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올해 인기몰이를 시작한 컴팩트 SUV가솔린 터보 4륜 구동 콤팩트 SUV 'NX 200t AWD'를 한국에 출시했다. 렉서스는 26일 한국토요타의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 투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NX 200t AWD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한 본격적인 고객판매는 3월 3일부터다. NX 200t는 26일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발표한 '하이브리드와 와쿠도키(두근두근)' 제품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하이브리드 NX 300h에 이은 NX의 퍼포먼스 모델이다. 국내 판매 트림은 Supreme, F SP
한국타이어가 201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부문 1위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이번 발표처럼 한국타이어는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재무건전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공헌활동,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는 한국타이어가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타
상용차 브랜드 다임러트럭코리아가 26일 유로 6 기준을 충족하는 풀 체인지 모델로 구성된 자사의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라인업은 단순히 엔진 업그레이드로 인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새로워진 캡, 엔진, 섀시, 드라이브트레인을 적용한 풀 모델 체인지이다. 풀 체인지 모델은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악트로스, 뉴 아록스, 프리미엄 중형 트럭 뉴 아테고, 특수 목적 차량 뉴 유니목,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 등 모두 5차종이다. 모든 모델들은 유로 6 기준을 충족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가 광주시의 대표적 도심 공동화 지역인 발산마을에 문화, 산업, 예술을 접목해 자립가능한 창조문화마을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에 착수했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과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수소경제, 서민생활 등 3대 차별화된 키워드를 내걸고 지난달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시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민생활 창조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지역재생 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재생 사업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광주창조경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현재 진행중인 도급화를 전격 철회하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로 인한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25일 광주공장에서 열린 2차 특별협의를 통해 고인에 대한 깊은 유감 표명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도급화에 대한 철회, 심리치료를 통한 유가족의 안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회사의 입장을 노측에 전달했다.회사는 유가족과 노측의 핵심 요구사항인 도급화 철회에 대해 심사숙고 끝에 전격적인 철회를 결정했다. 이는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애도하고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 도심형 모터사이클 '스트리트 750(XG750)'이 영업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1차 판매분을 모두 소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스트리트 750의 판매호조에 대해 기존 할리데이비슨과 달리 날렵하게 설계된 새로운 차체와 수냉 엔진에 대한 관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즉, 도심에서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모터사이클로 제작된 '스트리트 750'은 전장이나 차체 폭을 좁게 하고 스로틀에 빠른 응답성을 더해 민첩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공냉 엔진으로 유명
페라리는 엔초 페라리 박물관의 새 단장 2주년을 기념해 엔진 전시장을 열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영상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엔초 페라리 박물관은 엔초 페라리가 태어난 모데나 생가에 지어졌으며 지난해 2월 부분변경 이후 새롭게 오픈했다. 19세기 초, 엔초 페라리의 아버지 알프레도 페라리의 사무실이었던 공간에 자리잡은 엔진 전시장은 실험 엔진, 소형 2-6기통 엔진, 클래식 12기통 엔진, 8기통 엔진, 터보 엔진 그리고 포뮬러1 엔진의 총 6개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별로 3D비디오를 통해 엔진의 특징과 해당 엔진이 작동되
쌍용차는 현장개선 활동과 품질혁신 운동을 장려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5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2교육장에서 열린 자랑대회에는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 등 생산본부 및 품질본부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개선 활동 및 품질혁신 활동 영상 시청, 활동사진 전시회, 화합의 한마당,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는 활동 방향과 목표, 개선테마, 슬로건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말리부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2015 내구 품질조사'에서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차종별 최고점을 받는 고른 성적을 바탕으로 산업 평균 147건을 크게 뛰어넘는 123건을 기록,올해 차량 내구 품질평가 브랜드 종합 10위에 올랐다. 또, 대형 세단 부문 1위를 기록한 알페온(현지 판매명 라크로스)이 두각을 나타낸 뷰익 브랜드가 종합 2위,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종합 4위에 오르는 등 GM전 브랜드가 괄목할
FCA코리아는 한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에게 크라이슬러의 세단 '300C AWD'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임동혁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이다. 7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모스크바 음악원,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 줄리어드스쿨 음악학원에서 수학했다. 퀸 엘리자베스,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음반회사 EMI 전속 아티스트로서 쇼팽, 바흐, 슈베르트 등 음반을 발매해 큰 성공을 거뒀다. 피아니스트
