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6월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온라인 스페셜'을 23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SL'은 고성능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이다. 로드스터의 아이콘 SL만이 가진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특별한 컬러 사양을 적용해 SL의 매력을 극대
마세라티가 15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푸오리세리에 에센셜’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스타일의 선구자이자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이 디자인했다.데이비드 베컴은 마세라티 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매력에 영감을 받아 그의 새빌로우(Savile Row) 의상의 확장으로 구상된 것. 마세라티의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 중 일부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표현하는 두 가지 독특한 자동차 구성으로 푸오리세리에 DB 에센셜 컬렉션(Fuoriserie DB Essentials collection)을 디자인했다.1967년식 마세라티 기
현대자동차가 1조3000억원 가량 투입해서 키운 국내 대표 스타트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을 뽐냈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HMG Open Innovation 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하고 △모빈(MOBINN) △모빌테크(MobilTech)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Metaverse Entertainment) △뷰메진(ViewMagine) △어플레이
모터바이크는 여행이다. 세면도구를 챙긴 가방하나를 뒤에 챙겨 지리산 지안재와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장거리 투어를 다녀왔다BMW 모토라드 `뉴 R 1250 GS`는 막강하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달리는 두 바퀴 탈 것 중에 과연 `R 1250 GS`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이 있을 지 의문이다. 배기량 1254cc 공냉식 2기통 수평대향 박서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36마력(7750rpm), 최대토크 143Nm(14.6kg·m)의 힘은 정말 끝내준다. 하지만 스로틀을 당긴다고 해서 모터바이크가 튀어나가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벤틀리코리아는 14일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의 라인업에 '뮬리너', '아주르', 'S' 등 신규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컨티넨탈 GT 뮬리너·아주르·S는 각각 럭셔리함, 판안함,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파생 모델이다.3종의 컨티넨탈 GT 라인업은 4.0ℓ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770N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시속 318km에 달한다.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
올 여름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전생산 모델에 설계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인사이드 EVs 등 외신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은 내부 고발자에 의해 ‘테슬라 파일’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유출된 엔지니어링 보고서에 따르면 사전 생산 사이버트럭은 심각한 서스펜션 및 제동, 핸들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엔지니어 중 한 명은 “테슬라가 기본적인 사항과 너무 많이 씨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다”고 말해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이 차량을 완성을 어렵게 하는 주된 원인이었으며 특히 소음과 누출 문제가 많이 발생
BMW코리아는 오는 13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한정 에디션은 M3 투어링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과 특별 컬러를 적용한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총 2종으로 각각 7대, 15대만 판매한다.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역동적인 주행 성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국내 시장에서 젊은 고객 층을 겨냥항 행보를 시작했다. 정통 세단이 아닌 크로스오버차(CUV) 형태로 출시, 중장년 뿐만 아니라 30~50대까지 포괄한다는 계획이다.11일 업계예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16세대 크라운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느껴 볼 수 있는 토요타 최초의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포르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주펜하우젠 포르쉐 박물관에서 순수 전기 하이퍼카 ‘미션 X’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포르쉐 관계자는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1948년 6월 8일, ‘356 No. 1’ 로드스터가 포르쉐 최초 스포츠카로 운영 허가를 받았고, 이것이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탄생”이라며 콘셉트카 등장의 의미를 설명했다.차량 크기는 전장 4.5m, 전폭 2m이며 휠 베이스는 2.73m로 카레라 GT및 918 스파이더와 동일하고 공기역학을 위해 앞쪽에 20인치, 뒤쪽에 21인치 휠을 장착했다.휠에는 정교한 디
혼다코리아가 9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CL500’을 국내 출시했다. CL500은 혼다코리아에서 국내 처음 선보이는 스크램블러 모델로 도심 주행, 교외 투어링, 가벼운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터사이클이다.혼다 CL500은 1960~1970년대의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CL’ 시리즈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모델이다. 수평적인 프로포션과 엔진, 프레임, 휠, 서스펜션 주변부까지 블랙 컬러로 마감해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연료 탱크 용량은 12리터다. 공인 연비는
현대차가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2024 넥쏘의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6950만원이다. 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000만원)을 감안하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3700만원으로 낮아진다.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
