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봄철 강도 높은 스킨 케어 필요… 민감성 여드름 피부 썬크림엔 가벼운 젤 타입 선크림

봄철 강도 높은 스킨 케어 필요… 민감성 여드름 피부 썬크림엔 가벼운 젤 타입 선크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24 10: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피부의 건조함으로 고생했던 이들이라면 한숨 돌리기도 잠시, 더욱 강도 높은 스킨 케어에 집중해야 할 때다. 밤낮으로 급변하는 날씨에 피부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인 데다가, 최근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날씨와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을 이유로 예민해진 여드름 피부는 진정 효과가 있는 기초화장품으로 잠재워주는 것이 좋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쑥이나 어성초, 알로에, 녹차추출물 등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자극은 덜하면서 피부결을 정돈하는 효과가 있다. 

보습은 남자와 여자를 막론하고 봄철 피부 관리법의 기본이다. 건조함을 쉽게 느끼는 민감성 피부라면 보습제나 영양크림을 충분히 발라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가나 입 주변은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아이크림이나 영양팩 등으로 더욱 신경 쓸 것을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 또한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피부가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노화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기미나 잡티,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한 번 생긴 색소 질환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자외선 차단제품을 챙겨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선크림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실제로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남성들의 경우 특유의 번들거림이나 썬크림 백탁현상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이가 많으며,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은 선크림 때문에 메이크업이 밀리는 경우가 많아 화장 잘먹는 선크림을 선호하곤 한다. 

이에 온라인몰과 뷰티 스토어는 물론 약국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선크림을 선보이고 있는데, 부담스러운 사용감이 싫다면 선크림로션이나 워터선크림과 같이 촉촉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라면 순한 선크림이나 민감성 피부 선블록, 무자극선크림 등이 적당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워터 선 젤’은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가벼운 젤 타입의 선크림으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민감피부는 물론 지복합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백탁 현상이 없어 남성용 자외선차단제로도 제격이다. 

벚꽃추출물과 복숭아추출물, 칡뿌리추출물 등 피지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은 물론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까지 동시에 관리하기 때문에 데일리 선크림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