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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 스타일링의 정점, ‘내추럴 프렌치 시크 룩’ 연출법

'꾸안꾸’ 스타일링의 정점, ‘내추럴 프렌치 시크 룩’ 연출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10.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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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도시 감성, 심플함에서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매력. 세월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어 보이는 무드. 이게 다 무슨 말이냐고? 바로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로망으로 꼽아봤을 ‘내추럴 프렌치 시크 룩’을 표현한 말이다. 특히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스타일을 뜻하는 ‘꾸안꾸 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고 심플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생얼 메이크업에 무채색 자켓을 걸친다고 해서 ‘내추럴 프렌치 시크 룩’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내추럴 프렌치 시크 룩’ 치트키를 소개한다.

원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내추럴 프렌치 시크 룩’은 메이크업에도 적용된다. 이때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포인트. 자연스럽게 광 나는 피부 연출 하나만으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조성아TM의 ‘슈퍼 핏 필업 스틱 파운데이션’ 일명 ‘석류커버에센스틱’은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FILL-UP 에센스 성분과 석류 콜라겐 캡슐이 함유되어 촉촉하면서 완벽한 커버가 가능한 제품. 탄력 부스팅 성분이 눈 밑, 팔자주름 등 꺼지기 쉬운 부위를 볼륨 있게 채워주고 보습 코팅 파우더가 피부의 수분을 고정시켜줘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이 촉촉한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조성아 스틱파운데이션은 7만모의 초극세 미세모 브러쉬가 결착되어 있어 사용시 밀착력을 높여줘 자연스러운 피부 바탕을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 감성 담은 코트

블랙 또는 화이트, 모노톤만 입어야한다는 편견은 버릴 것. 단색 이너에 컬러감이 있는 코트를 걸쳐보자. 시크함이 배가되어 분위기가 한껏 살아날 것이다.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2019 NEW 뉴핸드메이드 코트는 미니멀리즘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템. 패턴이나 장식을 과감히 없애고 기본에 충실한 코트이다. 대신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와 차분한 솔리드 컬러로 제작해 다양성을 넓혔다. 핸드메이드 코트인 만큼 고급스러운 소재로 착용감과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장점. 

스카프로 포인트 UP

 ‘내추럴 프렌치 시크 룩’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스카프. 무심한 듯 목에 가볍게 둘러줌으로써 룩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목을 보호해주기도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취향에 맞는 매듭법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매드고트의 ‘스퀘어 스카프 하운드투스’는 하운드투스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조화를 이뤄 중성적이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스카프. 폴카 도트 패턴이 은은하게 비춰 접는 방향에 따라 여러 가지 패턴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실크 트윌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어깨에 걸쳐 연출하거나 쁘띠 스카프처럼 묶어 착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에이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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