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TSINGTAO)가 편의점 CU와 함께 만든 ‘칭따오 BIG 치킨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칭따오가 편의점 CU와 함께 한 두 번째 협업이다.

칭따오 BIG 치킨도시락은 국민 야식이자 술안주로 자리잡은 맥주와 치킨 조합을 활용한 것으로 칭따오와 곁들일 때 최적인 양념을 개발해 조리한 '치킨' 활용 간편식이다. 해당 도시락은 안주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홈술족을 타깃으로 양사가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은 단짠(달고 짠) 특제소스의 닭고기 바비큐와 칭따오 라거의 깔끔함과의 페어링을 고려해 재료선정은 물론 양념비율까지 신중하게 엄선했다. 도시락 구성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한 빅 사이즈 바비큐 닭다리 한 조각과 쌀밥, 통그릴 비엔나, 마늘야채구이, 할라피뇨, 볶음김치 등의 반찬으로 풍성히 구성돼 있다. 닭고기에 매콤함을 극대화하는 김치 등의 찬 구성으로 씹는 맛과 다채로운 맛을 함께 선사한다. 

칭따오 관계자는 “집에서 편하게 마시는 홈술도 이제 술과 맞는 안주 페어링까지 고려하는 소비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며, “이 같은 음용 문화의 변화에 발 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게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비어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