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카트(대표 임재흥)는 레이싱카트 전문 매장을 서울 삼성동 잠실카트장 건너편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레이싱카트와 카트전용 레이싱용품 등 판매와 전시를 동시에 갖춘 단독 매장이 국내에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총 40여평 규모로 레이싱카트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이 매장에는 세계적인 카트 메이커인 CRG, 토니(TONY), 비렐(Birel) 사의 레이싱카트와 카트전용 부품 그리고 푸마 레이싱용품 등 다양한 카트와 용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F1의 영웅’이자 ‘천재 카레이서’인 고 아일톤 세나(브라질, 94년 작고)를 기리
국내 자동차경주 메이저리그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라운드가 올 한여름을 마감하는 31일(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8km)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슈퍼6000 클래스(6000cc, 한국타이어)에서는 디펜딩 GT 챔피언 조항우가 총 25바퀴를 23분39초606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알스타즈팀의 ‘한류스타’ 안재모와 류시원은 각각 2위, 3위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국내 최초 여성 스톡카 드라이버 강윤수는 4위를 기록했다. CJ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오는 9월 20일(토)
쌍용자동차가 후원하는 쌍용태풍레이싱팀의 이동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호는 7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8넥센RV챔피언십 5라운드 최상위클래스인 SGT 부문에서 총 40바퀴를 47분42초245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박종근(제논)과 임창규(림스피드)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RS200 클래스에서는 박병길(GTR)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정준영(소울임팩트), 3위 장의주(레디언스)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승용디젤 부문에서는 유시원(플레타)과 로디안200 부문에서는 최우영(디젤터보)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페라리팀의 펠리페 마사가 행운의 시즌 5승째를 거뒀다. 마사는 7일(한국시각)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08시즌 F1(포뮬러 원)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2위로 들어왔지만, 1위로 들어온 맥라렌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경기 후 페널티를 받으며 3위로 밀려나는 바람에 우승을 차지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마사는 이날 우승으로 포인트 10점을 챙겨 총점 74점으로 1위 해밀턴(76점)에 2점차로 바짝 다가섰다. 따라서 올 시즌 남은 5번의 그랑프리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하기 위한 두 선수의 경쟁이 더욱 점입가경으로 치달을 전망
프로레이싱팀 CJ레이싱이 워크샵을 마치고 하반기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CJ레이싱팀은 지난 3~5일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한 2008년 하절기 워크샵을 통해 하반기 시즌에 대한 필승각오와 팀워크를 다지고 돌아왔다. 팀워크 강화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 김의수와 여성 드라이버 강윤수를 비롯해 사무국과 미캐닉 등 팀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첫째 날은 태백레이싱파크서 슈퍼6000 스톡카 주행을 마치고 회식자리에서 선수들과 팀원들의 프로의식 강화 교육을 받았다. 둘째 날은 태백산 정상에
▲ 7일 열린 한국DDGT챔피언십 4전 드리프트 부문에서 김태현(사진)이 라이벌 우창을 꺽고 8연승을 이어갔다. /용인=지피코리아 ‘작은 거인’ 김태현(벽제구이로, 닛산 실비아, 사진 위)이 ‘아스팔트위의 예술경기’인 드리프트 부문서 8연승을 거뒀다.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아마추어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한국DDGT챔피언십(후원: 한국타이어, 주최: MK)' 4라운드가 열렸다. 김태현은 이날 하이라이트 경기인 드리프트 부문에서 올시즌 세 번째 결승서 맞붙은 우창(인치바이인치)을 제치고 개막전부터 4연승을
GT200,300 결승[공식] 2008 HANKOOK DDGT Championship 제4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1 101 GT300 이문식 오비탈 레이싱 NSX 28'53.503 22 97.087 1'16.6412 96 GT200 윤재호 TM Racing & Proceed 터뷸런스 29'41.061 22 0'47.558 94.494 1'19.0813 102 GT300 이명석 TEAM OMEGA 그랜저XG 29'46.704 22 0'53.20
‘2008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동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태백시와 KBS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엘림레져개발과 TMSF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카레이서와 모터싸이클 라이더가 참가해 무한 속도의 불꽃 튀는 향연을 벌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모터스포츠 모든 종목을 한자리에 모아 풍성한 볼거리와 이색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 공영방송인 KBS가 중계방송을 맡아 전국의 시청자들도 안방에서 스피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지난달 열린 아마추어 모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서킷 폭력’이라는 일어나서는 안 될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 자초지정을 따지기 이전에 왜 서킷에서 자꾸만 이런 일이 반복해서 벌어지는지 짚어 볼 필요가 있다. 힘있는 자가 힘없는 자를 때려도 된다는 법은 하늘아래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교사가 학생에게 가하는 체벌이나 부모가 자식을 때리는 일도 문제가 되는 것이 현재의 시대상이다. 그 이유가 어떻든 간에 폭력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보다 엄중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똑 같은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좋은 게 좋다고 쉬쉬하는 것도
▲ 지난 2004년 BAT GT챔피언십에서 열렸던 신인전 클래스. /지피코리아 ㈜케이지티씨알(대표 홍원의)은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을 위해 CJ슈퍼레이스 5라운드부터 신인전 클래스를 부활시킨다고 4일 밝혔다. 현재 CJ슈퍼레이스는 배기량에 따라 슈퍼6000, GT, 슈퍼2000, 슈퍼1600 클래스로 나뉘어져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전 클래스는 슈퍼클래스 등용문으로 지난 2006년 이후 참가자들의 저조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년만의 다시 부활한 것. 케이지티씨알 측은 “신인전 부활은 기존의 프로팀들과 아마추어 드라이버 간의 연결고리를
