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F의 출시 10주년을 기념, 최대 300만원 가격 조정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8년 1세대 모델로 첫 출시된 재규어 XF는 현재 내외관 디자인 및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 국내에 판매 중이다.가격 할인이 적용되는 모델은 2017년형 '올 뉴 XF' 주력 6개 트림이다.2.0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포트폴리오 3개 트림은 300만원, 프레스티지 3개 트림은 280만원 인하된다. 여기에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쌍용자동차가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레이디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달부터 시행되는 레이디케어 서비스는 쌍용차 여성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성운전자 도우미 프로그램으로 차량 운행에 필요한 정보와 올바른 운전습관, 차량 간단점검, 응급 시 대처요령 등 안전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진행한다. 교육 접수는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전국 50개소(직영/법인정비사업소, 정비센터) 접수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센터(080-500-5582)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전국 주요 토요타 전시장에서 여성운전자와 함께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에코 드라이브는 친환경 운전법과 차량관리, 운전매너, 교통안전 등의 강의 후에 각 쇼룸 시승코스에서 친환경 운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전 운전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시야체험, 음주유사체험, 사각지대 체험, 토요타의 운전자 안전 프로그램인 TDC(Toyota Driver’s Communication)가 준비되어있다. 이외에 간단한 브런치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차량용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이벤트도 준비했다.응모
토종 랠리스트 임채원(34) 선수가 올 첫 경기로 참가한 독일랠리챔피언쉽(ADAC Rallye Masters)에서 청신호를 켰다.임채원은 현지시간 4일 독일랠리챔피언십에 참가해 처음 현대차가 개발한 R5 신형 랠리카로 8위에 올랐다.현대 i20 R5 랠리카는 최고 등급인 WRC(월드랠리챔피언십)의 한단계 아래 사양으로 WRC2 경기는 물론 각 유럽 국가 랠리 챔피언십 경기에서 메인 클래스에서 사용되는 등급의 차량이다. 경쟁차종 역시 R5로 푸조, 포드, 시트로엥, 스코다 등 본격 WRC 아랫급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에 유럽에서
아우디가 7일 제네바 모터쇼에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과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를 공개했다.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은 강인한 느낌의 곡선으로 넓게 디자인 된 휠과 이례적으로 평편하고 넓은 C필러로 ‘아우디 오리지널 Ur-콰트로’를 연상케 한다.여기에 컨택트 아날로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아우디 버추얼 콕핏 퓨처를 지원하는 대형 터치스크린을 사용, 실제와 가까운 증강현실 기술을 보여주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 컴프레서가 조합된 3.0 TFSI 6기통 엔진을 세계
프랑스 PSA가 유럽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푸조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자동차 업체 PSA그룹은 오펠을 비롯 미국 제네럴 모터스(GM) 유럽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6일(현지시간) 공식 합의했다. 총 22억유로(약 2조7000억원)에 인수하는데 이 중 오펠 복스홀 브랜드 인수액이 18억유로로,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PSA는 유럽 시장 점유율이 16%로 확대돼 24%인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 역내 2위 업체에 오르게 된다.PSA그룹은 현재 푸조 외에 시트로엥, DS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반면 GM은 1929년 인수한 오펠을 약
기아자동차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올뉴 모닝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올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의 디자인에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했고 앞좌석 레그룸은 구형 모델 대비 15mm 증대됐다.올 뉴 모닝의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주행안정 기술 등의 첨단기술도 그대로 적용했다.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은 경차 최대인 44.3%로 확대 적용했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는 67m로 확대 적용했다.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 시 변형
2월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만6212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차협회가 7일 밝혔다. 브랜드별 신규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534대로 1월에 이어 선두를 달렸고 BMW는 3202대, 렉서스 896대, 랜드로버 765대, 토요타 741대 순이었다. 다음으로 포드 709대, 미니 582대, 볼보 570대, 혼다 490대, 크라이슬러 479대가 10위권에 들었다.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클래스의 인기가 이어졌다. E클래스 디젤 모델인 E220d가 99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가솔린 모델인 E200는 82
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를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7인승 SUV 콘셉트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뉴 스타일 코란도 C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모델로 전면 디자인을 비롯해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동급 최초로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적용,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그룹이 올-뉴 지프 컴패스를 유럽에 처음 소개했다. 또한 피아트 친퀘첸토(500)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올-뉴 컴패스는 동급 최강의 4x4 성능, 정통 지프의 디자인 헤리티지, 탁월한 온로드 주행성능, 첨단 안전사양을 모두 갖춘 지프의 최신 모델이다. 지난 해 유럽 시장에서 10만5000 여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9%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지프 브랜드는 올해 올-뉴 컴패스를 통해 유럽에서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프 브랜드는 또한 오프로드 성능
