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6000 클래스(6000cc, 캐딜락CTS, 금호타이어) 1위-김의수(CJ레이싱팀)전날 치른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놓쳐 아쉬움이 많았지만 다행히 개막전 결과가 우승이라 매우 만족스럽다. 짧은 시간동안 슈퍼6000 클래스를 준비하느라 모든 팀들이 힘들고 고생한 것으로 안다. 올시즌 전년도 초대챔피언 조항우(인디고) 선수에게 빼앗긴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려 했는데, 올해 조항우 선수가 다른 클래스로 도망(?) 가버려 아쉽다. 남은 경기도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슈퍼6000 클래스(6000cc, 캐딜락CTS, 금호타이어) 2
▲ 김동은(사진)이 로탁스A 클래스에서 2위 강진성을 0.062초 차로 극적 우승을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0.062초 차이로 1, 2위 드라이버의 명암이 엇갈렸다. 지난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9 코리아 카트 챌린지에서 4개 클래스(로탁스A/B, 야마하A/B) 통합전으로 열린 개막전 우승컵은 김동은(킥스파오)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2위 강진성(피노)과의 불과 0.062초. 그야말로 눈깜짝 할 사이다. 결승 레이스 총 12바퀴 내내 그림자 공방을 펼친 두 드라이버의 대결은 피니시라인을 앞둔 마지막 1m에서
▲ GM대우팀 오일기가 슈퍼2000 클래스서 개막전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지피코리아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열린 CJ오쇼핑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에서 통합전으로 치러진 슈퍼2000과 슈퍼1600 클래스에서는 GM대우의 오일기와 KT-dom의 박시현이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2000서는 역시 GM대우의 강세가 여전했다. 오일기와 이재우(이상 GM대우)가 사이좋게 1, 2위를 차지하며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2007년 오일기에 이어 2008년 이재우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슈퍼2000
▲ 신예 정연일(킥스파오팀)이 신설종목인 슈퍼3800 데뷔전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낳았다. /지피코리아 올 시즌 첫선을 보인 슈퍼3800 클래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신예 정연일은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이변을 연출했다. 올해 29세인 늦깍이 드라이버 정연일(킥스파오)은 지난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펼쳐진 2009CJ오쇼핑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 슈퍼3800(제네시스 쿠페, 한국타이어) 클래스 결승레이스에서 총 25바퀴를 26분31초127의 기록으로 탤런트 드라이버 안재모(넥센알스타즈)를 0.83
▲ 신예 정연일(킥스파오팀)이 신설종목인 슈퍼3800 데뷔전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낳았다. /지피코리아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경주인 2009 CJ오쇼핑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올시즌 CJ오쇼핑슈퍼레이스로 대회명을 바꾸고 개막전을 치른 이날 일본에서 건너온 800여명의 관람객을 포함해 2000 여명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다녀가 '스피드 질주 계절'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대회 최고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한국형 스톡카'가 지엠코리아의 ‘캐딜락CTS’로 옷
▲ CJ레이싱팀 김의수가 슈퍼6000 클래스서 2년연속 개막전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지피코리아 CJ레이싱팀 김의수가 개막전 우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김의수는 1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1주 2.5km)에서 열린 2009 CJ오쇼핑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리즈 개막전 최고종목인 슈퍼6000(6000cc, 캐딜락CTS, 금호타이어)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막강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결승에서 예선 2위로 출발한 김의수는 경기초반 '우승 후보'였던 일본 드라이버 아베 히카루(샤크 도쿄)가 안전지대에 빠지면서 일찌감치 탈락하는 바
