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톱드라이버들의 꼬마포뮬러인 카트 사랑은 대단하다.2017 F1 시즌이 끝나자 드라이버들은 각국의 카트장에서 스피드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 F1 맥라렌 팀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 주말인 17일 두바이 카트 경기장에서 '24시간 카트 레이스'에 출전해 눈길을 모았다. 알론소는 F1 현역 선수들을 독려해 같은 팀으로 출전해 개인전과 국가대항전에도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F1 톱드라이버임에도 개인전과 국가대항전 모두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어느 때보다 열성적인 카트 레이스 참여 모습을 보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특히 알론소는 자신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오는 20일 서울 용산 CGV 4관에서 자동차경주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인 ‘KARA PRIZE GIVING 2017’을 개최한다.올해는 지난 1987년 한국에서 자동차경주가 처음 도입된 이후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시즌인 만큼 어느 때 보다 뜻 깊은 시상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KARA는 이날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필두로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기록상’ 등 각 부문별 대상에 해당하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가린다. 이들 대상 종목은 올 한해 자
13억 인구 중국엔 갑부의 숫자도 어마어마 하다. 그 가운데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다양한 사업을 하거나 투자로 돈을 번다.이번엔 한 중국 부호가 F1 레이싱카 4대를 암호화폐로 구매했다는 외신들이 줄을 이었다.한 부호가 헤리티지 F1 딜러를 통해 F1 레이싱카 4대를 구매하는데 들어간 금액은 모두 약 400만 파운드로, 전액을 라이트 코인으로 지불했다고 13일 보도됐다.부호가 사들인 레이싱카는 2011년 생산된 자우버 페라리 C30 F1 경주용차다. 일본인 F1 드라이버 출신 카무이 고바야시와 멕시코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몰았던 F1
CJ E&M 모터스포츠팀이 글로벌 산업용 에어 공구 브랜드 시카고뉴매틱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CJ E&M팀은 12일 자동차 정비 공구 후원 및 상호 홍보마케팅 업무 지원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J E&M 모터스포츠 팀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한 각종 국내 공인대회에 출전하는 경주용 차량의 정비 공구 제품을 지원받게 된다.특히 미캐닉의 편의와 안전한 작업 환경까지 고려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자가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개발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카고 뉴매틱 코리아는 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12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 기타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약속했다.입학을 희망하는 KARA 회원들에게 입학금 전액을 면제하고 정규 학사학위과정 수업료 30%를 줄여주는 내용이 골자다. 대학원 입학시에도 수업료 감면 혜택이 이루어진다.KARA 정선혁 부회장은 이날 “교육 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경희사이
F1 공식사이트가 2017시즌 추월장면 베스트10을 11일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추월장면은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이 완성시킨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장면이다. 리카르도는 1번 코스에서 니코 휠켄베르그의 바로 뒤까지 쫓아 순식간에 펠리페 마사, 랜스 스토롤까지 추월했다. 리카르도는 올시즌 가장 많은 43회의 추월을 성공시킨 드라이버로 베스트10에 3장면이 포함됐다. 2~3위는 세바스찬 베텔이 리카르도와 발테리 보타스를 추월한 장면이 차지했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유튜브 갭처, 동영상=유튜브,
