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타 미하엘 슈마허, 기록의 사나이 미하엘 슈마허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 슈마허와 페라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은퇴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올시즌 남은 세 경기에서 마지막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마허가 떠난 페라리의 빈 자리는 맥라렌 팀의 키미 라이쾨넨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년간 포뮬러원 드라이버로 활약했던 미하엘 슈마허는 246경기를 치르면서 월드챔피언 타이틀 7회, 우승 90회, 폴포지션 68회, 패스티스트랩 75회에 이르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 10일 오후 한국퍼포먼스챌린지 제4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한 참가자가 혼다 인테그라 차량으로 짐카나 체험주행을 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스피드 카마니아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0일 오후 한국퍼포먼스챌린지 제4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는 포르쉐박스터, BMW M3, 혼다S2000, 푸조206, 혼다 인테그라 등 수입차 20여대와 르노삼성 SM동호회 차량 20여대가 모였다. 이들 차량은 서킷 한 가운데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끼이익~’ 타이어가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질러댔고 운전자는 이를
최근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모터 스포츠 마케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2002년 세계랠리선수권대회(WRC)에 출전, 2600만 달러어치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한다.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나스카 경주를 후원하는 삼성전자는 경주 기간에 맞춰 휴대전화 특별판매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했다. LG전자는 2000년부터 'LG 수퍼 위크앤드'란 GT챔피언십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3대 모터 스포츠 이벤트인 르망 경주에 자사 팀을 출전시키고, 한국타이어는 독일 F3대회에 타이어를 제공해
안동 가톨릭상지대학(학장 조창래, 사진 좌)과 (주)DM레이싱(대표 유경록, 사진 우)은 지난 7일 산학협동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모터스포츠과와 DM레이싱은 모터스포츠관련 전문 인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조창래 가톨릭상지대학 학장, 유경록 (주)DM레이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증서가 전달됐다. 조창래 학장은 “모터스포츠 전반적인 분야에서 DM레이싱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산학협동을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4전 -드래그- TOTAL 66대 NO. 드라이버 차종 소속 BEST RANKING SUPER FIGHTER 3대 1 서동균 R34 로드&스피드 9,415 1 2 정현석 R34 Team MK 99,999 2 3 최현철 포르쉐 Kate Motors 99,999 2 GT FIGHTER 3대 6 박종휘 엑센트 안산오버부스트 10,545 1 5 김동한 티뷰론 Team Master 11,732 2 4 정두식 도요타 소아라 Racing Team Synchro G 12,484 3 FF FIGHTER 5대 11 진동준 터뷸런
지피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그 열 한번째로 산소처럼 맑은 미소와 쭉~뻗은 롱다리가 돋보이는로케트파워 레이싱팀의 레이싱퀸 윤예린(24)을 만나봤습니다. 레이싱걸로 데뷔 한지 8개월 밖에 안된 모델라인 출신의 윤예린은 175cm, 50kg의 균형 잡힌 몸매(34-24-34)를 갖춰 탄성을 자아냅니다. 그녀의 팬까페 주소는 '산소처럼 맑은 윤예린(http://cafe.daum.net/o2yealyn)'. [관련기사 바로가기] ‘산소
‘F1 황제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37·독일)가 곧 은퇴할 예정이라고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보도했다. ESPN은 7일 인터넷 보도를 통해 "슈마허가 오는 11일 이탈리안 F1 그랑프리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할 것"이라고 독일 일간지 '빌트'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대해 슈마허 대변인 사비네 켐은 빌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무런 언급을 할 수 없다. 일요일에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리와 올해까지 계약이 돼있는 슈마허는 올시즌에는 18경기 중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선두 페르난도 알
▲ 지난달 20일 한국퍼포먼스챌린지 3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일본 D1 그랑프리 드라이버들이 에스페리아 AE86(사진 뒤)과 닛산실비아S14(사진 앞) 드리프트 머신을 몰고 두 대가 부딪칠 듯 코너를 나란히 달리는 ‘트윈 드리프트’ 묘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가 오는 10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한국퍼포먼스챌린지 제4전’에서 드리프트 시범경기, 레이싱걸 포토이벤트, 타이어 굴리기 배틀, 짐카나 경기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 타이어 증정권
오는 10일 태백서킷에서 RV차량들의 각축장인 ‘한국RV챔피언십 제1전’이 열린다. 프로모터 HASF(한국오토페스티벌)는 RV차량의 온로드 대회인 한국RV챔피언십을 오는 10일과 11월 5일 태백서킷에서 두 번의 경기를 치르겠다고 5일 밝혔다. 70여대의 RV차량들이 출전하는 이번 개막전에는 RS-300(3,500cc 이하 무제한), 쏘렌토 원메이커 등 7개 종목이 치러진다. 대회 관람 문의는 홈페이지(www.hasf.co.kr)를 참조 하면 된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모터스포츠와 자동차관련 전문 기술인 양성의 메카를 만들겠다.” 올해 4월 아주자동차대학 지휘봉을 잡은 이수훈(사진) 학장은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전문화·특성화의 뿌리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특성화 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자동차계열 10여 개 전공의 혁신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학장은 지난 7월 모터스포츠 전공분야의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실현하기 위해 레이싱팀도 출범시켰다. 대학 혁신과 발전을 위해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 학장은 “서킷에서 쾌속질주하는 경주차처
