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컵 자동차경주가 이번 주말 용인서킷을 달린다. 국내 간판 자동차시리지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다.래디컬 시리즈가 지난 10일 용인 스피드웨이 트랙에서 래디컬 프리시즌 테스트를 갖고 힘찬 2024시즌을 시작한다. 한국에서 래디컬을 소유한 드라이버들은 공식 테스트를 총 5개의 자유 주행 세션으로 진행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하는 것.래디컬 코리아는 성공적 시즌 출발을 위해 래디컬 차량의 파워트레인, 주행 밸런스, 공기역학적 성능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동시에 전문적인 메인터넌스(유지·관리)를 통해 모든 차량이 최고의 성능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대표적인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지난달 오픈한 ‘제임슨 마당’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문을 연 ‘제임슨 마당’은 누적 방문객 6500명을 넘어섰다. 대형 공간에 전시 형태가 아닌 ‘팝업 바’ 형태임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줄이어 방문하고 있다.기존 운영 종료 날짜인 14일에서 17일로 운영 날짜를 연장하게 됐다. 팝업스토어의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팝업스토어 콘셉트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번 행
BMW그룹코리아는 BMW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BMW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유로, 한화로 약 6조5350억원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무려 25% 증가한 금액이다.그동안 BMW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201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브랜드 사상 최대 행사 ‘람보르기니 아레나’에서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으로 제작했다.레부엘토(Revuelto)는 브랜드 최초의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 HPEV(High Performance Electric Vehicle, 고성능 전기 자동차) 차량이다.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SW)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모비
혼다코리아는 이달 말 국내 최초 브랜드 체험 공간 및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고는 혼다코리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시승은 물론 카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문화 공간이다.더 고(the go)의 ‘go’는 혼다가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이동의 즐거움과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로고는 도로 형태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바퀴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상징적으로 디자인했다.혼다 고객을 포함한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으며,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자동차경주와 바이크 레이스를 함께 즐기는 인제서킷 최곱니다~."지난 주말 따뜻한 봄날씨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인제서킷이 레이싱 매니아들로 후끈 달아올랐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두번째 시즌의 개막전이 지난 13일~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대회의 메인 경기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주행한 거리로 승부를 겨루는 내구레이스 대회이며, 경주차 한 대에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주행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해, 올시즌 모든 참가 경주차는 엑스타 V730을 장착하고 경기를
강인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바디-온 프레임의 대표적인 차량, 벤츠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명품 파워 트레인은 KG모빌리티(KGM, 옛 쌍용차)하면 떠오르는 상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바로 그 '무쏘'는 당시 상용차 성격이 강했던 SUV들 속에서 100% 승용 감각을 앞 세울 만큼 소비자들에게 신세계를 선사하며 고급 SUV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4륜구동 자체가 전무하던 80년대에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만들어낸 '코란도' 출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륜구동답게 여러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산차 최초 일본 시장 수출은 물론 8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더 글렌리벳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혁신의 여정을 기리는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1824년 탄생한 더 글렌리벳은 불법 증류가 성행하던 1800년대 초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증류소다. 더 글렌리벳은 이를 모방하고자 했던 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름 앞에 ‘유일,’ ‘단 하나의’ 의미로 정관사 ‘THE(더)’를 붙일 수 있는 상
금호타이어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정상급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공식 후원한다.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인디고 레이싱은 1997년 창단해 대한민국 모터스
LG전자가 16~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 참가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빌트인 라인업을 통해 음식 본연의 가치를 탐구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가치를 추구하는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공략한다.LG전자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올해 유럽 시장에서 초프리미엄은 지난해 대비 200%, 볼륨존은 140%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전시관은 483m2 규모 공간에 다양한 형태와 가치를 지닌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자동차그룹은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기술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PnC(Plug & Charge Technology)는 충전 케이블을 꽂으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기술이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다.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고객는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도 소재 롯데렌터카에서 운
삼성전자가 미국의 1인 가구와 공유 주거 공간을 겨냥해 맞춤형 스마트홈 사업을 확대한다.삼성전자는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부동산 기업 '플로우'(FLOW)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복합주거단지에서 1인 가구·공유 주거형 스마트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플로우는 주요 도심 내 고층 빌딩 공간을 새롭게 꾸며 차별화된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기업이다.양사가 최근 마이애미에서 선보인 모델하우스는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과 조명, 온습도 제어, 재실 감지 등 다양한 IoT 센서들을 연동해 스마트싱스로 편리하게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을 받았다.페라리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제품 디자인 부분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 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입했다.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이식 하드톱
지난해 국내 수입차 3위를 지켜냈던 아우디가 올해는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입 전기차 판매 3위에 올랐다. 향후 충전 인프라와 AS 시설도 확충,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653대를 판매, 전월 대비 143.7%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보다는 판매량이 71.1%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항 물량이 연초에 적게 배정된 영향이 컸다. 아우디코리아의 성장은 전기차가 주도했다. 아우디 전기 SUV인
헤르첸 스트링 콰르텟이 오는 13일 서울 모차르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전유진, 비올리스트 이은혜, 첼리스트 조여은으로 구성된 헤르첸 스트링 콰르텟은 강렬한 색채가 인상적인 팀이다. 1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2번째 ‘파르베(색깔) 시리즈’는 회색으로 라벨과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를 통해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근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벨은 ‘음악적 건축가’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라벨은 그의 별명처럼 분석적으로 작곡하기를 좋아했다.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작곡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이달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 AMF 배터리'는 발전 제어 시스템(AMS)이 적용된 차량에 특화된 제품이다. AMS는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발전기를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AMS를 탑재한 차량의 고효율 엔진 시스템과 여러 전장 부품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우수한 배터리 수명과 충·방전 성능이 필요하다.한국앤컴퍼니는 한국
GM이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국내 협력사 18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자동차 협력사들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GM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활약한 최고의 글로벌 협력사들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총 86개 회사가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협력사는 이 중 약 21%인 18개 협력사가 이름을 올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
르노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계약 고객들에게 프랑스 감성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르노코리아는 ‘로장주 엠블럼’ 도입 등 브랜드 전환을 기념해 대대적인 캠페인 행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먼저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뉴 르노 아르카나’ 및 ‘뉴 르노 QM6’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 아르카나와 QM6 계약 고객 2400명에게 ‘디 오리지널 토트백’을 증정한다.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파리 왕복 항공권(1명)과 딥티크 오드 퍼퓸 75㎖(30명)를 제공한다.르노코리아 최초의
아우디 공식 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전기차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 충전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의충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전국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50만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 전시장을 방문해 아우디 전기차 모델을 시승하는 고객과 아우디 전기차를 보유하고 바이에른오토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증정한다.'모두의충전'은 환경부, 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