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 프리우스 피아트 피트 `충돌안전 최악`
엑센트 프리우스 피아트 피트 `충돌안전 최악`
  • 지피코리아
  • 승인 2014.01.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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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최근 실시한 충돌테스트서 낮은 평가를 받아


경소형차의 충돌안전성이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실시한 스몰 오버랩 포함 충돌테스트에서 대부분의 모델이 극히 낮은 평가를 받았다.

IIHS는 최근 현대차 엑센트와 쉐보레 스파크,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등 총 11개 모델을 대상으로 충돌테스를 진행하고 22일(현지시간)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 결과 충돌 사고 유형 가운데 빈도가 가장 많은 스몰 오버랩 항목에서 단 한개의 차종도 최고 점수인 'G' 등급을 받지 못했다. 스몰오버랩 테스트 결과, 유일하게 쉐보레 스파크가 'A(양호)' 등급을 받았다.

마즈다의 마쯔다2, 기아차 프라이드, 토요타 야리스, 포드 피에스타 4개 모델은 'M(보통)' 등급을 받았다. 반면 미쓰미시 미라지와 닛산 베르샤, 토요타 프리우스C, 현대차 엑센트, 피아트500, 혼다 피트는 가장 낮은 'P(불량)' 등급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쉐보레 스파크는 적합(Acceptable) 판정을 받았지만 이 또한 안전(Good) 등급이 아니라 소형차가 전반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IIHS보고서에 따르면 피아트 500과 포드 피에스타, 혼다 피트, 닛산 버사, 토요타 프리우스C와 야리우스는 지난해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었으나 올해는 모두 탈락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II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