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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AMG GT 4도어 쿠페' 부분변경 1.4억 출시…"파나메라 긴장해"

벤츠코리아, 'AMG GT 4도어 쿠페' 부분변경 1.4억 출시…"파나메라 긴장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3.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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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인테리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인테리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로, 지난 2019년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3478대가 판매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AMG GT 43 4매틱+는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갖춘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0㎏.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와 결합해 빠른 변속을 지원한다. 이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와 함께 엔진에 맞게 세팅 돼 출발 및 변속 시 최상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 인테리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 인테리어

패스트백 디자인의 날렵한 쿠페 실루엣은 역동성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수평선의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램프가 적용돼 넓은 차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실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 변화에 집중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주행 모드 및 주요 AMG 기능을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2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기본 적용됐다.

벤츠코리아는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더 뉴 AMG GT 43 4매틱+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독특한 루벨라이트 레드 외장 컬러와 V8 외장 스타일링 패키지, AMG 크롬 패키지가 적용됐다. 

AMG GT 4도어 쿠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더 뉴 AMG GT 43 4매틱+가 1억4310만원, 스페셜 에디션이 1억696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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