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자동차경주팀 A1팀코리아는 23일(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A1GP 3라운드 결선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1팀코리아는 전날 예선 경기 도중 머신의 전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 예선 경주를 모두 포기하고 오늘 열린 결선 경주에 맞춰 수리를 시도했으나 부품 수급 일정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스프린트 레이스와 피쳐 레이스에 모두 참가하지 못했다. 이날 비록 경주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A1팀코리아는 트랙 안팎에서 세팡 레이스의 진행에 큰 역할을 해내며 A1의 기본 정신인 ‘세계를 하나로’를 몸소 실천하
▲ 23일 서울 잠실카트장서 열린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최종전 선수권전에서 김진수가 반전드라마를 펼치며 4년만의 시즌 챔프 자리에 올랐다. /지피코리아 ‘카트계의 모델’ 김진수(15, 케이알티팀, 사진 위)가 2008시즌 카트챔피언에 올랐다. 김진수는 23일 서울 잠실카트장에서 열린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최종전(8라운드, 총 25랩)에서 6위를 차지하고 30점을 보태 종합득점 276점을 기록, 선수권전서 시즌 챔프 자리를 놓고 끝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라이벌 김동은(17, 킥스프라임팀, 272점)을 4점차 물리치고 정상의
A1팀코리아가 22일(토)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A1GP 3라운드 예선경기에서 머신의 전기 계통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해 경기를 포기하는 불운을 당했다. 하지만 드라이버 황진우는 무사히 머신에서 빠져나오며, 예정대로 결선 경주에 나선다. A1팀코리아는 이날 총 네 번의 예선 세션 중 첫 번째 세션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예선 경기를 한번도 치르지 못한 부담을 안은 채 최하위로 결승에 나서게 된다. 황진우는 예선 첫 번째 세션에서 인도네시아 팀에 이어 두 번째로 트랙에 등장, 세팡에서의 첫 주행을 시작했으나 다섯
국내외 최고의 모터스포츠 전문가들이 서울서 한데모여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을 위해 지혜를 모은다. 전라남도는 이달 24(월) 오후 1시부터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국가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코리아 F1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88올림픽과 2002월드컵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와 산업이 한단계 성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도 같은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F1대회 준비 과정에서
A1팀코리아가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008~2009 A1GP 3라운드에 출전한다. 21일 A1팀코리아의 운영사인 ㈜굿이엠지는 지난 19일 드라이버 황진우를 포함한 선발대가 현지적응 훈련을 위해서 출국한데 이어 21일에는 김정용 싯홀더를 포함한 후발대가 말레이시아의 세팡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A1팀코리아는 지난 10월 네덜란드의 잔트포르트에서 열린 개막전에 이어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라운드에 출전, 총 4포인트를 획득하면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A1GP 세팡 레이스의 공식 일정은 21일
'2008코리아랠리모터크로스' 대회가 23일 춘천시 온의동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춘천종합운동장 철거에 앞서 열리는 마지막 행사다. 코리아랠리위원회와 대한모터사이클연맹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08 아이모터룸 카&타이어 솔루션 코리아랠리 모터크로스‘ 대회는 투어링카 그룹 30여대와 4X4(4륜구동 지프형차) 20여대, 모터사이클 90여대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비포장 자동차경주를 선보인다. 춘천종합운동장내 설치된 특설 트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운동장 안의 잔디를 걷어내고 터널, 물웅덩이, 점프구간, 등의 장애물
▲ 오는 11월 23일(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주차장 내 잠실카트장에서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최종전(제7전)이 열린다. 이날 선수권전서 종합득점 1, 2위인 김동은(킥스프라임팀, 사진 위)과 김진수(KRT, 사진 아래) 선수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지피코리아 이번 주말 잠실카트장에서 주니어 스피드왕이 가려진다. 올시즌 최종전에서 시즌챔프를 놓고 맞붙을 선수는 종합득점 1, 2위의 김동은(17, 킥스)과 김진수(16, KRT)다.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카트장(1주 0.560km)에서 국내
▲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배리 블랜드 국제F3오거나이저(왼쪽), 이상면 전남부지사(가운데), 장홍호 KAVO 이사가 F3 코리아 슈퍼프리 유치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KAVO 포뮬러3(F3) 국제자동차경주 대회가 2010년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포뮬러1(F1) 한국그랑프리 운영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뮬러3 코리아 슈퍼프리 유치 협약식’을 갖고 오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F3 대회 개최 협약을 맺었다
올해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를 뜨겁게 달궜던 국내 자동차경주 메이저 대회인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7라운드의 열전이 모두 끝났다. 올시즌 첫 선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슈퍼6000, 슈퍼2000 등 5개 클래스에서 시즌 챔피언이 확정됐다.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하겠지만 쉽게 한 시즌이 끝났다고 말하기에는 여전히 남아 있는 트랙의 열기가 아직도 뜨겁다. 올시즌 CJ슈퍼레이스를 돌아보면 ‘한국형 스톡카’인 슈퍼6000(6000cc, 한국타이어) 클래스 신설이 가장 큰 사건이다. 매경기 10만면 이상의 관중이 몰려
강원도 인제군에 국제 규격의 자동차경주장이 들어선다. 강원도와 인제군은 기린면 북리에 국제자동차경주장을 포함한 '인제오토테마파크' 관광지를 조성키로 하고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관련 기업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민간투자방식(BOT)으로 추진하는 인제오토테마파크 조성사업에는 ㈜태영건설, ㈜포스콘, ㈜코리아레이싱페스티발이 참가한다. 태영건설과 포스콘은 건설투자자로, 코리아레이싱페스티발은 시설 준공 후 운영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박삼래 인제군수, ㈜태영건설 김외곤 대표, ㈜포스콘 최병
