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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4 GTS` 도쿄모터쇼 세계 첫 공개

`BMW M4 GTS` 도쿄모터쇼 세계 첫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10.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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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15 도쿄모터쇼'에서 전 세계 700대 한정 레이싱카 M4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M4 GTS는 4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카이다. 1986년부터 생산한 M3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700대만 한정 생산한다. 1995년 M3 GT, 2003년 M3 CSL, 2010년 M3 GTS, 2011년 M3 CRT 등 레이싱카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최고출력 500마력을 자랑하며, 양산차로는 세계 최초로 후미등에 OLED를 적용했다. 1986년부터 생산된 BMW M3 모델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700대만 한정으로 생산되는 이 모델은 1995년 BMW M3 GT, 2003년 BMW M3 CSL, 2010년 BMW M3 GTS와 2011년 BMW M3 CRT 등 전설적인 레이싱카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M은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이고 GTS(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레이싱카를 뜻한다.


또한 BMW는 뉴 X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장치를 적용한 BMW 330e와 BMW 225xe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BMW 뉴 X1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의 전형적인 특징을 소형 세그먼트에 구현했다. 최신 가솔린과 디젤 엔진, 효율성이 최적화된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과 새로 개발된 섀시 기술이 조합됐다. 풀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Dynamic Damper Control), 대형 BMW X시리즈 모델에 적용됐던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Driving Assistant Plus) 시스템 등을 갖췄다.
 
BMW 330e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80kW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대 출력 252 마력, 최대 토크는 42.8 kgm를 자랑하며 최대 시속은 225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3초다.

이밖에 양산차 최초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가 적용된 후미등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OLED는 점 형태로 빛을 내는 LED와 달리 전체 면적을 균일하게 비추는 새로운 형태의 광원이다. 겨우 1.4mm인 낮은 장착 높이 및 개별적인 조명 모듈의 개별 조정 가능성 덕분에 분위기 연출이 자유로우며 매우 정밀하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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