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자동차경주 포뮬러원의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팀)이 패션 피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의 조쉬와 올리가 지난달 16일 밀라노에서 열린 타미나우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조쉬와 올리는 프레젠테이션을 방문함과 동시에 타미 힐피거 남성 라인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F1 5회 연속 세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 만나 직접 만든 한국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타미나우는 2019 가을 ‘타미X루이스(TommyXLewis)’ 협업 컬렉션은 쿨한 아메리칸 감성과 루이스 해밀턴의 모던한 스트릿 스타일이 만나 보다 정제된 스트릿 룩으로 재탄생했다.

겨울을 앞두고 버건디와 뉴트럴 컬러가 어우러진 따뜻한 체크 패턴, 레드와 퍼플 컬러 조합의 타이다이 기법이 돋보인다. 

또한 트랙 수트부터 터틀넥, 코트, 파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디자인한 스타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트래블 룩과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시티 룩으로 재해석했다.

이 가운데 'LH' 로고는 타미 힐피거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플래그와 영국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의 이니셜을 담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진화해 더욱 자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올리 역시 블랙 로고 후디와 트랙 팬츠로 스포티한 룩을 연출했다. 타미 힐피거 밀라노 프레젠테이션 방문기는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 소개된 ‘타미X루이스’ 컬렉션 제품은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직영점, 명동 직영점 외 전국 타미 힐피거 남성 주요 매장 및 H패션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이나경 인턴기자 lnknk2@gmail.com, 사진=타미 힐피거, 유튜버 영국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