지난 2004년 BAT GT챔피언십 시리즈를 끝으로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했던 킥스레이싱팀 김정수(42, 사진) 감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마니아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에 출전한다. 김 감독은 오는 1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카레이싱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한국퍼포먼스챌린지 제4전에서 스프린트 레이스인 GT-A(배기량 2000cc급)에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한다. 김 감독은 “선수로 복귀하는 의미가 아니라 순수하게 카마니아로서 자동차경주를 즐기고자 출전하게 됐다”고 대회 참가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국내 최고의 명문 레이싱팀 킥
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는 자사가 후원하고 있는 SJR한국랠리레이싱팀이 지난 2일 북아일랜드 얼스터(Ulster)에서 열린 ‘영국랠리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드라이버 긴다프 에반스와 미쓰비시 에보9 경주차를 앞세워 총 출전대수 37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팀의 신세대 유망주 스튜어트 존스는 4위를 차지했다. 영국랠리챔피언십(British Rally Championship, BRC)은 1900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랠리 대회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내셔널 랠리 자
“2연승 비결요? 짭짤한 상금의 달콤함을 맛본 아내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이죠.”(웃음) 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06스피드페스티벌 제4전에서 대회 최고종목인 세라토전(배기량 2천cc급)에 출전한 김병석(37·SFC)이 2연승을 거두며, 올시즌 종합챔피언 자리를 예약했다. “앞서 잘 달린 박숭세(싱크로지)와 어령해(달비)의 접촉 사고 때문에 선두를 잡았고 이 때문에 우승 한 거죠. 솔직히 운이 좋은 거 뿐 이에요” 김병석은 결승 3그리드에서 출발, 경기 초반 우승후보 2명을 제치고 결승 내내 쾌속질주를 선보이며 올시즌 두 경기 연
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06스피드페스티벌 제4전에서 대회 하이라이트 종목인 클릭챔피언전은 서호성(KMSA)이 시즌 첫 승을, 세라토전에 출전한 김병석(SFC)은 2연승을 거뒀다. 이날 오후 총 36대가 출전한 클릭챔피언전(배기량 1600cc) 결승에서 서호성은 올시즌 첫 예선 1위와 결승 1위인 폴투피니시 승리를 안았다. 2005클릭챔피언인 서호성은 지난 세 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하지만 총 35바퀴를 도는 결승에서는 경기초반부터 보란 듯이 꽁무니를 바짝 따라 붙은 김남균의 노련한 공격을 잘 막아내며 단 한번도 추월을 내주
Event: 2006 스피드페스티벌 4전 Run: 쎄라토결승 [공식] Date: 2006-09-03 Time: 오후 2:00 - 3:10 발표시간: 오후 4:10 Pos. No. Name Additional Data Laps Total Diff. Time In Lap Best Laptime Speed Class1 2 김병석 SFC 35 49:43.086 2 01:23.958 89.756 쎄라토2 5 박숭세 SYNGHRO G 35 49:44.702 47:02.400 3 01:24.229 89.707 쎄라토3 1 서호성 KMSA 35
케이지티씨알은 오는 1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릴 예정인 ‘KGTC 제4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초 3전을 치른 이후 두 달간의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케이지티씨알 측은 “우선 4전공지가 늦어진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9월 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최고종목인 GT1/2를 비롯해 투어링A/B, 포뮬러 등 5개 부문서 참가 접수를 받으며, 신청 마감은 11일(월)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와 시상금에 변동이 생
오는 9월3일 용인스피드웨이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큰잔치인 ‘스피드페스티벌 제4전’이 개최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스피드페스티벌 4전은 지난 27일 태백 서킷에서 300km 내구레이스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내부 사정으로 3일 용인에서 롱코스(2.125km) 35랩으로 치러진다.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클릭(배기량 1600cc) 클래스는 57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이 중 2승을 거머쥔 김남균(아날로그, 사진 앞)과 1승 주자 신윤재(수퍼드리프트, 사진 뒤), 2005 클릭 챔피언 서호성의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 반면
한국모델협회가 레이싱걸의 권익보호를 위해 레이싱모델 분과를 발족한다.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는 31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레이싱모델 분과 발족식과 함께 레이싱모델 홍보단 ‘가데스’(Goddness) 창단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모델협회는 “모델분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트랜드인 레이싱모델의 전문화와 직업군으로서의 법적 제도화를 위해 레이싱모델 분과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한국모델협회 측은 "'레이싱모델'도 모델의 한 분야이며 모터쇼나 레이싱 경기장 혹은 자동차의 전반적인 광고 전략을 홍보하는 이미지 모델이라는
페르난도 메시지 비록 우승하진 못했지만 멋진 경기였습니다! 안전차량이 배치되어 핏에 정차했을 때 팀은 이 때를 기회로 총력을 다해 전환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은 정말 멋진 전략이었습니다. 특히 페라리가 두 차를 모두 정차시키기로 결정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펠리페는 오늘 정말 잘 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우승자가 나왔네요. 제는 2위이긴 하지만 슈마허가 우승한 것만 아니라면 아무래도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 슈마허와의 차이를 다시 넓혔고 그 덕분에 챔피언쉽 경쟁이 아주 유리해 졌습니다. 한가
▲ 29일 오전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필립스전자가 F1 레이싱카를 모티브로 한 '윌리엄스F1팀 면도기' 출시행사에서 홍보대사인 연예인 카레이서 류시원(오른쪽)이 레이싱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F1 머신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신개념 전기면도기가 출시됐다. ㈜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는 29일 오전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F1 레이싱 명가의 강호로 꼽히는 윌리엄스F1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윌리엄스F1팀 면도기(제품명: HQ7290)’를 출시했다. 이날 필립스전자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신박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