맥라렌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트랙카 ‘맥라렌 세나’를 공개했다. 맥라렌은 지난 10일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열린 윈터볼 행사에서 맥라렌 얼티메이트 시리즈이자 맥라렌 트랙(Track)22 비즈니스 플랜의 세 번째 모델인 ‘맥라렌 세나(McLaren Senna:코드네임 P15)’를 공개헀다. 코드네임 P15는 F1의 맥라렌팀에서 활동하며 세 번이나 챔피언십을 달성한 전설의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이름을 따와 맥라렌 세나로 명명됐다. 브라질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영웅 아일톤 세나는 1988년부터 19
'얼짱 드라이버'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팀)이 꼬마 포뮬러 경주차인 카트로 레이싱 재능기부에 나섰다.GT1 드라이버인 서주원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KIC와 함께 진행하는 제1차 서주원 카트스쿨을 성황리에 치렀다.이 프로그램은 KIC 카트장사업부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의 '세계자동차연맹(FIA) 스포츠 육성 프로그램'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카트 체험 프로그램이다.서주원은 지난 9일 어린 청소년 카트 유망주들이 참여한 모터스포츠 홍보관 체험을 시작으로 카트이론 및 실기체험에서 카트기초 슬라럼, 서킷주행, 모의레이스를 진행하는데 강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2018년 F1 월드 챔피언십 21경기 일정을 발표했다.독일 GP와 프랑스 GP가 부활하고 F1 사상 최초로 3연전을 포함한 21경기에서 스케줄이 짜여졌다. 2018 F1 개막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호주 멜버른에서 3월 25일 열리며, 최종전은 11월 25일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프랑스(6월 24일), 오스트리아(7월 1일), 영국 그랑프리(7월 8일)는 사상 최초를 3연전(트리플 헤더)을 포함해 열리게 되는데, 이는 월드컵축구 러시아 결승(7월 15일)과 일정이 겹치지 않
2017 F1 월드챔피언십의 레이싱 분석 결과 전년도에 비해 추월 횟수가 4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공식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시즌 20경기에서 총 435회(평균 21.75 회)의 추월장면이 연출됐다.이는 지난해 21차전으로 열린 F1 레이스의 866회(평균 41.23회)에 비해 47% 감소된 수치로, 피렐리가 지난 2011년 F1에 복귀한 이후 가장 적은 추월 횟수다.자동차 경주에서 추월과 역전이 없다는 것은 경주차 또는 드라이버의 테크닉이 일률적이라는 의미다. 역전과 추월이 없는 레이스는 관람객들로
강원도 인제서킷에 국내 최초로 네오클래식을 테마로 하는 '클래식카 박물관'이 개장한다. 종합 자동차 테마파크로 성장하고 있는 인제스피디움이 오는 22일 국내 최초로 1960~90년대의 네오클래식 자동차를 전문으로 하는 테마형 클래식카 박물관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여러 개의 클래식카 박물관이 있지만, 네오클래식을 테마로 하는 전문적인 클래식카 박물관은 이곳이 처음이다.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은 약 300평의 전시공간 내에 모리스 마이너와 로버 미니, 로터스 에스프리, BMW1502, 푸조 205, 다임러, 혼다시티, 알파로
F1 자동차경주의 올시즌 챔프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 이적 루머를 완전히 부인했다.해밀턴은 내년 시즌 페라리로 옮길 것이란 루머를 일축하며, 현재의 소속팀 메르세데스에서 은퇴할 생각임을 분명히 했다고 4일 외신들이 보도했다.해밀턴은 지난 2013년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이후 올해까지 4번째 F1 월드챔피언을 거머쥐며, 현존하는 최고의 드라이버로 평가받고 있다. 7회 월드챔피언 등극의 미하엘 슈마허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다 챔피언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하지만 내년인 2018시즌을 끝으로 메르세데스와의 계약이 종료됨에도 아직까지 계약
벤츠가 AMG 브랜드의 50주년을 맞아 'AMG 스피드웨이' 구상을 전격 발표했다.벤츠는 11월 30일 영등포구 대선제분에서 연 미디어행사에서 AMG의 성공 50년을 기념해 용인 스피드웨이와의 협력 방안을 밝힌 것이 핫이슈였다.요지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명칭이 'AMG 스피드웨이'로 내년부터 탈바꿈하는 것이다. AMG 로비와 피트 등 일부 시설을 AMG 전용공간으로 꾸미게 된다.지금까지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탁월한 수도권 입지임에도 혁신적 변화가 없었는데 이번 AMG와 손을 잡으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AMG의 멋스러운
