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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내년 신차 7종` 미리보기..."정비센터 투자!"

아우디코리아 `내년 신차 7종` 미리보기..."정비센터 투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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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올인!" 2015년 신차 A6, A7, A1, TT 등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내년인 2015년 새로운 라인업 런칭 계획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모두 7종 이상의 신차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늘리고, 공식 서비스센터는 올해보다 15곳 증가한 총 40곳을 운영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아우디 코리아는 8일 2014년 판매대수,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목록과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대대적인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 판매 목표를 3만대로 잡았다.

●기대되는 신차들 - A6, A7, A3스포트백, A1

2015년 아우디는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A6, A7과 같은 베스트셀링 모델을 비롯해, 소형 세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한 A3 스포트백과 S3세단, 연비 66.7 km/l (유럽기준)을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3 스포트백 e-트론이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또 국내 최초 선보이는 소형 모델 A1, 아우디의 디자인 아이콘이자 버추얼 콕핏을 장착하고 처음 선보이는 TT가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고연비의 하이브리드와 소형차부터 시작해 듬직하면서도 날렵한 A7의 신모델이 벌써부터 한국 소비자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수입차 약점 서비스센터 60% 늘린다

아우디 코리아는 그 동안 수입차들의 약점이던 AS 품질강화에 역량을 기울인다. 내년엔 15곳을 추가로 신설해 (2014년 대비 60% 증대) 총 40곳의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제로에 도전한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는 현재 305개(2013년 234개에서 30% 증가) 보다 54% 늘어난 469개를 갖춰 신속정확한 정비 서비스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또 아우디 코리아의 세일즈 및 서비스 인력에 대한 연간 교육일수는 올해 보다 216% 증대된 총 90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테크니션 인원은 2014년 306명에서 최소 32% 이상 확충된 4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전국 34곳에서 운영 중인 아우디 전시장은 2015년 말까지 서울 미아와 제주에 각각 신규 전시장을 오픈해 총 36곳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35% 성장 "내년 가속패달 더 밟아"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이한 올 한 해 2013년 판매(20,044대) 대비 34.7% 증가한 2만7,000대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2014년 한해 동안 아우디 코리아는 컴팩트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을 개척한 ‘A3 세단’과 한정판 ‘TTS 컴피티션’, 고성능 모델인 ‘RS7 스포트백’과 ‘A7 55 TDI’ 그리고 ‘뉴 A8’ 등 총 5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를 초청해 진행한 ‘아우디 라이브’,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함께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전남 영암에서 개막전을 장식한 ‘아우디 R8 LMS컵’, 국내 젊은 디자인 인재 발굴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등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 및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 지속 넓힌다

아우디 코리아는 제품 및 기술, 세일즈 서비스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지역 사회 참여 등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한 4개 핵심 부문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15년에도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아우디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누기 위해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R8 LMS컵 등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8개 대학과 산학협동을 맺어 진행 중인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말까지 50명의 학생을 추가로 아우디 코리아에 채용(누적 총 144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우디 코리아는 2014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쳐 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국가대표스키팀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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