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마이크로 밴, 1969 우드스톡 명물로 재탄생
폭스바겐 마이크로 밴, 1969 우드스톡 명물로 재탄생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2.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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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1969년 우드스톡 아트 앤 뮤직 페어에 등장했던 마이크로 버스를 새롭게 복원했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사랑과 평화, 음악을 주제로 1969년 미국 뉴욕주 베텔 평원에서 3일간 펼쳐진 음악 축제다.

당시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등 수십명의 음악인들이 참여했고, 약 30만 명이 모여들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페스티벌에 등장했던 폭스바겐 밴 ‘라이트(Linght)’는 당시 하나의 상징이 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는데, 오는 8월 해당 축제의 기념일을 맞아 새롭게 재탄생 한 것이다.

폭스바겐 측에 따르면 당시 버스를 찾을 수 없어 1963년식 미니버스에 새로운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밴 라이트는 페인팅 아티스트 밥 히에로니무스와 캐나다 다큐멘터리 작가 존 에슬리 치좀에 의해 재탄생됐으며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히에로니무스는 “한 행성에 사는 한 사람의 인생과 우드스톡, 사랑의 여름 등을 주제로 한다”며 “버스는 각 면에 통합과 공존, 양심 등 빛(Light)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많은 이야기를 담아 새롭게 칠해졌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페인팅 작업에는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완성된 밴은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에서 개최된 오렌지 카운티 운송기구 겨울 행사에서 지난 주말 첫 공개됐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