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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통세척 가습기 인기, 마이크로윈드 ‘H2O’

3세대 통세척 가습기 인기, 마이크로윈드 ‘H2O’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1.25 10:01
  • 수정 2019.01.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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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 바람에 저절로 몸을 웅크리게 되는 요즘이다. 덕분에 각 가정에서는 더욱 난방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겨울철 실내에서 난방만 신경 쓰는 것은 곤란하다. 겨울철엔 난방만큼 적정한 습도 유지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은 낮아진 기온만큼 습도도 함께 낮아지는 계절이다. 더욱이 실내에서는 보일러를 비롯한 각종 난방기기의 사용으로 안 그래도 건조한 공기를 더 바짝 마르게 하기 십상. 이 때문에 겨울에는 난방기기 외 실내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는 이미 필수 가전이 됐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가습기의 세척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예민하다. 살균제 파동으로 인한 문제도 있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워낙 꼼꼼하고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통세척 가습기’이다. 기존 가습기는 물통에 손도 들어가지 않고 구조도 매우 복잡했지만, 통세척 가습기는 세척이 편리해 국내 가습기 시장의 대세 구조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하지만 2세대 통세척 가습기 역시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본체와 물통을 분리해 진동자를 물통 속에 배치하다 보니 세척은 쉽지만 가습력이 떨어지는 것. 진동자는 일정한 수압에서 안정적인 가습이 되는데, 통세척 가습기는 물통에 진동자를 넣다 보니 1세대에서는 용량이 적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2세대에서는 2.5리터로 용량을 늘려 제품 크기가 커지고, 높은 수위에서는 가습 안정성이 떨어져 고장이 잦았다. 또 물통 바닥에 전기 연결부가 있어 물통을 완전히 물에 담글 수 없다 보니 반쪽짜리 통세척 가습기나 다름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좋은 가습기 5대 조건을 연구해 3세대 통세척 가습기가 등장했다. 바로 ‘마이크로윈드 H2O 가습기’가 그 주인공이다.

마이크로윈드 H2O 가습기는 시장조사와 연구를 통해 ▲세척이 편할 것 ▲수위에 상관없이 늘 일정한 가습이 될 것 ▲물 보충이 쉬울 것 ▲A4 용지보다 작고용량은 클 것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미적 감각을 만족시킬 것 등 좋은 가습기 5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러한 마이크로윈드 H2O 제품은 출시하자마자 시장의 선풍적인 호응을 받으며 3세대 통세척 가습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균형이 잘 잡혀 만족도가 높은 제품’, ‘높은 가습력과 심플한 디자인’, ‘쉬운 세척과 큰 용량’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반 초음파 가습기가 사용하면 바닥이 축축해지는 것과 달리 H2O 가습기는 입자가 고와 바닥이 젖지 않는다는 평도 많다.

마이크로윈드 관계자는 "H2O 가습기는 좋은 가습기의 5대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지만 가습입자의 크기가 8㎛ 이하로 다른 초음파 가습기보다 작아 고객들이 그 부분을 캐치하고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3세대 통세척 가습기로서 마이크로윈드 H2O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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