바야흐로 SUV 춘추전국시대. 렉서스도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 'NX300h'라는 강력한 무기를 들고 전장에 뛰어들었다. 그 칼 끝은 벤츠 GLK, BMW X3, 아우디 Q5 등 독일 프리미엄급 경쟁자들을 겨누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분야이지만 NX300h에는 렉서스의 특기가 잘 담겨있다. 럭셔리의 대명사다운 정숙성과 편의성은 물론 SUV답게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까지 모두 갖췄다. ●동력성능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계기판이 환하게 맞이한다. 어떤 소음도 진동도 없이 NX300h는 달릴 준비를 끝낸다. 신호를 내리면 앞뒤
BMW코리아가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첫번째 전륜구동 모델인 '뉴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출시했다. BMW는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뉴 액티브 투어러에 적용했다. ●새로운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뉴 액티브 투어러에는 BMW의 차세대 엔진 패밀리인 새로운 4기통 디젤 트윈파워 터보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콤팩트한 설계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자랑하는 동시에, EU6 배기가스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역사는 대한민국 세단의 역사와 다름없다. 기술발전과 글로벌 경쟁을 통해 성능도 높아졌지만 종류도 다양해 지고 있다.중형세단 쏘나타는 최근 터보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5개의 라인업을 갖췄다.기존 가솔린 2.0 CVVL, 2.4 가솔린 직분사(GDI), 2.0 LPi,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4종에 이달 2.0 터보 GDI까지 추가했다. 오는 4월에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일반 전기제품처럼 전기코드를 꼽아서 충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나타로 진화한
한국닛산이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2015년형 패스파인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3종의 안전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모델과 같아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지난 해 1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으로,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첨단 편의사양, 강력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 등을 갖추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15년형 패스파인더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가 美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5 자동차 브랜드 리포트 카드(Car Brand Report Cards)’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 브랜드 리포트 카드'는 컨슈머리포트가 각 브랜드 차량의 퍼포먼스와 신뢰도의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발표하는 리포트로, 자체적으로 실시한 50여 종류의 로드테스트 점수, 약 백십 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한 신뢰도 설문조사,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충돌테스트 결과를 종합, 점수를 매겨
한국타이어는 자사 친환경 타이어 '키너지 에코(KINERGY eco)'가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데아체(ADAC Motorwelt)'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Very Recommendable)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거진인 아데아체 (ADAC Motorwelt)는 이번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Very Recommendable)을 차지한 키너지 에코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키너지 에코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유럽 주력 상품으로 회전저항과 마른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이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유로6 차량의 출시를 기념하는 '유로6 차량 연비 잭팟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스카니아 연비 잭팟 이벤트는 올해부터 국내에 적용되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정에 따른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하나인 '스카니아 유로6 G410 트랙터'가 인천의 스카니아서비스센터에서 출발하여 150L의 연료로 실제 운행환경에서 몇 킬로를 갈 수 있을지 정답을 맞추는 이벤트이다 . 이번 이벤트 운행에는 총 운행 거리 5,000km이내의 스카니아 유로6 G410 트랙터 신차가 사용될 예정이
디젤승용 바람이 택시에도 강하게 불어닥칠 전망이다. 오는 9월부터 연간 1만대씩 도입되는 디젤택시에 LPG택시와 더불어 리터당 345원의 정부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 경우 유가 보조금이 LF쏘나타보다 i40 및 SM5디젤택시에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대당 정부 보조금은 LPG는 연간 336만원, i40디젤택시는 182만원 가량 지원되는 것으로 조사돼 한 해에 디젤택시의 경우 대당 154만원 가량 절약돼, 1만대 기준으로는 154억원, 4년 주행 시 616억원 가량 정부보조금이 절약되며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오후 서병수 부산시장이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가 끝나자 마자 지역산업 챙기기에 나선 서병수 시장은 첫 방문지로 부산의 가장 큰 제조업체인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닛산 로그 북미 수출 차량 생산과 SM5 노바 등 내수 판매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지난해 10월부터 주야 잔업(총 4시간) 및 토요 특근잔업을 재개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서병수 시장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조립공장 생산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시간을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 1월 8개월여간의 극심한 갈등 끝에 2014년 단체교섭이 타결된 지 한달 만에 이번에는 일방적인 불법파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사측이 24일 밝혔다.금호타이어 노조는 최근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건'을 빌미로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24일부터 3일간 4시간 연속 부분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의하고 24일 오전 근무조부터 불법파업에 들어갔다.회사는 이번 사고로 인한 사태 수습을 위해 유가족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노측과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진정성 있는 협의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노측은 사측의 일방적인 책임과