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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찾아가는 ‘메르세데스-AMG 모터쇼’ 열린다

전국 곳곳에서 찾아가는 ‘메르세데스-AMG 모터쇼’ 열린다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07.09 16:48
  • 수정 2019.07.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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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모터쇼’가 전국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AMG 스피드웨이를 비롯한 전국 12개 공식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모터쇼'를 진행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가 전시된다. 이 밖에 AMG 라인업을 확장하는 53 시리즈 등 메르세데스-AMG만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닌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된다.

'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도로 위의 레이스카로,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과 독특한 디자인을 탄탄한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보다 넓은 공간과 높은 잠재적 활용도를 제공한다.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된 AMG GT 63 4MATIC+의 경우 최고 출력 639마력, 최대 토크 91.9㎏f.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2초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독보적 위치를 자랑하는 전설의 오프로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도 전시된다. 더 뉴 G 63은 새로운 인테리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탁월한 핸들링, 최고의 안전성을 선사하는 다수의 새로운 기능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를 완벽히 아우른다.

AMG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새로운 53 시리즈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EQ 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이 함께 전시된다. EQ 부스트 스타터-얼터네이터가 탑재된 53 시리즈는 순간적으로 22마력의 추가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제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모터쇼는 10일 서울 삼성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청담전시장, 12일 수원전시장, 13~14일 AMG스피드웨이에서 이뤄진다. 16~17일에는 전주전시장, 20~21일에는 의정부전시장, 24~25일에는 동대문전시장, 27~28일에는 분당 정자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모터쇼가 열린다. 다음달 3~4일에는 해운대전시장, 7~8일에는 광주전시장, 10~11일에는 남천전시장, 17~18일에는 창원전시장, 24~25일에는 대구서구전시장에서 행사가 이뤄진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이 AMG만의 순수한 레이싱 DNA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AMG 모터쇼 진행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다양한 메르세데스-AMG 신차를 통해 국내의 AMG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지고, 국내 고성능 차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올 연말까지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된 45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된 43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가미된 EQ 부스트가 탑재된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 기반의 53 ▲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적용된 63까지 고성능 차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할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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