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다카르랠리용 경주차 '3008 DKR Maxi'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푸조의 푸조-토탈팀이 카를로스 사인츠와 스테판 피터한셀의 1~2위 질주로 다카르 랠리 3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18일 밝혔다.지난 6일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는 레이스다.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
한국계 영국인 드라이버 한세용(22.잭 에이켄)이 F2 레이스에 출격한다.르노 모터스포츠 소속인 한세용은 올해 성공적 F2 풀시즌을 준비하며 차근차근 최종목표인 F1 드라이버의 꿈을 향해 달려나갈 채비중이다.한세용은 2018 F2 대회인 ART 그랑프리에 출격해 종합 상위성적을 낼 경우 빠르면 2019년 F1 레이스에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세용은 1995년 9월23일 출생으로 국적은 영국이며,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5년 르노삼성자동차 초청형식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 당시 2015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109년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아우디 모터스포츠 사진전`을 카카오와 함께 포털 사이트 `다음`의 자동차 섹션을 통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아우디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109년간 쌓아온 기술과 진보의 역사를 보여준다. 아우디의 창업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출전한 최초의 레이스 기록에서부터 WRC 랠리, 투어링카 레이스와 DTM 경기,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와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 등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입장 버튼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렉서스 LC로 녹색지옥 서킷에 도전한다.가주레이싱은 올 5월 12~13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46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정식명칭 ADAC Zurich 24h-Rennen, 이하 뉘르24시간 레이스)에서 렉서스 LC가 극한의 경쟁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올해로 12년째 참가하고 있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경주차 '렉서스 LC'로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고 팀 전체가 이번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한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오토 스포츠 인터내셔널쇼에서 2018년 사양
쌍용차가 죽음의 다카르 랠리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일간 주행 코스중 중반을 넘어선 15일 현재 안정된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91개팀이 참가한 다카르 랠리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제 7구간 레이스까지 완주한 팀은 44개팀에 불과하다. 쌍용차의 다카르 랠리카로 개발된 후륜 '티볼리 DKR'은 상위권을 목표로 힘찬 주행을 하고 있다.이번 다카르 랠리는 총 14개 구간 중 절반 가량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으로 구성돼 역대 가장 험난한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출발팀 중 절반의 참가자들이 탈락한 상
현대 WRC팀이 2018년 더블타이틀의 꿈을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드라이버즈 챔피언과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을 모두 휩쓰는 게 목표다.현대 모터스포츠팀은 올시즌 출격할 새로운 WRC 랠리카 'i20 쿠페 WRC'를 현지시간 11일 공개했다. 지난해와 거의 흡사한 2018 경주차는 1.6리터급 터보엔진에서 뿜는 380마력의 파워로 우승에 도전한다.WRC의 2018시즌 첫 경기인 몬테카를로 대회를 2주 앞두고 현대를 비롯해 M-스포트, 시트로엥, 도요타 팀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경주차를 공개한 가운데, 현대 WRC팀은 모두 3대의 차량
캐딜락이 올해도 슈퍼레이스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의 레이싱카로 사용된다.캐딜락은 10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바디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3년 연속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인 ‘슈퍼6000’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레이스로 436마력을 뿜어내는 6,200cc 엔진 성능으로 많은 레이싱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을 지향하는 캐딜락은 극한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슈퍼6000클래스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다”며 “경기당 평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4시 시리즈’가 11~13일 열린다.대회의 메인 레이스인 ‘24시 GT 시리즈(24H GT Series)’ 2018 시즌 개막전은 세계 최대규모 레이스의 메인 이벤트로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이번 ‘24시 두바이 2018`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서킷 중의 하나인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서킷 한 바퀴에 5.9km이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바람과 날씨에 따라 트랙 위의 모래량이 좌우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국제적 자동차경주 기관들이 앞다퉈 e스포츠 레이스를 정식종목으로 신설하는 분위기다.F1, 인디카 등 세계적인 카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드라이버들이 한데 모여 레이싱 이벤트를 펼치는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 올해부턴 'e스포츠 레이스'를 추가하기로 했다.실제 서킷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게임기로 레이스를 벌이는 e스포츠 레이스는 게임을 좋아하는 젊은층의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F1 레이스가 종료된 비시즌중 쳘리는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의 주최측은 새로운 'e레이스 오브 챔피언스'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F1 맥라렌이 2018시즌용 팀 로고를 공개했다. 맥라렌은 혼다엔진과 결별하면서 올시즌부터 '맥라렌-혼다' 팀명을 쓰지 않는다. 새로 공급계약을 맺은 르노엔진의 이름도 포함하지 않고 단순히 '맥라렌 F1팀'(MCLAREN F1 TEAM)으로 출전하게 된다.맥라렌의 로고는 예상보다 단순하고 블랙컬러로만 디자인됐다. 타이틀 스폰서 역시 아무것도 붙지 않으며, 경기 당일 피트와 머신에만 르노 로고가 등장할 뿐이다. MCL33 머신은 팀의 전통 색상 인 파파야 오렌지 색상이 적용된다.한편 르노 엔진을 쓰는 레드불 F1팀 역시 르노가 아니라
푸조 토탈 팀(Team Peugeot Total)이 ‘2018 다카르 랠리’ 3연속 우승을 위한 우렁찬 시동을 걸었다.푸조는 6일(현지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에 3년 연속 우승을 향해 출전한다고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5일 밝혔다.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008
F1 7회 종합챔피언의 미하엘 슈마허가 병상에서 49번째 생일을 맞았다. 1월 3일이 생일인 슈마허는 지난 2013년 12월 29일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메리벨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다 넘어지면서 의식을 잃었다.현재까지도 자택에서 비공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사진이나 영상물이 보도된 바는 없다.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뿐 그 이상의 보도도 일체 금하고 있다.사고가 난지 4년이 넘어선 지금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18)는 F3에서 지난해 데뷔 시즌을 보냈다. 올해 역시 유럽 F3에서 두번째 도전장을 던진다고 외신들이 4일 보도했다.