기아자동차는 7일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세단 '스팅어'를 유럽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스포츠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2종의 친환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친환경차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스팅어는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으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양산차로 탄생했다.강력한 동력 성능과 혹독한 주행시험장에서 담금질한 스팅어
메르세데스-벤츠 수입원인 더클래스 효성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앞서 더클래스 효성은 3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 WBC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3월 6일 열리는 서울라운드 첫 경기인 ‘대한민국VS이스라엘’전 VIP석 관람권(다이아몬드클럽, 로얄블루석)을 1인 2매씩 증정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2016년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의 리그 중계와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카스포인트’ 등을 통해
포르쉐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포르쉐 911 GT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신형 911 GT3는 포르쉐의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화된 차체와 강력한 성능으로 일반 도로에서도 레이스 트랙과 같은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911 GT3컵 스포츠카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것.자연흡기 방식의 4ℓ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 최고 500마력을 발휘한다. GT모델용으로 튜닝된 7단 포르쉐 더블클러치(PDK)를 장착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다.
인피니티 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Q60은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DNA를 총 집약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렬하고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Q60은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이외에도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를 포함, Q50S 하이브리드, Q70, QX50, QX60 등 총 6종의 대표 모델을 전시한다.인피니티 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 참가를 기념,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모터쇼 사전 티
포드자동차가 3D 프린트 전문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협업,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자동차 부품 생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는 최초 시도다.실험에 적용된 스트라타시스의 인피니트 빌드 시스템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자동차 부품 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포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제조 과정의 툴링, 시제품 제작, 포드 퍼포먼스 차량 및 개인 맞춤형 부품 제작과 같은 소량 생산 제조 공정 혁신 및 관련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3
메르세데스-벤츠가 “퓨즈 결함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약 100만 대의 글로벌 리콜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벤츠 차량은 운전자가 지속적인 시동조작을 할 경우 시동모터와 인근 부품이 과열, 현재까지 5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해당 차종은 전 세계에 판매된 2015~2017년식 C클래스, E클래스, CLA 세단 모델, GLA, GLC SUV 모델로 100만 대가 해당된다. 미국 내에서는 총 31만 대인 것으로 파악됐다.벤츠는 현재까지 51건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신속히 리콜을 시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시작은
현대자동차가 7일 개막한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수소전기차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와 `i30 왜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먼저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미래 친환경 신기술을 의미하는 `Future Eco`의 이니셜을 따서 FE로 이름 붙여졌다. 가솔린 차량과 동등 수준의 동력 성능과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콘셉트카에 적용된 신기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SUV 바디 기반으로,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푸조 3008'이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뉴 푸조 3008은 22개국 58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발표된 `2017 올해의 차`는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유럽에서 판매된 총 50여대의 신차 중 최종 후보 7개 모델이 경쟁해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는 시트로엥 C3를 비롯해 알파로메오 줄리아, 볼보 S90/V9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닛산 미크라, 토요타 C-HR이 올랐는데, 뉴 푸조 3008은 유일하
BMW그룹코리아는 공식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부천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 전시장은 경인지역 최대규모로 연면적 1,785.6㎡(약 541평)에 지상 4층으로 신축되었으며, 총 2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리셉션과 스페셜 라운지, 핸드 오버 존을 갖추고 있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7시리즈 라운지, 스페셜 라운지와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BMW 1시리즈부터 고성능 M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직접 보고 시승 할 수 있으며 전시장 내외부를 볼 수 있는 전망용 오픈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2층에 설치된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독상공회의소와 협력,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부, 한독상공회의소,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독일의 직업훈련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아우스빌둥은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과 직업 현장에서의 실습 훈련으로 구성된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전통 있는 이원진로 교육시스템이다.독일에서는 이미 자동차 정비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