▶ 슈퍼1600(1600cc, 한국타이어) 클래스 1위-권오수(파이널레이싱)3년만의 우승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첫 시합을 시작할 때부터 악몽과도 같은 나날이었으나, 무리하지 않았던 덕분에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이번 7전에서는 다른 상위권 선수들에 비해 웨이트 페널티에 대한 부담이 없었기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본다. ▶ 슈퍼1600(1600cc, 한국타이어) 클래스 2위-오일기(지엠대우)한해 동안 모든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 마지막전이라 경기가 과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기대보다는 재미있
▲ 지엠대우팀 이재우(사진 위)가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CJ슈퍼레이스 최종전 슈퍼2000 클래스서 4위를 차지하고 총점 78점을 얻어 10년만의 챔피언에 올랐다. /용인=지피코리아 지엠대우팀 이재우가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슈퍼2000(2000cc, 한국타이어) 클래스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98년 투어링B(당시 1500cc급) 클래스 종합우승 이후 꼭 10년 만이다. 이날 우승은 노랑색의 렉서스IS200을 앞세운 권오수(파이널레이싱팀) 권오수가 가져갔다. 통합전으로 펼쳐진 GT 클래스에서는 일본의 조나이 마사키
▶ 슈퍼16000(1600cc·한국타이어) 1위-박시현(케이티돔)한 두 경기 정도 더 치렀으면 좋겠다. 이제 한창 물이 올랐는데 벌써 시즌이 끝났다는 게 너무 아쉽다. 지난 6전에서 아픔을 딛고 이번 최종전에서 원투피니시를 이끌어 내서 감회가 새롭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하위 클래스에 참여하게 됐지만 내년에는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레이스에 출전해보고 싶다. ▶ 슈퍼16000(1600cc·한국타이어) 2위-이천희(케이티돔)올 한해 마무리를 2위라는 자리로 마감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금번 시즌이 6년간 경기를 해온 중에 가장
▲ 넥센-알스타즈팀 김진표(사진)가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CJ슈퍼레이스 최종전 슈퍼2000 클래스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연예인 레이서 김진표(31.R-STARS)가 '연예인' 레이서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정한 '스피드킹'에 올랐다.패닉, 노바소닉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 김진표가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16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슈퍼 1600은 배기량 1천600㏄ 이하의 차량으로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으로 슈퍼 6000, GT
나카지마 사토루가 국내 카레이싱을 관전한 뒤 “우물 안 개구리가 돼선 안 된다”고 충고했다. 평범한 지적인 동시에 국내 모터스포츠가 나가야 할 핵심을 정확히 충고한 것. 일본 모터스포츠의 영웅 나카지마 사토루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일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F1드라이버인 그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 CJ슈퍼레이스 최종전을 관람하고 시상식 전 무대에 올라 “오늘 관전한 슈퍼레이스는 각 클래스들이 모두 예상외로 박진감 넘치고 스피드감 넘치는 경기였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 모터스포츠의
-슈퍼6000 종목(6000cc·한국타이어,) 7전 1위- 밤바타쿠(레크리스팀) 최종전을 앞두고 한 주 내내 경주차 트러블이 참 많았다. 예선 당일까지 연습주행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어려웠고, 예선을 치르지 못했지만 팀미캐닉들이 밤을 꼬박세우며 노력해준 덕분에 이렇게 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시즌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져올 수 없었던 것은 아쉽지만, 최종전 우승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모터스포츠에서 슈퍼6000 클래스의 상위그룹 드라이버들이 보여준 실력은 매우 뛰어났으며, 일
▲ 현대레이싱팀 조항우(사진 위)가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CJ슈퍼레이스 최종전 슈퍼6000 클래스서 2위를 차지하고 총점 48점을 얻어 원년챔피언에 올랐다. /용인=지피코리아 현대레이싱팀 조항우가 시즌 최종전을 2위로 마치고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한국타이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날 우승은 레크리스팀 밤바타쿠에게 돌아갔다. 조항우(48점)는 1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최고종목인 슈퍼6000서 시즌 득점선두를 지키고 있던 김의수(CJ레이싱팀, 46점)를 2점차 따돌리고
▲ 현대레이싱팀 조항우(사진 위)가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CJ슈퍼레이스 최종전 슈퍼6000 클래스서 2위를 차지하고 총점 48점을 얻어 원년 챔피언에 올랐다. /용인=지피코리아 현대레이싱팀 조항우가 국내 자동차경주 메이저대회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고클래스인 슈퍼6000 스톡카 경기에서 시리즈 원년챔피언을 차지했다. 지난해 데뷔 10년만의 GT챔피언을 차지했던 조항우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7라운드) 슈퍼6000(한국타이어)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총점 48점을 기록,
Event: 2008 CJ SUPERRACE 챔피언쉽7라운드 Run: Super6000 결승[공식] Date: 2008-11-16 Time: 오후 3:30~4:15 발표시간: 오후 5:55 Pos. No. Name Laps Total Diff. Time Best Laptime In Lap Speed TEAM Class1 17 밤바타쿠 25 00:28:34.867 01:07.085 10 111.525 레크리스 S60002 99 조항우 25 00:28:55.658 20.791 01:07.268 6 110.189 현대레이싱팀 S60003
현대레이싱팀 조항우(사진)가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1주 2.125km)에서 열린 슈퍼6000 스톡카레이스 시즌 최종 예선경기서 극적인 1위를 차지했다. 조항우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7라운드(최종전) 최고종목인 슈퍼6000(6000cc·한국타이어) 부문 예선경기서 1분18초41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1위였던 박상무(킥스프라임)가 숏컷주행으로 베스트 기록이 삭제돼 극적으로 1위를 탈환했다. 지난 8월말에 치른 4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예선 1위다. 이로써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