"인공지능(AI)이 화두가 되고 로보틱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뉴스를 매일 접하는 상황에서 존재의 이유와 어떤 지향점을 갖고 나가야 할 지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하게 됐다. 과거의 여정을 살펴보고 무엇이 오늘의 현대차를 만들었는지를 돌아보고자 했다"지난 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포니의 시간' 전시회가 열리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포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 회장의 표정은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뇌명 전 해외사업본부장, 이수일 전 기술연구소장도 함께
다음 달부터 국산차 가격이 20~50만원 가량 인하된다.수입차 보다 최대 50만원 가량 저렴해지는 혜택을 받는 것.국세청은 애초에 개별소비세 계산을 잘못 산정했다고 밝히면서 국산차에 한해 소폭의 세금을 추가로 할인해 주겠다고 8일 밝혔다.지금까지 국산차는 유통비용·이윤까지 포함된 출고가격에다 3.5% 개별소비세를 매겨왔다. 하지만 수입차는 순수 차량 가격에만 적용시켜 왔다.이런 오류를 지금이라도 없애겠다며 국산차에만 7월 1일부터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한다.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입차도 할인 대상이다. 르노코리아
볼보자동차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EX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EX30은 볼보가 선보이는 네 번째 순수 전기차로 볼보 모델 중 가장 낮은 CO2 배출량을 달성했다.짐 로완 볼보 CEO는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더 작은 패키지에 담았다”며 “작지만 더 강력한 X30은 다른 모델들처럼 안전하면서 인간을 중심으로 설계된 탁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차량 디자인은 폐쇄형 실드, 디지털 버전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 긴 휠 베이스와 앞뒤가 동일한 오버행, 큰 사이즈의 휠, 색상
람보르기니는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센자 SCV12' 고객 전용으로 전 세계 단 40대만 제작되는 `우루스 퍼포만테` 한정판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제품군 중 가장 스포티하고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최고출력 666마력과 최대토크 850Nm, 탁월한 중량 대 출력비, 최적화된 공기역학을 제공하는 트윈터보 V8 엔진 덕분에 제로백은 3.3초, 최고속도는 시속 306km에 달한다.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선택을 반영하기 위해 탄소 섬유 요소를 폭넓게 사용했다는데 있
BMW 모토라드의 'R nineT, R nineT 퓨어, R nineT 스크램블러, R nineT 어반 G/S'가 서로 다른 4가지 매력으로 인기 롱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레트로 바이크 감성에 현대적 첨단 기술을 녹여내 주행성능과 디자인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R nineT(알 나인티) 시리즈는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 레트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으로 2013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 R nineT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국내 라이더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가장 현대적인 클
폭스바겐은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ID.버즈(Buzz)’ 롱휠베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폭스바겐 버스의 북미 시장 복귀를 알렸다.신차는 LA 인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VW버스 페스티벌’에서 선보였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VW 버스 페스티벌’로 데뷔 기념 투어가 이어진다.T4 모델을 마지막으로 북미시장을 떠난 폭스바겐 버스는 후륜 구동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ID.버즈 롱휠베이스로 다시 등장했으며 전장 4962mm에 최대 7개 시트가 마련됐다.유럽에서는 기존 5인
스텔란티스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를 2025년 선보인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닷지·크라이슬러·지프·램 등 다양한 자회사를 소유한 스텔란티스 그룹은 2025년 완전히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 SUV 출시를 목표로 약 1억7600만달러(한화 2300억원)를 투자한다.신규 전기차는 전장 4200~5000mm의 프리미엄 모델로 STLA 미디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87~105kWh 배터리팩을 탑재,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700km를 목표로 한다.스텔란티스는 지난 2021년 신규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움’ 아키텍처와 관련해 전륜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이 국내 시장에 51년 만에 돌아온다. 정통 세단을 벗어나 크로스오버차(SUV) 형태로 변신해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맞대결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가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토요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을 출시했다. 크라운은 토요타 코리아의 의지를 담은 올해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왕관을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딴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된 이래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모델로 토요타의 '혁신'과 '도전'을 상
BMW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BMW 750e xDrive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돼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하는 PHEV 세단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4.8초 만에 도달한다. 이전 세대 대비 50% 이상 성능이 향상된 총용량 22.1㎾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60㎞의 주행이 가능하다.아울러 속도와 주행모드에 따라 차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