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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 시내도로 `오픈 테스트` 이유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 시내도로 `오픈 테스트` 이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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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아우디의 최초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드라이빙이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올 하반기 양산 시작 전까지 약 250대에 달하는 양산 전 단계의 ‘아우디 e-트론’ 차량은 이달 5일~6일 제네바 시내를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 프로토타입 모델에 위장막을 씌우는 대신 일반인에게 베스트 사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험 주행 차량은 아우디 디자인(Audi Design)이 고안한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보여주는 디자인 필름으로 래핑됐다.

 

제네바를 순회하는 투어는 지난 5일 4시 30분(현지시간)에 시작했다.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은 대중을 피해 몰래 테스트를 하지 않고, 오히려 일반인들이 차량 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 #etron을 달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 아우디가 사진들을 선별해 스페셜 웹사이트 www.e-tron.audi 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는 프로토타입 차량에서 직접 전송되는 실시간 영상을 아우디 AG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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