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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태백서 RVPC 대회 최강자 가린다

30일 태백서 RVPC 대회 최강자 가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0.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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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챔피언에게 ‘챔프 슈트’와 ‘위너 캡’수여

RV차량들의 스피드 잔치인 RVPC 최종전 ‘킹오브챔프(King of Champ)’가 30일 태백서킷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회사인 한국로보트보쉬기전㈜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페셜전(A·B)과 일반전(S·A·B), 쏘렌토전 등 6개 종목에서 60여대의 RV차량들이 스피드 경쟁을 펼치며, 마지막 경기를 포함한 총 5전의 점수를 합산해 각 클래스별로 종합챔피언을 뽑게 된다.

특히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스페셜 부문의 시리즈챔피언에게는 최고의 명예를 상징하는 ‘챔프슈트’와 ‘위너 캡’을 수여한다. RV차량 특유의 묵직한 배기음 소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되며, 종합우승을 향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결승 당일 대회 타이틀스폰서인 한국로보트보쉬기전㈜은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보쉬카서비스”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주최측인 엠스포츠는 경기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태백터미널과 태백준용서킷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를 운행한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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