▲ KGTCR은 지난달 31일 열린 CJ슈퍼레이스 4라운드에서 스포테인먼트와 다양한 서비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피코리아 올 시즌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승부의 환호성과 즐거움의 웃음으로 가득하다. 국내 자동차경주 메이저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시리즈가 올시즌 '스포테인먼트'(Spotainment, sports+entertainment 합성어)를 펼치고 있어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팬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테인먼트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살아있는 감동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국내 아마추어 종합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8한국DDGT챔피언십 4라운드가 이번 주말 6(예선)~7일(결승)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지난 7월 중순경 열릴 예정이었던 4라운드가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연기된 이후 45일 여만에 재개된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고 엠케이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도로 위의 피겨 스케이팅’으로 불리는 드리프트(Drift), 최고의 랩타임에 도전하는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드라이빙 테크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정통 레이스 GT(Grand Touring) 경기 등 3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A1그랑프리(A1GP)가 F1(포뮬러 원)처럼 전용 서킷이 아닌 일반 도로를 활용한 스트리트 서킷에서도 열리게 됐다. A1GP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6~8일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A1그랑프리를 2008/09 시즌의 유일한 스트리트 서킷 레이스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곳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인근에 위치한 리포 빌리지.A1GP의 아-태지역 CEO인 데이빗 클래어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경기가 열리는 것을 반겼다. 클래는 "네번의 A1GP 가운데 세번을 인도네이사에서 치르게 됐는데
육중한 몸매의 RV/SUV 정통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8넥센RV챔피언십 5라운드가 오는 7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유사 에쓰-오일이 내년시즌까지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주최측인 하프가 2일 밝혔다. 이로써 넥센RV챔피언십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와 지난 경기부터 후원사로 참여한 쌍용자동차에 이어 에쓰-오일까지 굵직한 후원사가 3개 업체로 늘어났다. 이번 5라운드에도 무쏘, 카이런, 렉스턴, 소렌토, 투싼, 스포티지 등 다양한 RV/SUV차량 100여대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쌍용차
‘영재 드라이버’ 문성학(17, 영문명 Tom Moon)이 영국 포뮬러르노챔피언십 대회에서 최하위서 결승 9위로 완주하며 한국인 최초로 톱텐 진입에 성공했다. 문성학은 지난달 31일 영국 실버스톤 F1 서킷(1주 5.141km)서 빗길 속에 펼쳐진 영국포뮬러르노챔피언십 18라운드에서 총 20여대의 출전차 중 최하위에서 출발해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승 9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5월 5라운드 경기 첫 출전 이후 13경기 만에 자신의 최고 성적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2만여 관중이 모인 가운데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투
고 전설적인 랠리 드라이버 콜린 맥레이(영국)의 사망 1주년을 추모하기 위해 스바루 자동차 1000여대가 모였다. WRC(월드랠리챔피언십)의 거장으로 불리는 맥레이는 지난해 9월 15일 불의의 헬기추락사고로 5살 난 아들 조니와 그의 친구, 친구의 아들 등과 함께 4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30~31일 열린 이번 행사는 맥레이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라나크에 1086대의 스바루 자동차들이 집결해 맥레이의 아버지인 지미 맥레이의 인도하에 약 500km떨어진 프로드라이브사까지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약 48.3km의 거리를 스바루 자동차가
“1억 5천만 원짜리 경주차가 전소 될 뻔 했어요” 지난 3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메이저리그인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라운드. 이날 오후 하이라이트 경기인 슈퍼6000 스톡카 레이스 결승 도중 일본인 드라이버 밤바타쿠(레크리스)의 경주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밤바타쿠는 피트인과 동시에 차량에서 빠져나왔고, 오피셜들과 레크리스팀원들은 여러대의 소확기를 꺼내들고 급하게 불을 끄기 시작했다. 1차 화재진압에서는 불길이 바로 잡히는 듯 했다. 하지만 머플러에서 엔진룸까지 옮겨 붙은 불길은 좀처럼
▲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 레이싱 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2위 안석원, 1위 조항우, 3위 박상무.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희)는 31일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라운드가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내 한국타이어 부스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욱)와 함께 '그란 투리스모 5 프롤로그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조항우(현대레이싱), 박상무, 이승철, 안석원(이상 3명 킥스프라임) 등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 6명이 온라인상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아웃인아웃 등 화려한
▶슈퍼6000 종목(한국타이어) 1위- 조항우(현대레이싱) 이번 우승으로 완벽한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 현대레이싱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지난 경기 머신트러블로 인했던 아쉬움을 날릴 수 있게 됐다. 슈퍼6000 클래스는 많은 팀들과 선수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또 이런 공평한 기회를 준 대회 주최측인 KGTCR에 감사한다. 경쟁이 기대됐던 이승진과 김의수 선수의 성적부진이 아쉽긴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나도 포인트를 얻은 게 없으니, 이번 경기로 피장파장이라 생각한다. 다음 5라운드부터
▲ 지엠대우팀 이재우가 슈퍼2000 클래스 4라운드서 완벽한 우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지피코리아 역시 지엠대우였다. 지엠대우는 3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재우와 오일기의 콤비 플레이로 슈퍼2000(2000cc) 클래스 4연승을 이어갔다. 특히 이재우는 라세티2.0 경주차에 95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얹고도 1, 3전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거두었다. 라이벌 오일기와 김중군(에쓰오일, 투스카니)의 핸디캡 웨이트는 각각 45kg, 40kg였다. 이날 경기는 한낮의 수은주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