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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18년 레니게이드 디젤 내놨다 '한정판도 눈길'

지프, 2018년 레니게이드 디젤 내놨다 '한정판도 눈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24 14:39
  • 수정 2018.05.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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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수입 소형 SUV '레니게이드 2018년형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지프의 DNA를 띄고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소형 SUV 레니게이드가 디젤의 거친 파워를 품고 돌아왔다.

지난해 2169대가 판매된 레니게이드는 특히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델로 지난해 국내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을 차지한 바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동급 최대 적재 공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기술, 동급 유일의 지형 설정 시스템에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온·오프로드 어디서든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새로운 모델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요소와 8.4인치 터치스크린, 수납공간을 추가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지프는 지난 3월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FWD과 론지튜드 하이 2.4 FWD 등 가솔린 모델 2종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디젤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최상위 모델 리미티드 2.0 AWD 디젤과 고성능 오프로드 모델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론지튜드 2.0 AWD 디젤 모델 기반에 실내외 블랙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나이트 이글 2.0 AWD 총 3종으로 구성됐다.

FCA 관계자는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는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 및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와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모델”이라며 “지난해 40대 한정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올해 변경 사항을 적용한 2018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 2.0 AWD 역시 4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가격은 리미티드 2.0 AWD 4340만원, 트레일호크 2.0 AWD 4140만원, 나이트 이글 2.0 AWD 4090만원이다.

차량 출시를 기념해 디젤 모델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20% 기준)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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