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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집 마련 '갈수록 어려워진다' 틈새로 떠오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눈길

서울 내 집 마련 '갈수록 어려워진다' 틈새로 떠오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1.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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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지역도

서울 아파트 수급 불균형이 지난해에 이어 쭉 지속될 전망이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돼 아파트 매수가 한층 어려워지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새해를 맞이한 이후 각종 부동산 기관, 정보업체에서는 올해도 서울 아파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질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주택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서울은 수요에 비해 약 15만 가구가 부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약 13만 가구)보다도 2만 가구 더 줄었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아실 역시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8808가구로 적정 입주 물량(4만7604가구)의 절반 보다도 적을 것으로 분석을 내놓았다.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 속 매수를 통한 내집마련도 가격이 천장을 뚫으면서 ‘하늘의 별따기’다. 여기에 대출규제까지 강화돼 목돈 마련이 힘들어 지는 점도 수요자들에게는 부담이다. 이미 1월부터 DSR 2단계 규제가 시행돼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을 시 경우에 따라 중도금, 잔금 등의 대출이 불가하다. 오는 7월부터는 총 대출액 기준이 1억원으로 한단계 더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서울에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이 꼽힌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동일권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온 무주택자나 소형주택 소유자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청약 통장 없이 내집 마련이 가능하고, 토지확보나 시행사 이윤 등 각종 부대비용 절감도 가능해 일반 아파트보다 10~20% 가량 분양가도 저렴해서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공급이 올해에도 여전히 부족한 데다 가격 상승과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합리적인 방안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최근 지역주택조합은 관련 법 개정으로 제도 안전장치가 마련돼 안정적이고 투명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고 속도도 빨라 성공 사례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에서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 곳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480-1번지 일대에 790가구 규모(예정)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자리해 구로디지털단지, 강남 등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로, 시흥IC를 통해 서울 곳곳과 인근 지역을 차량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경전철 난곡선 정거장 중 난곡사거리역(가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더욱 촘촘한 교통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림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주민센트 등 각종 생활·행정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등도 가까워 의료 서비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관악산, 신림근린공원, 독산자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잘 갖췄다. 이밖에도 도보권에 미성초, 난곡중, 신림고가 모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시공 예정인 동양건설산업의 노하우가 적용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 내부는 4bay와 돌출 발코니(일부세대)가 적용된 평면식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로 이뤄져 채광과 통풍은 물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한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일대에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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