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연말까지 차량,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탑 수준의‘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2022년부터 본격 양산 적용한다. 28일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내용을 2019 서울모터쇼 부스에서 선보이고 해당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킨 일종의 ‘영상인식 인공지능’이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독자 기술력을 갖추게 된다. 특
이번 2019 서울모터쇼는 무대 타이틀이 ‘커넥티드카’로 명명되었지만 정작 실제 진행 방향성은 잘 팔릴 세일즈(판매)카들의 전시무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만큼 현실적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을 수 있는 차들의 경합무대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성능카 카테고리에선 국내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눈에 들어오는 모델들이 집중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를 처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N 퍼포먼스
국내 처음으로 모터쇼 무대에 오른 테슬라가 올해 보급기종인 ‘모델3’를 출시할 전망이다. 테슬라코리아는 29일 대중들에게 무대 장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모델 3’를 선보였다. 올해 4분기부터 주문 접수를 시작해 고객 인도 시점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쯤 보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이번 모터쇼에서 SUV 모델인 ‘모델X’도 함께 선보였다.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모델S 루디크로스 퍼포먼스 트림은 1회 충전 시 424km의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다./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테슬라
미쉐린이 서울모터쇼 현대차 부스에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타이어 기술인 ‘미쉐린 트랙 커넥트’를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지난해 미쉐린이 업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인 커넥티드 타이어로 서킷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정보, 랩타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는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정보를 취합한다. 주행 전 운전자의 프로필과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주행할 서킷과 노면환경을 선택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최적의
현대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처음 선보였다.현대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플레이 현대(PLAY HYUNDAI)’라는 콘셉트 아래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상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
포르쉐코리아가 2019 서울 모터쇼에 ‘신형 911’과 ‘신형 마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3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해 총 12종 차량을 출품했다.28일 ‘타임리스(Timeless)’를 주제로 진행된 포르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형 911, 마칸을 직접 공개했다. 특히 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 AG의 브랜드 전략에 맞춰 ‘가치 중심 성장(Value generating Growth)’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P80/C’를 공개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페라리를 설계 및 제작하는 ‘페라리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스포츠카다. 페라리 P80/C 프로젝트의 의뢰인은 페라리의 오랜 고객이자 고도의 식견과 통찰력을 보유한 페라리 수집가로,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역사의 상징적 모델인 330 P3/P4와 1966년 디노 206 S에서 영감을 얻은 현대적인 스포츠 프로토타입을 만들고자 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몇 가지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 브랜드관과 르노 브랜드관으로 구분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르노삼성 브랜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는 르노삼성차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로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차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올해 말 양산차로 내보일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미래지
29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스터 버스 15인승’ 모델을 공개한다. 르노그룹의 120년 상용/승합차 역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모델이다.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되어 폭발적인 시장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마스터 밴에 적용된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이 공통 적용되어 있다. 전 좌석에 접이식 좌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전 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여 사고 시 모든 승객에게 한층 수준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15인승 모델은 편안한 좌석에 한층 더 넓은 무릎 공간을 확보하
현대차그룹이 급변하는 미래 시장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및 사업 체계 변화를 가속화 한다. 효율적 시스템 도입 및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차원이다.우선 현대차그룹은 내달 1일부로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이에 따라 현재 이사대우, 이사, 상무까지의 임원 직급 체계를 상무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장 이하 6단계 직급이 4단계로 축소된다. 연말에 실시되는 정기 임원인사도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된다.이 같은 변화는 ‘일’ 중심의 수평적
SK엔카닷컴이 최근 전기차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월별 등록대수가 지난 12월 155대에서 올해 1월 230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모델은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다.3월 기준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전기차 모델은 2016년식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Q 등급의 경우 1,880만원~2,68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준중형급 전기차인 르노삼성 SM3 Z.E. RE의 매물가는 1,150만원~1,400만원, 소형 기아 쏘울 EV는 1,560만원~1,850만원이다.잔존가치도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가장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2.0 LPe가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1호 일반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일반판매 1호 LPG 모델 ‘SM6 2.0 LPe’를 구매한 주인공은 이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으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자동차 수서대리점에서 LPG 일반판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오늘 구매한 SM6 LPG차는 수소 및 전기차시대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미세먼지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배출가스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다른 선진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사내 IT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나선다.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뿐만 아니라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다. 이는 미래 삶의 중심이 될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서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기아차는 자사의 전사적 자원 관리(이하 ERP) 시스템에 SAP의 고성능 클
한불모터스가 과감하게 선보인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프랑스 파리로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투르 아 파리(Tour a Paris)’ 특전에 프라이빗 상담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 올해 1월 국내 첫 런칭한 DS는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입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차별화된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투르
레이노 코리아가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노 팬텀 S9’ 풀 시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레이노와 시트로엥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SUV를 목표로 개발된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한 층 더 완벽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모터쇼 기간 동안 뉴 C5 에어크로스 S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5일 메르세데스-벤츠 강서목동 전시장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총 6대의 더 뉴 C-클래스 차량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울프 아우스프룽 위원(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대표), 이상현 위원(공식딜러 KCC 오토 부회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을 비롯해 차량을 기증받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담당자 총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메
LPG승용차 시장에 르노삼성자동차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구분 판매되며, 이중 SE 트림 2477만8350원, LE 트림 2681만7075원, RE 트림은 2911만7175원이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가량 낮은 가격대다. SM7 2
혼다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 모터사이클 신차 출시뿐만 아니라, 혼다의 핵심적인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다양한 관람객 이벤트 등을 통해 혼다의 기술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혼다 전시관은 ‘즐거운 변화‘를 컨셉으로, ‘즐거움이 함께 하는 혼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의 혼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혼다’의 모습을 각종 체험 요소와 시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특별 전시존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각 차량들의 독보적인 컨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도약’ 슬로건을 내세워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1대와 아시아 프리미어 2대를 공개한다.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7년만의 풀체인지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아시아 최초 공개된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편의, 안전장비들을 대거 탑재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로 국내 고객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에 약 6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교통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우선 조직위는 자가용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많은 서울모터쇼 특징을 반영해 주차공간을 다수 마련했다. 평일에는 킨텍스 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총 1만2785면, 방문자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전시장 인근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최대 1만959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요금은 종일 기준으로 킨텍스 정규 주차장은 최대 1만2천원, 임시주차장은 5천원(선불)이며, 타기관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