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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왓카 어워드까지 거머쥔 현대기아차 `함박웃음`

英 왓카 어워드까지 거머쥔 현대기아차 `함박웃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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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웃음을 짓고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과 영국 등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팰리세이드 이어 이번엔 니로EV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2일 영국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니로EV가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에 오른 니로EV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을 이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북미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 수상에 이어 현대기아차의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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