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6가 `새로운 국민세단` 자리를 완전히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중형 자가용 등록 기준으로 3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국토부 용도별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SM6는 3월 출시되자마자 5148대가 자가용으로 등록돼 경쟁차 쏘나타의 3229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9월까지 SM6는 총 3만6469대가 자가용 등록을 하면서 쏘나타 2만7244대를 크게 따돌렸다. 자가용, 관용, 택시, 영업용을 모두 포함한 전체 등록 대수로는 SM6가 총 38,930대로
BMW코리아는 이달 13~16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진행되는 미국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뉴 7시리즈 50대를 VIP용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 코어 경량 설계,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승차감과 안락함, 안전 등의 요소가 최적화된 모델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은 대한민국 유일의 LPGA투어 정규 대회로, LPGA투어에서 여덟 번째
현대자동차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해외서비스기술센터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제3회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은 세계 각국 서비스 어드바이저(고객 상담 요원)들의 고객응대 능력 및 고객만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는 대회다.올해는 전 세계 약 1만8000여명의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이 지역 예선을 거쳐 60개국 140명이 참가했다.대회에서는 정비기술 이론과 고객 응대 지식 등의 필기 평가, 상황에 따른 고객 응대 롤플레잉 평가, 모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대한응급의학회가 13일 송도 컨벤션 센터에서 `모터스포츠 전문 의료 인력 확충`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각종 사고 조사 및 연구`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 의료 인재 양성과 학술 연구,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된 단체다. 전문의 시험 및 수련 등을 주관하며, 각종 응급교육, 국내외 재난 지역 의료팀 파견,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현장에 의료지원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2천명의 의사, 간호사 및 응급 구조사로 구성된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쏘나타 고객 88만 명을 상대로 엔진 결함에 대한 수리비 보상에 합의했다. 국내 소비자들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는데, 내수 차별 논란이 일자 뒤늦게 국내 보증 기간도 미국 수준으로 맞춰주겠다고 밝혔다.하지만 보상수준이 미흡하고, 여론에 밀려 내놓은 정책이라는 지적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대상차종은 지난해 미국에서 리콜한 2011~2012년 생산분 쏘나타 47만 대다. 세타2 엔진에 금속 찌꺼기가 들어가 소음이 발생하고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이후 집단 소송이 제기됐고, 2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MMCA-현대차 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개최한다.`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은 미술·음악·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결합, 누구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첫날인 26일 저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의 낭독회와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참여한 서울시향의 첼로 앙상블 공연(지휘 최수열), 음악가 이병우, 비디오 아티스트 김세진, 사운드 아티스트 최태현 등의 라이브 퍼포먼스 개막 공연이 야외에서 진행된다.인문학 강연과
페라리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고객초청 드라이빙 교육프로그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올해 2회를 맞는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전문 필로타 인스트럭터들이 직접 개별 강습을 진행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자신의 페라리 차량으로 참가한 50여 명의 고객들은 차량에 대한 이론과정, 실제 트랙 주행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드라이빙 등의 교육을 받았다.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필로타(Pilota)는 고객들이 페라리를 운전하는 재미와 쾌감을
현대자동차가 투르크메니스탄에 시내버스 80대를 선적했다.이는 지난 6월 현대차와 현대종합상사가 투르크메니스탄과 맺은 대형버스 500대 공급 계약의 첫 물량이다.광양항에서 선적된 현대차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80대는 약 두 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 시(市)에 도착할 예정이다.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 시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경기대회'를 앞두고 노후 시내버스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현대차는 “내년 9월 대회전까지 순차적으로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500대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인도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티드 카 기술 '디지센스'를 공개했다.디지센스는 차량의 위치 추적 기능, 경로 탐색, 원격 엔진 진단 기능, 긴급 상황 시 차주인 또는 근처 서비스센터로 자동 알림을 발송하는 고장 수리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췄다.여기에 실시간 문자 메시지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알림 기능으로 주변 위험요소나 과속 등에 대한 알림도 전송한다.운전자들은 디지센스를 통해 실시간 자동차 원격 조정이 가능하고 판매 딜러와 서비스 지원 팀과도 연계, 차량 관련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프라빈 사 M&M 자동차 부
