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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29일 개막..엔진 예열하는 신차들 봇물

2019 서울모터쇼 29일 개막..엔진 예열하는 신차들 봇물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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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국내외 21개 완성차 메이커, 브랜드들이 참가해 총 22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9 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모터쇼에는 세계 최초 공개 2종, 아시아 최초 공개 10종, 국내 최초 공개 10종 등 모두 22종(컨셉트카 5종) 신차들이 무대를 오른다. 전체 차량 대수는 250여대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에선 ‘텔루라이드’가 국내 데뷔를 알린다. 앞서 2016 부산모터쇼에 텔루라이드 콘셉트 모델이 나오긴 했지만 양산차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차는 이번 무대에서 인기몰이도를 살펴 이 차에 대한 출시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올해 모터쇼에는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제네시스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 6개사와 메르세데스 벤츠·BMW·마세라티, 테슬라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 15개사 등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전기차 진영에서는 테슬라가 서울모터쇼 최초로 참가를 결정했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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