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가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24만2722대의 차를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별로는 5만1742 대를 인도한 유럽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독일에서는 2만4814대를, 북미에서는 6만4487대를 판매했다. 중국에서는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6만748대를 기록했다. 그 외 신흥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23% 증가한 4만931대의 차를 판매했다.올해 60주년을 맞은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27% 증가한 3만8789대를 인도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올
상용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를 한국 시장에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5대의 카메라와 2개의 디스플레이로 트럭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악천후나 야간 주행에도 선명하고 넓은 각도의 시야를 제공하는 것.또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MAN 옵티뷰는 2022년에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및 특장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에서 공개된 후, 유럽 운전자들의 호평 속에 뉴 MAN TG 시리즈 판매 호조를 이끌고 있다.
JLR 코리아는 주한 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주관하는 미래 여성 기업가들을 위한 전문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임파워 2023 (EMPOWER 2023)’ 프로그램은 주한 영국 기업이 국내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및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파워는 한국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리소스, 네트워킹 기회, 교육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식,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해 여성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JLR 코리
현대자동차∙기아가 주요 핵심 연구시설에 대한 정부 공인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기술연구소 산하 친환경 상용차 연구소 3곳(상용샤시다이나모실, 상용환경풍동실, 상용환경시험워크샵실)과 기초소재연구센터 2곳(방청시험실, 도장접착시험실) 등 총 5개 연구실이 신규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정부의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한 현대차∙기아의 연구실은 올해 초 처음으로 인증 받은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에 이어 이번 5곳의 연구실을 포함, 총 7곳으로
테슬라가 특별한 맥주와 맥주잔 세트를 출시했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비어(Cyberbeer)+사이버스테인(CyberStein)’이라는 상품을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즈록 브루잉(Buzzrock Brewing)’과의 제휴를 통해 라는 만들어졌으며 330ml 병맥주 2개와 맥주잔 2개로 구성됐다.테슬라는 ‘독일 뮌헨의 대표적인 페일라거인 헬레스 라거(Helles Lager)로, 도수는 7%이며 허브와 향신료, 차와 감귤향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이버트럭을
토요타자동차 스포츠 쿠페 ‘셀리카(Celica)’의 부활가능성이 제기됐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셀리카라는 이름을 되살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최종결정은 자신의 뜻으로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토요타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셀리카의 부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아키오 회장은 “CEO 자리에서 물러난 지금, 회사의 제품이 아닌 경영과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언급을 망설였다.그러나 이어지는 질문에 그는 “부활가능성이 있지만 어떤 이름으로 다시
테슬라 ‘모델3 고성능 차량이 이스라엘 총격전 속 주민 탈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인사이드 EVs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메팔심(Mefalsim) 출신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소유자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총격전에서 차량 덕분에 살아남았다고 전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주인공은 자신의 테슬라 차량을 타고 안전한 집결지로 향하던 중 하마스 전투원을 태운 픽업트럭이 자신에게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머리와 손에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그들은 소총과 기관총을 근거리에서 사용, 테슬라 전면과 후면을 겨냥해 사
람보르기니 최초 V10 엔진 양산 차량 ‘가야르도(Gallardo)’가 탄생 20주년을 맞았다.람보르기니는 지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가야르도가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베이비 람보’라는 별칭을 가진 해당 모델은 출시 직후부터 매출 기록을 경신, 람보르기니에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안겨준 상징적인 모델로 10년이 넘는 생산 기간 동안 32가지 변형 모델 및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들어졌으며 45개국에 걸쳐 총 1만4022대가 생산됐다.가볍고 경쾌한 주행 감성의 슈퍼 스포츠카를 람보르기니 라인업에 갖추길
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5’가 미국에서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지난 12일 ‘EV 데이’를 개최한 기아는 EV5를 국내에 첫 공개하고 EV4 콘셉트 및 EV3 콘셉트 등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EV5가 2025년 중반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 캐나다와 멕시코 시장에서는 출시될 예정이다.외신들은 혼다 패스포트와 같은 2열 중형 크로스오버가 미국 시장에서 실망스러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을