브라운GP팀의 '듀오' 젠슨 버튼은 웃고, 루벤스 바리첼로는 울었다.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니아(1주 4,655km) 서킷에서 열린 2009 F1 월드 챔피언십 5라운드(총 17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젠슨 버튼(영국)이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젠슨 버튼은 이날 총 66바퀴를 도는 결승 레이스에서 총 1시간 37분 19초 202의 기록으로 체커기를 먼저 받았다. 선두에 13초차 뒤쳐 2위에 오른 바리첼로는 이날 자신의 시즌 첫 승을 노렸지만, 급작스럽게 팀 동료 젠슨 버튼의 피트 스탑 횟수가 3번에
국내최고 자동차 경주대회 CJ오 슈퍼레이스 태백서 개막시속 250㎞, 코너링땐 급제동 좌우로 격렬하게 몸 흔들려 자동차가 스프링처럼 튀어나가자 온몸이 의자 속으로 쑤~욱 빨려 드는 것 같았다. 커다란 헬멧으로 양쪽 귀를 막았지만 찢어질 듯한 엔진 굉음이 머리를 울렸다. 출발 전 '뭐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단하게 조였던 안전벨트가 헐렁하게 느껴졌다. 딱딱한 차체는 지면의 미세한 진동까지 그대로 전달해왔다. 속도제일의 경주용 차는 쿠션 등 승차감을 포기하고 차체를 아주 딱딱하게 만든다. 기자는 떨리는 턱을 바짝 끌어당겼
▲ 전설적인 F1 스타 미하엘 슈마허(독일)는 어렸을 때 카트를 통해 기본기를 익혔다.‘ 코리아 카트 챌린지’에 참가한 카트의 최대시속은 150㎞에 달했다./지피코리아 제공 "우와~ 생각보다 되게 빠르네." 아파트 단지 내에서 타는 장난감 같은, 앙증맞은 크기의 카트(kart·소형 경주용차)가 속도를 내자 관중의 입이 벌어졌다. 배기량 125㏄, 28마력의 로탁스 엔진을 단 카트가 900m에 달하는 직선 주로에서 최고 출력을 내자 스피드 건에 시속 150㎞가 찍혔다. '코리아 카트 챌린지' 1라운드 경기가 10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
김의수(CJ레이싱팀)가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1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우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김의수는 1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결선 레이스에서 1주 2.5㎞ 서킷 25바퀴를 28분31초443에 끊어 2위 이승진(현대레이싱)을 22초 차로 제치고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부문에서 조항우(현대레이싱)에 1점 뒤져 종합 2위에 그쳤던 김의수는 정상 탈환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슈퍼3800(한국타이어)에서는 정연일(킥스파오)이 26분31초127의 기록으로
Event: 2009 CJ O SUPER RACE CHAMPIONSHIP 1전 Run: S6000 결승[공식] Date: 2009-05-10 Time: 오후 3:30~4:10 발표시간 오후 4:55 Pos. No. Name Laps Total Diff. Time B. Laptime In Lap Speed Team Class1 01 김의수 25 00:28:31.443 00:57.636 11 131.468 CJ Racing Team S60002 99 이승진 25 00:28:53.756 22.313 00:57.909 10 129.776
Event: 2009 CJ O SUPER RACE CHAMPIONSHIP 1전 Run: S6000 예선[공 식] Date: 2009-05-09 Time: 오후 3:50 ~ 4 :15 발표시간 : 오후 4 : 55 Pos. No. Name Best Laptime In Lap Speed Team Class1 87 아베 히카루 00:56.816 6 158.406 Shark Tokyo S60002 01 김의수 00:56.870 3 158.256 CJ Racing Team S60003 99 이승진 00:57.135 3 157.522 현대레이
에쓰오일팀 김중군(사진 위)이 CJ 오 슈퍼레이스 개막전 예선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김중군은 9일 오후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1주 2.5Km)에서 펼쳐진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경주인 2009CJ오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 신설종목인 슈퍼3800(현대 제네시스 쿠페, 한국타이어) 클래스 예선경기서 1분02초178의 기록으로 초대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신예 정연일(킥스파오)과 안재모(넥센알스타즈)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고, 2년만의 트랙에 복귀한 인디고팀 듀오 장순호와 슈퍼6000 초대 챔피언 조항우는 각각 4위, 6위를 기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시즌부터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J O Super Race Championship)’으로 명칭 바뀐다. 대회를 주최하는 KGTCR은 8일 "올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CJ 오쇼핑이 맡게 되면서 대회 명칭과 엠블렘 등을 새로 정했다"고 밝혔다. CJ 오쇼핑에서 딴 ‘O’를 전면에 배치한 새로운 대회 앰블럼은 앞으로 경기장 내 각종 광고판은 물론 방송중계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2006년 9월부터 당시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대회였던 코
