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황제' 슈마허 "내년에도 선수로 남을 것"...은퇴설 일축
[F1] '황제' 슈마허 "내년에도 선수로 남을 것"...은퇴설 일축
  • 지피코리아
  • 승인 2011.07.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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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현역선수 생활을 할 것"...10일 영국GP서 3위 기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가 내년시즌에도 계속 선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유로스포츠 등 외국 언론매체들이 8일 보도했다.

슈마허는 "팀과 3년 계약을 하고 복귀했기 때문에 2012년까지 계속 현역 선수 생활을 할 것"이라고 했다.

7회 F1 월드챔피언을 지낸 슈마허는 2006년 은퇴했다가 지난해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42살인 그는 올해 8번의 레이스에서 두 번이나 기권했으며 랭킹 포인트를 따낸레이스는 단 네 번에 불과하다. 올해 지난 시즌보다도 성적이 나빠지면서 '그만 두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말이 주변에서 흘러나왔다.

반면 슈마허는 "언제든 내가 원할 때 그만둘 수 있는 옵션이 계약에 들어있다"면서 "3년짜리 프로그램을 갖고 복귀한 만큼 계속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F1) 그랑프리 2011시즌 9라운드 경주를 앞둔 슈마허는 "이번 레이스에서 비가 내린다면 3위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마허는 올시즌 종합득점 26점을 얻어 10위에 올라 있다. 현재 득점선두는 슈마허의 뒤를 이을 새로운 'F1 황제' 주목받고 있는 세바스티안 베텔이 18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 전문 채널 SBS-ESPN은 11일 0시부터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진표 씨의 해설로 이번 영국 대회를 녹화중계한다. 이보다 앞서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는 10일 밤 8시50분부터 생중계 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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