레드불 레이싱팀은 우승을 향한 목마름이 여전히 강하다. 지난 2010년부터 4년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돌풍의 팀이다.이후 엔진을 구하지 못해 레드불은 아쉬움의 세월을 4년간 보냈다. 그 사이 메르세데스가 올해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올해부턴 레드불이 달라진다. 전통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손잡고 다시 한번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레드불은 '애스턴마틴-레드불 레이싱'으로 단장하고 현지시간 2일 새로운 팀의 로고와 컬러로 웹사이트와 공식 SNS 계정을 열었다.지난해 9월 애스턴 마틴과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i30N TCR’의 첫 차가 국내서 우렁찬 첫 시동을 걸었다.보급형 투어링카 레이스인 TCR 대회용으로 만들어진 현대차 'i30N TCR'은 350마력의 2.0리터 터보엔진과 시퀀셜 변속기로 글로벌 레이싱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처음으로 독일에서 인도된 'i30N TCR’의 가격은 1억 65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중국대회 등을 거치며 검증을 마친뒤 본격 판매 및 인도를 시작했다.국내 팀인 kmsa 레이싱팀은 국내로 차를 들여와 올시즌 CJ슈퍼레이스와 각국에서 열리는 TCR 대회에 출전을 목표로 한다.TC
포뮬러원(F1) 머신을 제작하는 최고의 기술자 애드리언 뉴이(레드불)가 알론소 영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뉴이는 자신이 만든 F1 경주차에 가장 태우고 싶었던 선수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미하엘 슈마허였다고 27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그러면서 뉴이는 과거에 레드불에서 알론소를 영입하고자 몇차례 노력했고 실제로 만나 협상을 해 계약체결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또한 뉴이는 그가 2차례 밖에 F1 그랑프리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비통한 일이며, 그는 아직까지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뉴이는 슈마허 역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가 1만 관중을 돌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슈퍼레이스 측은 올 한해 8경기 평균관중이 1만명을 훌쩍 넘어선 1만1,664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1만관중 돌파의 의미는 뜻깊다. 국내서 벌어지는 프로스포츠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야구가 한 경기당 1만 관중을 오갈 정도다. 기타 축구 농구 배구 등은 1만 관중에 못 미친다. 물론 경기수가 월등히 많은 여타 스포츠와 다르긴 해도 모터스포츠의 올시즌 도약은 눈부시다.●용인 스피드웨이 다시 불붙다 수도권의 대표적 테마파크인
F1 공식홈페이지가 꼽은 2017시즌 극적인 사고장면 톱10이 25일 공개됐다.가장 박진감 넘치는 장면은 10년 만에 비가 내린 노면에서 경기를 치른 싱가포르 대회였다. 폴포지션의 세바스찬 베텔이 2~3위 페라리의 라이코넨, 페스트타펜 사이에 끼어 선두 경쟁을 벌이다 3중 추돌로 이어진 장면이 베스트 장면에 꼽혔다. 페라리의 붉은 경주차는 베텔을 가운데 두고 샌드위치 형태로 추돌하면서 경기를 완전히 망치게 됐다.이밖에 의도적으로 바퀴를 부딪히며 좀 전의 급브레이크에 대해 항의하는 장면이나, 말레이시아 대회에선 트랙을 벗어난 그로장이
포드 자동차가 카레이서의 뇌활동 연구를 통해 향후 집중력 향상법을 개발할 전망이다.포드는 카레이서들의 뇌 활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들의 사고방식이 극도의 긴장감을 이겨내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연구는 포드와 킹스칼리지가 합동으로 진행해 뇌파를 측정하는 헤드셋을 활용해 레이싱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카레이서들의 두뇌 활동을 분석했다. 카레이서의 두뇌 활동을 분석한 결과 고속 구간 등에서 선수들의 뇌 활동 수치가 40%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런 두뇌 능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닌 집중력을 향
조항우(42.아트라스BX) 선수가 국내 카레이싱을 대표하는 2017 최고의 드라이버에 선정됐다.조항우는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주최 ‘KARA PRIZE GIVING 2017’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레이싱 스타로 우뚝 섰다. 조항우는 올 시즌을 포함 개인통산 세 차례나 슈퍼6000(스톡카) 종목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협회의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가 됐다.조항우는 올시즌 설욕의 의지를 불태우며 지난해 엑스타팀에 뺏겼던 스톡카 레이싱 우승컵을 되
메르세데스의 F1 경주용차 엔진이 곧 마의 벽인 1000마력을 깰 것이라고 19일 밝혔다.지난 4년간 F1 그랑프리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메르세데스의 엔진개발부에서는 현재 F1 엔진의 파워는 900마력 가량이며, 곧 1000마력의 벽을 깰 것이라고 현지 외신들이 보도했다.1.6리터급 V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F1 엔진은 높은 효율성으로 열효율 50%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메르세데스 측은 밝혔다. 일반적인 가솔린 엔진의 효율성은 20% 가량인 것으로, F1의 경우 일반 차량의 2~3배 열효율성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결국 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