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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그리고 제네시스 ‘상상상’ 트리플 호재

현대기아차, 그리고 제네시스 ‘상상상’ 트리플 호재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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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그리고 제네시스가 ‘상상상’을 받았다. 트리플 호재다. 우선 현대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르 필 루즈’ 콘셉트와 ‘팰리세이드’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9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의 세부 분야로 나뉘어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 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있다.

올해는 총 6375개의 출품작 중 66개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차는 2019 iF에서 프로씨드와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 등 3개 차종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의 세부 분야로 나뉘어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 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있다.

올해는 총 6,375개의 출품작 중 66개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프로씨드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모델로 최초 공개된 유럽 전략형 차량으로 기존에 씨드 라인업 모델이 가지고 있었던 스포티함을 좀 더 과감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도 2019 iF 무대에서 디자인상을 거머쥐었다.  에센시아 콘셉트ㆍ‘G70·서울 2017’ 글로벌 런칭 이벤트 등이 2개 부문에 올랐다. 지난해 G70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품 디자인부문 수송 디자인분야에서, ‘G70·서울 2017’ 글로벌 런칭 이벤트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이벤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G70가 처음 수상한 이후 올해 에센시아콘셉트가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주는 차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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