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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신도세기’, 말이 필요없는 고깃집 모임장소 '우뚝`

종로 맛집 ‘신도세기’, 말이 필요없는 고깃집 모임장소 '우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7 17:17
  • 수정 2019.07.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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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은 늘 인파로 붐비기 마련이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되면서 맛집을 선택함에 있어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방문해 소문난 메뉴를 맛보며 하루 피로를 보내는 즐거움이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곤 한다. 나들이와 휴가 시즌을 맞아 서울 그 중에서도 종로권에서 맛과 분위기 등으로 잘 알려진 이른바 핫플을 찾고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할 만한 곳이 있다.

바로 종각역 젊음의 거리에 있는 종로 맛집 ‘신도세기’이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SNS나 블로그를 통해 이곳에서 맛본 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극찬을 쏟아져 내고 있다.

일본의 유명한 축산농장 사이보쿠에서 탄생한 요크셔, 버크셔, 듀록의 삼원 교배종인 슈퍼 골든 포크(SGP)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취급하는 신도세기는 168시간에 달하는 웻에이징과 일부 부위의 드라이에이징을 통해 숙성 돼지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해 고기 미식가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SGP숄더랙의 경우 양갈비 같은 비주얼에 소고기 같은 빛깔과 식감을 더해 테이블 당 수량제한이 있을 만큼 인기를 얻으며 광화문, 청계천, 을지로 부근 맛집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SGP숄더랙을 비롯해 삽겹살과 목살, 가브리살 등 다양한 부위와 함께 코발트블루&화이트&골드 색상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인 웨인스코팅 인테리어, 사진이 잘 받는 화사한 조명, 고기와 쌈을 놓는 스톤 플레이트, 홀그레인 머스타드&천일염&생와사비가 담긴 해골 글라스, 우드 플레이트에 나오는 고기, 하향식 로스터 시스템,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아트몬스터 수제맥주 라인업, 부대전골-차돌청된장비빔밥-소고기장터국밥 등의 점심 라인업 등이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도세기’를 말해주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릴링 전문 서버가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최상의 고기 맛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종각 고기집 신도세기의 장점이다. 이에 고기 굽는 번거로움 없이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한 장점으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의 맛집이나 회식장소, 모임장소로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세기 매장 관계자는 “작년 5월 오픈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종로 종각 맛집 신도세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종로일대 고기집 끝판왕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신도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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