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넘긴 쉐보레 "5년간 뉴 스파크 등 15종 신차 내놓는다"
위기 넘긴 쉐보레 "5년간 뉴 스파크 등 15종 신차 내놓는다"
  • 김기홍
  • 승인 2018.05.11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가 이달 출시될 ‘뉴 스파크’를 필두로 향후 5년 간 주요 세그먼트에 걸쳐 총 15종의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일단 벗어난 한국지엠의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시작을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다.

쉐보레는 11일, 잠재 고객의 대리점 방문을 늘리기 위한 전국 규모의 고객 마케팅 활동과 지역 사회 연대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쉐보레가 내수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고객과 지역 사회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 캠페인을 발표한다.

카젬 사장은 “고객과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열정이 회사 내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더욱 견고히 해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의 밝은 미래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쉐보레 제품 구매를 고려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금일부터 100일 간 쉐보레 대리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경차 스파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총 100명의 당첨 고객 중 첫 10명의 주인공은 5월 중 개최될 ‘뉴 스파크’ 신차 출시 행사에 초청할 예정.

쉐보레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쉐보레의 브랜드 정신을 담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을 지역 사회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 말까지 내수시장에서 차량 1천대가 판매될 때마다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소외 계층 및 지역 커뮤니티에 기증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이밖에 6월 한달 간 전국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는 ‘세이프 썸머 드라이빙’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하절기 안전운전을 위한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점검은 물론, 차량 벨트류와 점화플러그, 하이텐센 케이블, 냉각수 및 타이어 상태, 에어컨 작동상태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미 쉐보레는 5월부터 말리부와 트랙스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3년(혹은 6만km)에서 7년(혹은 14만km)으로 확대된 전례 없는 보증 기간 연장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와 GM은 71억5000만달러(한화 약 7조7000억원) 투입을 확정했지만, 구체적 미래차 생산 계획이나 본사의 고금리 대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남기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