한국타이어가 미국 전기차 박람회 두 곳에서 전기차 전용 '아이온'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오는 10월 14~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이어 11월 10~1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즌별, 세그먼트별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선보여 자동차 산업 본고장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천체 현상인 일식(Solar eclipse)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프라이빗 비스포크 컬렉션,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25대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4일 서반구 일부에서 관측할 수 있는 금환일식에 맞춰 공개됐다.대담한 표현력을 특징으로 하는 블랙 배지 정신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클립시스 컬렉션의 실내외 곳곳에는 미스터리하고 드라마틱한 자연 현상인 일식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반영됐다. 빛과 어둠의 상호 작용을 담아냈으며,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경이
스즈키가 귀여운 콤팩트 사이즈와 와일드 모빌리티 전기 콘셉트를 공개했다.일본에서 주로 소형 및 경형차 위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스즈키는 이번 도쿄 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일 양산 모델과 몇 가지 콘셉트 차량을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를 공개했다.먼저 ‘eWX’로 명명된 소형 전기 해치백은 박시한 디자인으로 라임 컬러의 액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다음은 스즈키 스위프트(Swift) 콘셉트로 스즈키의 차세대 서브콤팩트 모델로 등장이 기대된다. 디자인은 토요타 야리스, 마쓰다2 등과 유사하지만 보다 진화된 모습으로 유럽에서도 출시가 이뤄질 예
영국의 슈퍼카 맥라렌이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와 새로운 무선 스마트 스피커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을 출시했다. 양사는 지난해 말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 ‘Px8 맥라렌 에디션’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갈바닉 그레이의 세련된 컬러 마감과 맥라렌의 상징인 파파야 오렌지로 포인트를 준 이번 모델 제플린은 맥라렌의 디자인 감성뿐 아니라 파워풀한 슈퍼카 성능 철학과도 맥을 같이 한다. B&W는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한정판’도 함께 공개했다. 이 한정판은 전 세계에서 단 60개만 소량으로 선보여 희소
MINI 코리아가 오는 11월 11일 인천 영종도 소재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되는 ‘MINI 유나이티드 2023’에 자신의 차량을 전시할 MINI 오너 및 MINI 플리마켓 참가 셀러를 모집한다.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 2019년 열린 행사에는 2200여명의 MINI 고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MINI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이번 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고객 선수단이 벤츠 글로벌 골프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을 휩쓸어 주목받고 있다.벤츠코리아의 한국대표 3인이 지난 3일부터 7일 독일 도나우에싱겐에서 개최된 글로벌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의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팀 사상 최초로 우승한 것.올해 한국 대표로 선발된 3인은 지난 8월 열린 국내 결선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내셔널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고객들이다.지난 10월 첫 주 독일에서 개최된 글로벌
'AS 1위 렉서스, 판매서비스 1위 토요타'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AS 만족도(CSI)'에서 렉서스가 1위를,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에서 토요타가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의향자 총 1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매해 국산차와 수입차 브랜드를 구분해서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과 달리 올해는
유럽연합(EU)이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의 부당한 중국정부 지원금 투입 여부 조사에 나섰다.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니오는 자동차 한 대당 약 3만5000달러(한화 4730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금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지난 2020년 현금이 바닥난 니오에 10억 달러(한화 1조 3500억원)를 투입, 회사 지분 24%를 사들였으며 국영 은행이 이끄는 그룹을 통해 16억 달러(한화 2조1600억원)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포르쉐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마칸의 파워트레인 기술을 탑재한 전기 요트 '프라우셔x포르쉐 850 팬텀 에어'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인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깊은 전통과 높은 기준의 혁신을 추구하는 열정적인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위대한 결과물”이며, “e팬텀 (eFantom)은 프라우셔와 포르쉐가 항상 강조해 온 탁월한 퍼포먼스와 럭셔리한 경험은 물론, 최상의 품질과 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는 새
BMW코리아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을 본격 오픈했다.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인’으로 앱 내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Joy Mall)’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이몰 입점을 통해 의류, 키즈, 여행,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프리미엄 BMW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온라인 샵 판매 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샵에서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애스턴마틴은 고성능 전동화 전략을 위해 영국 APC(Advanced Propulsion Centre)로부터 900만 파운드(한화 약 14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됐다.향후 애스턴마틴의 혁신적인 모듈형 배터리 전기차(BEV) 플랫폼의 연구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쟁 절차를 거쳐 수여됐으며,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BEV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차량 경량화, 디지털 툴체인 및 전동화 교육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다.이번 투자금 지원 발표로 애스턴마틴의 전동화 프로그램은 또 한 단계 진전했으며, 이는 애스턴마틴의 친환경 전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