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자동차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린 체인저' 서포터즈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그린 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이다.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5∼8월이며, 오는 5월 18일 열리는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이 진행된다.기아는 오프라인 체험 활동 외에 참여자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
캐딜락이 부산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자일사상서비스가 운영을 맡은 부산서비스센터(부산시 사상구 가야대로 21)는 2개 층에 연면적 2,995㎡ 규모로 판금, 도장 전용부스 포함 총 7개의 전용 워크베이를 갖춰 일반 수리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또 캐딜락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서비스 센터를 찾은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부산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다음달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희
메르세데스 AMG가 1000마력의 ‘슈퍼 전기 SUV’를 2026년 맞춤형 차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오토카 등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1000마력 이상의 고성능 전기 SUV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곧 출시될 AMG.EA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으로 기존 벤츠 브랜드 제품과는 관련이 없다.크기는 전장 200.0인치(5080mm) 휠베이스 약 118.0인치(3000mm)로 비전(Vision) AMG만큼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로터스 엘레트라 및 포르쉐가 곧 선보일 3열 럭셔리 SUV와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GM은 해당 기간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이 GM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인공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로 각각 18.6%와 11.5%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트랙스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G
테슬라가 생산하는 전기차 중 절반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인사이드 EVs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독일 베를린 등 다른 세 곳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 등 전 세계에서 4개의 전기차 공장을 운영 중이며 그 중 볼륨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상하이 공장인 셈이다.테슬라는 특정 공장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며 글로벌 생산 데이터만 보고하고 있지만
포드 2024년형 머스탱 ‘마하-E’가 주행거리와 속도, 충전 등 향상된 성능을 선보인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출시 이후 부침을 겪어온 마하-E는 수요 둔화 억제를 위해 2023년 모델 가격을 인하하면서 판매 반등에 성공했고, 올해 이미 2분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형 마하-E를 출시했다.새로워진 차량은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착하는 시간이 단 3.3초로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및 ‘포르쉐 마칸 4 EV’ 보다 더 빠른 주행거리 추정치와 GT 트림에 성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GT의 경우 1회 충전 주
토요타자동차가 2025 ‘신형 4러너(4Runner)’를 지난 9일 공개했다.4러너는 토요타 중형 오프로더로 새로운 디자인에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더 강력해진 트레일헌터(Trailhunter) 트림이 추가됐다.신형 타코마(Tacoma)와 동일한 TNGA-F 트럭 아키텍처를 사용해 크기는 전장 4950mm 전폭 1976mm 휠베이스 2844mm 등으로 이전 세대보다 대폭 커졌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및 2.4리터 가솔린 터보 기반 I-Force Max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성능은 가솔린 터보 최고출력 278마
현대자동차의 중형 전기세단 아이오닉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6가 폴스타와 니오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꼽힌다.현대차 아이오닉6와 폴스타2, 니오 ET5 등 3개 모델은 ‘바디·안전성·편의성·파워트레인·주행성능·친환경성·비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9일 식목일을 기념,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플랜트 포 제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플랜트 포 제로'는 미쉐린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사내 탄소중립 환경 활동 중 하나로 이날 행사에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환경교육과 티셔츠 리사이클링 워크숍, 나무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은 사람(People), 이익 창출(Profit), 환경(Planet)의 세 가지 핵심 영역의 균형을 추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 캠핑을 준비한다.일명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휠핑 시즌 5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씩 총 2회차로 경기 연천군 소재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자녀가 있는 아이오닉 5 보유 고객 또는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00팀의 가족을 초청한다.참가 비용은 팀당 7만원으로, 현대차는 캠핑장, 캠핑용품, 식음료 등 손쉬운 캠핑을 돕는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
전기차 시대에 급제동이 걸리고 하이브리드 중고차가 뜬다.중고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고 중고차 리본카가 11일 밝혔다.올해 1분기 전체 친환경 차량 판매 비중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이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성비 첫 차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저렴한 ‘아반떼 하이브리드’라든지 철지난 구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또 ‘쏘렌토 하이브리드’도 추천할 만하다. 현재 출고 대기 기간이 8개월에 달하는데, 호불호 갈리지 않는
콧대 높던 인기 SUV 팰리세이드나 싼타페도 불경기에는 못 버틴다.가족 봄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 중고차 구매 적기로 접어들고 있다.11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1.33%,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2.30%,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35% 하락했다. 이 외 제네시스 GV70 2.5T AWD는 1.26%, 르노 더 뉴 QM6 2.0 LPe RE 시그니처 2WD는 1.02% 시세가 하락했다.통상적으로 새학기나 입사 시즌 수요가 특히 많아지는 경차
한국타이어가 오는 12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특가 할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중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한국(Hankook)’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봄맞이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
혼다코리아가 2024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펼쳐진다. 혼다코리아는 대회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에게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국내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모델이다. 최신 11세대 모델은 모던한 디자인에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춰 기존의 다른 하이브리드 세단에서
포르쉐코리아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유망 플랫폼을 지원하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국내 예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첫선을 보인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Porsche Frontier Startup)'은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다양성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할 차세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 프로
마세라티가 4월 완연한 봄을 맞아 고객 대상 전국 시승 이벤트 ‘추스 유어 그레칼레(Choose your Grecale)’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승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승 가능 차량은 그레칼레 ‘GT’, ‘모데나’, ‘트로페오’ 3가지 전체 트림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 7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또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마세라티 골
BMW그룹이 리막 테크놀로지(Rimac Technology)와 협력, 고전압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생산에 돌입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협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30년 이전 출시될 미래 BMW 모델에 해당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제휴를 통해 리막 그룹 자회사인 리막 테크놀로지는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대량 공급업체로 전환을 선언한 셈이다.마테 리막 CEO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거래는 제품의 복잡성과 발전, 합의된 거래의 규모, BMW가 우리에게 주는 신뢰
현대자동차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아이오닉5 로보택시’의 미국 네바다주 운전면허 합격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현대차와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모셔널(Motional)’의 협업으로 수년에 걸친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해 탄생했으며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Lidar)와 레이더(Radar) 및 카메라의 조합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해당 영상은 아이오닉5 로보택시가 미국 네바다주 주행 시험관을 조수석에 태운 채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모의 운전면
애스턴마틴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AWS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최상위 부문으로 돌아왔다. 애스턴마틴 신형 GT3는 지난 주말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GT 전용 시리즈 오프닝 라운드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데뷔했다. GT팀 중 강력한 두 팀인 컴투유 레이싱과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가 2024년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로 합류했다. 컴투유 레이싱은 파나텍 GT 유럽 내구레이스컵 금상을 차지한 팀이고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는 2018 스파 24시간 레이스 종합 우승팀으로, 양팀 다 뛰어난 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