GM대우팀의 대회 3연패 고지 선점이냐 2년만의 트랙 복귀한 인디고팀 반격 나설까 오는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이 펼쳐진다. 슈퍼2000 클래스에서는 지난시즌에 이어 GM대우 레이싱팀의 강세가 예상되지만 조항우-장순호를 앞세워 2년만의 트랙에 복귀한 인디고팀의 저력이 살아날지 관심을 모은다. 슈퍼 1600 클래스에서는 GM대우, 기아, 현대 등의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치열한 접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2000과 1600 오피셜타이어로는 각각 미쉐린과
국내 첫 고성능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3800 클래스의 첫 우승컵은 누가 차지할까. 오는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이 펼쳐진다. 올 시즌 최대 이슈는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으로 한국모터스포츠에 투자하며 신설한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전인 슈퍼3800 클래스다. 말 그대로 3,800cc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 고성능 브레이크를 장착한 뒷바퀴굴림의 제네시스 쿠페만 출전할 수 있는 레이스다. 즉, 쿠페 380GT 레이싱 머신들이 동일한 성능으로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오
이번 주말 한일 정상급 드라이버들의 화끈한 스피드 향연이 시작된다. 오는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이 펼쳐진다. 2009시즌 CJ슈퍼레이스 개막전 하이라이트는 역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슈퍼6000 클래스. '한국형 스톡카 레이스'로 불리는 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000cc에 최고출력 400마력대, 최대토크 60kg?m 그리고 최고시속 300km까지 낼 수 있어 '괴력의 경주마'에 비유된다. 차량의 성능보다는 드라이버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린다. 스톡카는
국내 최고의 카트(KART)레이싱 대회인 2009코리아카트챌린지가 오는 1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코리아카트챔피언십’을 개최하며 국내 카트 레이스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써 온 코리아카트(대표 임재흥)가 올시즌부터는 ‘코리아 카트 챌린지’로 대회명을 바꿔 10월까지 총 6전을 치른다. 코리아카트챌린지는 올 시즌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무대인 2009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의 서포트레이스로 함께 한다. 전경기 모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다. 국내 카트레이싱 시리즈가 최고규모의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서포트 레
CJ 레이싱팀은 유로에너지(주)와 윤활유 용품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약 1300만원 상당의 윤활유 용품 일체를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CJ 스포츠마케팅팀 이정 팀장과 유로에너지 김진목 대표가 참석한 양사 체결식에서 올시즌 CJ슈퍼레이스에서의 공동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CJ레이싱팀에 지원하게 될 제품은 유로에너지가 독점 수입해 판매하는 아디놀(Addinol)로, 유로 F3로 시리즈(HBR 레이싱팀, 머신 DALLARA F305 메르세데스) 등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사용되는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다. CJ레이싱
▲ 왼쪽부터 넥센-알스타즈팀 연예인 카레이서 이동훈, 안재모, 김진표 선수. 연예인 카레이싱팀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넥센-알스타즈가 새시즌 출격준비를 마쳤다. 탤런트 겸 레이싱팀 대표인 이세창이 올시즌 출전 클래스와 선수 라인업 구상을 마치고 2009년 신바람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넥센-알스타즈는 우선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CJ슈퍼레이스와 아마추어 자동차경주대회인 스피드페스티벌 그리고 넥센RV챔피언십 대회까지 참가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터스포츠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CJ슈퍼레이스에서는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