폭스바겐이 미국에 1조3000억원 보상을 결정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어떤 대처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폭스바겐은 미국 판매사에 약 12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보상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10일 외신들이 전했다. 보상단위인 판매딜러 1인당으로 환산하면 약 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이는 미국 딜러사를 변호하는 변호인단이 지난달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의견에 대한 최종 합의안이다.인센티브와 소비자 차량을 되사는 금액을 받은 딜러사는 소속 딜러들에게 향후 18개월간 1인당 평균 185만달러(약 20억4
르노삼성의 새로운 SUV QM6가 로보월드에 전시돼 존재감을 과시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보월드에 QM6를 전시한다.로보월드는 8개국, 150여개 혁신 기업이 참여해 로봇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로봇전문 산업전시회로서 세계 3대,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르노삼성차는 프랑스 외국인직접투자 기업으로서 행사기간 동안 QM6를 로보월드 전시장 프랑스 국가관 내에 전시하고 QM6의 첨단사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
BMW그룹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MW와 MINI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포토 콘테스트는 `Drive Success and Share the JOY'를 주제로 BMW, MINI와 함께한 즐거운 순간의 사진을 모집한다. 응모 접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http://dongsungphoto.com)를 통해 가능하며, 당선작은 11월 14일,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각각 발표된다. 참신성, 주제 부합성, 연출성 등을 고려해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전국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8일 천안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21일 분당 정자전시장, 22일 강남대로 전시장/송파 전시장/안양 평촌 전시장/청주전시장 등에서 가능하다.이번 전국 시승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시장 방문 시 프렌치 스타일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실 수 있다. 이와 함께 더클래스 효성은 더뉴 EClass 구매 고객 대상으로 3
"사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냥 가입 거부라.. 돈 벌기 참 쉽네요."43세 박 모씨는 이번에 자동차보험 만기가 돌아와 갱신을 하려던 참에, 가입된 보험사로부터 먼저 전화를 받았다. 한 다이렉트보험사(인터넷보험사)인데, 갱신이 불가능하다는 일방적 통보를 받고 어처구니가 없었다.보험사측의 가입거부 이유는 2건의 경미한 사고 때문에 더 이상 받아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이렉트 보험사 말고 오프라인의 자동차보험사로 전화해 보라는 권유를 들었다.비교적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이라 지금까지 잘 가입하고 있었기에 다른 다이렉트보험사
일본에서 F1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지난 주말인 9일 일본 스즈카에서 사상 최저인 14만 5000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집계됐다. 결승전에 7만명대 입장객이 들어온 건 2년 전인 2014년에 이어 최근 10년간 두번째로 적은 숫자다.결승일 방문자수가 저조한 이유는 F1 레이스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함께 강한 태풍이 접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스즈카 그랑프리가 가장 호황을 이뤘던 2006년에는 예선 결선 포함 36만 명을 넘었고, 결승일에만 16만 1000명이 입장했다. 스즈카 서킷은 2018년까지 F1 개최 계약을 맺고있다. /지
BMW가 300대 한정으로 생산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크루즈 e-바이크 프로토닉 다크 실버’를 출시했다. 크루즈 e-바이크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BMW i8 프로토닉 다크 실버 에디션과 동일한 컬러다.밝은 일렉트릭 블루의 바퀴 테두리는 자전거의 운동 특성을 강조했고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독특한 승차감까지 즐길 수 있다.전기모드로는 최고 25km/h의 속도를 내고, ECO(+50%)~TURBO(+275%)에서 4개의 다른 모드로 페달을 밟으면 400-wh 배터리의 지원을 받아 퍼포먼스 드라이브도 가능하다.1
렉서스 브랜드가 10월,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와 컴팩트 SUV NX300h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한국 런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달에 ES300h와 NX300h를 구매하는 고객은 특별금융 프로그램과 서비스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특별금융 프로그램은 유예기간 중 고객의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금액의 50%를 선납하고, 구입 후 2년간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S300h는 월 9만4430원, NX300h는 월 9만1837원을 납입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