까지 생산된 차량
기아자동차는 15일 압구정 사옥에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후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원회 강운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과 기아차 이삼웅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내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2015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위해 K9, K7, 카니발, 뉴그랜버드 등을 선수 이동 차량과 행사 관련 차량으로 지원하게 된다. 기아차는 가장 높은 후원사 등급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서울 시립 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최동익 국회의원,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복지관 소속 장애인 및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지급한 동두천 장애인 복지관용 1대 및 개인용 1대를 포함해, 지난해 말부터 개인 수혜자용 118대, 복지관용 73대 등 3억원 상당의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 총 191대를 지원했다.제공된 맞춤형 자전거는 휠체어 부착형 자전거와 손으로 페달을 움직일 수 있는 척추장애인, 하지
현대자동차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스타일로 새로 태어난 유럽형 준중형 해치백 'i30 D 스펙(i30 D spec) 모델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i30 D 스펙은 누우 2.0 GDi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m을 성능을 낸다. 기존 1.6 GDi 엔진 보다 최고출력, 최대토크가 각각 23%, 24% 향상됐다.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스티어링 응답성을 증대했고 즉각적인 즉각적인 변속을 위해 패들시프트를 장착했다. 또 단단한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민첩한 코너링 구현을 가능하도록 해 역동적
벤틀리는 오는 20일 중국서 개막하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벤틀리 하이브리드 컨셉을 최초로 공개한다. 벤틀리 하이브리드 컨셉은 2017년 출시 예정인 벤틀리 SUV에 적용되어 벤틀리 역사상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데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벤틀리는 새로워진 V8 파워트레인이 도입된 신형 플라잉스퍼 V8, 스타일링을 한층 더 개선하면서 엔진출력과 토크를 강화해 역대 벤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와 신형 컨티넨탈 GT V8 S를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플러그인
BMW그룹코리아는 공식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장한평에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장한평 전시장은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전용면적 786.58 m2((약 238평), 지상 2층으로 BMW와 MINI를 합해 총 60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BMW 그룹의 리테일 스탠다드 규정이 적용되어 편안한 분위기의 고객 상담 공간이 구비돼 있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신임 최고재무책임(CFO) 이사로 강지웅(43) 전 재무기획 이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강지웅 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다. 안건회계법인, 나이키스포츠 재무팀, 재무기획 등을 거쳤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현대자동차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SUV 고객대상으로 특별한 오토캠핑 '캠핑 인 더 시티(Camping in the cit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5월 3~4일과 4~5일 각 1박 2일 총 2개 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 가수(V.O.S) 공연과 토크콘서트(이무영 감독), 인공암벽 등반과 BMX자전거 체험, SUV 퀴즈대회, 현대차 SUV 전차종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캠핑에 참여하는 가족 모두에게 최고급10인용 벨텐트(원뿔형
기아자동차는 1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애스턴 하우스에서 '쏘울 EV' 출시 기념식 및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이노베이션은 이 날 전달받은 1호차를 제주도 소재 우수 사회적 기업에 기증할 예정이다. SK그룹은 1호차를 시작으로 쏘울EV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2012년부터 전기차 보급 및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맺고 협력해 왔다. 쏘울EV에는 세계 최
혼다 어코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발표한 '올스타' 모델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어코드는 오토모바일이 선정한 ‘올스타 10선(automobilemag.com/2014AllStarWinners/)’에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바일은 이번 평가에서 성능 테스트를 비롯해 특장점 및 사양 그리고 차량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과에 반영했다. 평가단은 어코드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어코드의 첨단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인체공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코리아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Trophy) 코리아 2014' 결승전을 열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GS 트로피 코리아 2014에서는 이재선(46세), 최정탁(38세), 안덕현(34세) 씨가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캐나다 북미대륙에서 열리는 제4회 GS 트로피 본선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측정 종목은 타이어 옮기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의 체력 테스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