아우디가 독일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포뮬러E 레이스에 출격한다.아우디는 오는 12월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17-18시즌 프리미어에 첫 출격한다.F1에서 맹활약 하는 벤츠에 맞서 아우디는 미래형 F1으로 불리는 포뮬러 E레이스에 도전하는 독일의 첫 브랜드가 됐다.드라이버는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아우디 팩토리 팀인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루카 디 그라시’ 선수와 ‘다니엘 압트’ 선수가 각각 1번과 66번 경주차를 몰고 나선다. 아우디 경주차는 ‘아우디 e-트론 FE04’이다.포뮬
FCA의 이탈리안 브랜드 알파 로메오가 '알파로메오 자우버 F1팀'으로 33년만에 복귀 신호탄을 쏴올렸다.알파로메오는 FCA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 페라리 엔진을 채용해 자우버의 F1 노하우를 기반으로 F1에 복귀한다.알파로메오는 이를 위해 스위스의 자우버 F1팀과 기술 및 상업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자우버 역시 최근 5년간 F1 무대에서 기를 펴지 못한 터라 알파로메오, 페라리와의 협력이 반가운 상황이다.F1 머신들에는 타이틀 스폰서인 알파 로메오의 로고와 독특한 컬러가 적용되며, 2018년식 페라리의 엔진을 얹고 내년 시
투어링카레이스(TCR)의 한국형 대회가 내년 국내서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TCR 시리즈’가 내년 7월 한국에서 열린다고 28일 제이스컨설팅이 밝혔다.모터스포츠 기획사 제이스컨설팅 측은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인 ‘TCR(Touring Car Race)’의 한국 개최권을 획득하고 내년 7월 ‘TCR 코리아 시리즈’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추진계획을 보면 ‘2018 TCR 코리아 시리즈’는 6월 공식 사전 테스트를 시작으로 7월, 9월, 10월 총 3회 개최한다. 한 대회
국내 '꼬마포뮬러' 카트 레이싱이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다.모터스포츠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KARA 카트 챔피언십 시리즈(KKC)’가 26일 파주에서 열린 최종 5라운드를 끝으로 시즌의 막을 내렸다. 양적 질적인 면 모두에서 크게 성장한 KKC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유소년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의 기회를 안정적으로 확보키 위해 직접 주최해온 국내 유일의 챔피언십 카트 대회다. 2017시즌 KKC는 최고 클래스인 로탁스 시니어를 중심으로 로탁스 주니어, 마스터, 루키 등 기존 종목 외 로탁
F1이 내년 시즌인 2018년부터 사용하게 될 새로운 로고를 26일 발표했다. F1 아부다비 그랑프리의 시상식을 마친 뒤 F1 대회조직위원회는 시상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2018년부터 채용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이처럼 F1 로고가 바뀐 것은 올해부터 F1을 인수한 미국의 리버티 미디어가 새로운 마케팅을 위해 23년 만에 단행한 결정이다.새로운 로고를 개발한 주요 이유는 기존 로고가 디자털 플랫폼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F1 측은 밝혔다. F1은 디지털 시대에 보다 효율적으로 로고를 사용하기 위해선 코카콜라 로고처럼 간단명
메르세데스가 올시즌 F1 자동차경주 피날레까지 우승으로 장식했다.이미 루이스 해밀턴이 2017시즌 드라이버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데 이어 시즌 최종전이 열린 26일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선 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28)가 폴투윈으로 완벽승을 거뒀다.또한 시즌 3승째의 보타스에 이어 2위에는 해밀턴이 올라 메르세데스 팀은 원투피니시로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3위는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이 올라 올시즌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4위는 키미 라이코넨(페라리)를 차지했고,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는 리타이어 했으나 종합 4위에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가 다양한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 세계내구레이스(WEC) 테스트를 받았던 알론소가 이번엔 e스포츠 레이싱팀 설립자로 나섰다고 외신들이 24일 보도했다.페르난도 알론소의 이니셜을 딴 'FA 레이싱 G2 로지텍' e스포츠단을 설립하고 향후 적극적인 e스포츠 참가는 물론 팀 운영에도 나서게 된다.알론소는 자신의 소속팀 맥라렌과 함께 e스포츠팀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맥라렌은 게임 대회를 열고 우승자에게 맥라렌의 정식 F1 시뮬레이션 드라이버 임무를 맡기게 됐다.맥라렌은 이에 한술 더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