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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랜드마크 프리미엄 기대감 높아져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랜드마크 프리미엄 기대감 높아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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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전매 가능한 수익형 상품 분양권 중 서울 접근성이 좋고 지역 내 탄탄한 배후 수요가 뒷받침되는 곳은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 위주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 있다.

지난 4월 인기리에 분양한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1,162실 청약에 10만1,045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86.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다.

이 단지의 네이버 부동산 매물을 살펴보면, 로얄동으로 꼽히는 A동 로얄층 매물의 경우 프리미엄이 분양가 대비 6,000만~7,000만원까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99㎡ 매물은 분양가 8억900만원에 프리미엄은 6,000만원이 형성돼 있고, 다른 매물도 분양가 8억2,100만원에 프리미엄만 7,000만원이 붙은 8억9,100만원에 나와 있다.

지난해 6월 분양된 생활숙박시설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라군 뷰 조망과 오픈형 테라스, 인피니티 풀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강조돼 분양 한달이 채 안 돼 전 타입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시화호 조망, 시티뷰 등 층과 향에 따라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3,000만~8,000만원 붙은 상황으로, 전용면적 106㎡가 분양가 4억5,700만원에 프리미엄이 5,000만원 붙은 5억700만원에 나와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면적에 따라 분양가 대비 7,000만~2억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고,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롯데캐슬 드메르’ 프리미엄도 5,000만~2억원 이상에 달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함께 대표적인 비주택상품으로 떠오른 생활숙박시설에 이 같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에 대해 “대형 건설사의 고급화된 주거 브랜드를 달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청약 성적이 좋았던 만큼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다. 아파트와 달리 진입 장벽이 낮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전용면적 99~126㎡ 일부 잔여 호실이 분양 중이라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교통, 생활 인프라 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KTX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로 수서역까지 30분대면 접근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의 가치가 더해져 지역 내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용면적 99~126㎡ 중대형 타입의 일부 잔여 호실이 선착순으로 분양 중으로, 선착순 호수 지정 계약에는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고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와 전매가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지원돼 자금 부담이 적고 언제든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가 더해져 입주 후에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돼 조만간 완판이 예상되는 단지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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