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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만발' 현대차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에디션’

'기대 만발' 현대차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에디션’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4.02 18:59
  • 수정 2018.04.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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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젊은풍의 고성능 벨로스터에다 입체적 사운드를 적용해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출시한 신형 벨로스터의 사운드 품질과 고급감을 대폭 강화한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을 2일 출시했다.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은 맑고 청량한 고음과 역동적인 중저음에다 높은 앰프 출력을 자랑한다. 고음 재생용 스피커인 ‘트위터’ 진동판 재질을 종이에서 금속으로 바꿔 명쾌한 사운드를 낸다.

또한 도어 우퍼 진동판을 압축 코팅 종이로 바꾸고, 파워풀한 사운드 제공을 위해 앰프 출력을 400W에서 440W로 높여 충격흡수와 다이내믹한 중저음도 구현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LED 엠블럼을 좌우측 도어 우퍼에 달고 강렬한 레드 컬러의 기어노브를 적용했다. 

이와함께 기존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였던 ‘벨로스터 튜익스(TUIX)’의 메탈 도어 스텝, LED 오버헤드콘솔 램프, LED 선바이저 램프, LED 러기지 램프로 고급감을 유지한다.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은 기존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코어 트림에 7단 DCT와 패들쉬프트가 기본 적용돼 변속 성능과 조작 편의성이 강화됐으며 가격은 2673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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